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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양봉산업 직불제도입’ 채택
서산시의회 ‘양봉산업 직불제도입’ 채택
서산시의회는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안원기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꿀벌은 전세계 생태계 유지 및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식량생산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하지만 최근 양봉업계의 꿀 생산량이 2년 연속 대흉년을 기록해 양봉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꿀벌 감소와 이상 기후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꿀벌 감소는 이미 전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고 이상기후 현상도 점점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처럼 양봉산업은 기후변화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으면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양봉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끝으로 “양봉농가가 안심하고 산업에 종사하여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양봉산업을 식량 안보와도 직결된 국가의 중요 산업으로 인식하고 ‘양봉산업 직불제’를 도입해 양봉농가를 덮친 경영난 극복에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아카시아 나무 꿀 국내 생산량은 1만3천123t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평년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면서 양봉농민의 속은 검게 타들어가고 있다. 2013년 연간 2천810만원이었던 양봉농가 소득이 2018년에는 10분의 1 수준인 207만원으로 수직 낙하했다는 통계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2022년 예산 1조 1350억 원 확정, 조례안 21건 등 43개 안건 처리
2022년 예산 1조 1350억 원 확정, 조례안 21건 등 43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68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총 22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5건, 건의안 1건 등 총 4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총 1조 1350억 원(일반회계 1조 174억 원, 특별회계 1177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해 본예산 1조 103억 원 대비 1247억 원(12.4%) 증액된 규모다.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중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미읍성 소나무 숲 황톳길 조성 사업' 등 39개 사업에서 총 10억여 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코로나상생지원금 등을 담은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1조 1293억 원 보다 422억 원(3.7%) 증액한 1조 1715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도로상 야생동물 등의 충돌방지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등 5개 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서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의회 사무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실종아동 등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 35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외에도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최근 계속된 이상기후로 꿀벌의 활동이 부진해지고 있으며 꿀 생산량은 2년 연속 대흉년을 기록하는 등 지역 양봉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양봉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류와 생태계가 공존 및 번영할 수 있도록 양봉산업 직불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제3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원, 조동식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김맹호 의원은 “오랜 기간 농사를 지어온 70~80대 어르신들이 아니면 파종 및 수확시기 등 영농 정보에 익숙지 않다”며 “귀농· 귀촌인 등 농사에 서툰 초보 농업인들을 위해 기본적인 농사 정보를 담은 영농기록지 형식의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자”고 제안했다. 조동식 의원은 “서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시민이 먹고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홍콩,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 유명한 2층 시티투어버스 도입해 이를 서산시의 명물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자”고 건의했다. 이연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동안 많은 안건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동분서주하신 동료 의원님, 의사일정을 보좌해준 이석봉 국장님과 의사국 직원 여러분, 예산안 심사에 협조해주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1천7백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마련된 내년도 예산이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거리두기 체제가 또다시 격상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조기 극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 서산비행장·안흥시험장 인근 소음피해 주민들께 보상금 지급 결정!
성일종 의원, 서산비행장·안흥시험장 인근 소음피해 주민들께 보상금 지급 결정!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간사, 충남 서산·태안)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간사, 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서산비행장과 안흥시험장 인근 소음피해 주민들께서 개인별로 피해보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5일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방부차관)를 열어 소음대책지역 90개소 지정을 의결했다.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2019년 10월 31일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는 ‘서산시 해미비행장’ 등 군용비행장 41개소와 ‘태안군 안흥ADD시험장’ 등 군사격장 49개소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초선의원 시절부터 서산비행장과 안흥ADD시험장 주변 지역주민들이 군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있으므로 적절한 피해보상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노력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들은 2022년부터 매년 1·2·3종 구역별로 1인당 월 6만원에서 3만원까지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보상금 지급대상 지역 면적 및 예상인구수는 ▲서산 해미비행장 인근 110.64㎢ 내 5,548명과, ▲태안 안흥시험장 인근 17.28㎢ 내 1,858명으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아도 신청에 의해 보상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보상금 지급절차는 2022년 2월 28일까지 보상금 지급 신청서를 관할 시·군·구에 제출하고,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보상금은 2022년 8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군사 기지 주변 주민들의 소음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작지만 의미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오랫동안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그 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서산민항 건설과 태안군 근흥면 두야~정주 구간 4차선 확장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고, 소음피해보상 지원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미국제성지 교황청 교령 전달
해미국제성지 교황청 교령 전달
해미국제성지가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와 천주교대전교구는 15일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종수 천주교대전교구장 서리 주교,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충남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충남도 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날 올해 2월 교황청으로부터 전달된 ‘국제성지 승인 교령’을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주교가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담당신부에게 전달했다. 국제성지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나아가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지폈단 평이다. 전달식 후에는 ‘내포지역 신앙유산 활용방안 모색, k순례길 추진 기본구상’을 주제로 포럼이 이어졌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의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계획’ 발표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광 교수의 ‘역사적 장소와 기억, 그리고 내포’ 주제강연 ▲대전카톨릭대 교수 김정환 신부의 ‘내포 순례길의 역사와 현재’ ▲김정찬 해미국제성지 신부의 ‘대전교구 도보순례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김문수 신부의 ‘해미국제성지 일곱 개의 순례길과 신앙유산’주제발표 등이 이어졌다. 끝으로 전재명 해미국제성지발전위원장의 ‘해미국제성지의 세계적 순례명소 기반조성과 K-순례 기본구상’ 발표로 마무리됐다.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주교는 “국제성지는 새로운 세상을 실현했던 민중을 기억하는 장소”라며 “순례길이 잘 조성돼 인류의 정신적 풍요와 여유를 길어 올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국제성지를 발전시켜야 할 사명을 느낀다”며 “해미성지를 K-POP과 같은 의미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미국제성지의 천주교, 불교 등 종교자원을 연계한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7억 원을 내년 정부예산에 확보하는 등 세계명소화 작업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가충순)가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예결특위는 14일 신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 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주민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서산창작예술촌 환경개선 공사(문화예술과) ▲잠홍저수지 데크로드 보수공사(건설과) 대상지를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가충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지 들여다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가용예산이 제한돼 있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적정성을 면밀하고 심도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을 예산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부서별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15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단단한 서산의 심지, ‘제20회 서산시 예술인대회’
단단한 서산의 심지, ‘제20회 서산시 예술인대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회장 한용상)는 10일 서산시 행복한 웨딩홀(구)백조예식장에서 제20회 서산시 예술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1년을 마무리하며 예술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진다.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예술 활동에 공로가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표창패 수여 등을 포함한 서산예술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용상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서산의 문화예술회관을 보면 1년 365일 비어있는 순간이 없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많은 예술인들이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주고 있어 서산시민이 더 행복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서산은 충청남도에서 천안, 아산 다음으로 재정과 인구면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산의 예술인들도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라며 서산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어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인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 “서산시 예술의 눈부신 도약을 위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또한 절실하게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산예술인상을 수상한 김수란씨는 1994년부터 극단 둥지에 입단한 이후로 연극예술 활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8년간 둥지 대표를 역임하면서 연극 활동의 무대를 크게 넓히고 전주.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영화. tv. cf 섭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서산시의 인재다. 김수란 씨는 수상자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연극 예술의 불모지였던 서산에 뿌리를 내리며 고생해온 보상을 받은 느낌이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어려울 때 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마음속에 품고 사는데, 우리 예술인들도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모든 것은 지나가고 결국 빛을 보리라는 믿음을 잃지 말고 함께 견뎌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서산시의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우수의정단체 표창 수상
서산시의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우수의정단체 표창 수상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의회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에서 우수의정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회·의원과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지방자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는다. 시의회는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서산공항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 국회 등 상급기관과 국회의원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고 인근 시군 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협력하는 등 지역 여론 형성을 주도해 주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희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가 막바지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열 세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18만 서산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서산시의회는 기초의회 부문 우수의정단체 표창 수상에 더불어 기초부문 대상과 기초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한 명의 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 ‘내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자서전 출판기념회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 ‘내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자서전 출판기념회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이 60년 회고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18일 오후 2시, 르셀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될 임재관 시의원 출판기념회에서 ‘내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란 제목의 자서전을 선보인다. 출판기념회는 유명 방송인 이상벽 씨가 사회를 맡고 김완식 색소폰 식전공연, 내빈소개, ‘임재관과의 대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길이...’의 자서전에는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의 어릴 적 추억과 ‘불의를 보면 타협하지 말고 당당히 마주해라’라는 부모의 가르침을 통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솔직하게 담았다. 그와 함께 청년 시절 광주항쟁과 같은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변화되며 단단하게 다져지는 인격의 모습도 거침없이 풀어냈다. 그리고, 민주당에 입당해 시의원을 거쳐 시의회 의장 등을 지낸 정치역정과 흔들리지 않는 소신으로 과감한 의정활동을 벌인 자신의 정치적 궤적도 분명히 기술했다.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는 임재관 의원은 “기억을 되살려 자신이 살아온 역사를 책으로 엮어서 써본다는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사건이라 생각된다”며 “임재관은 믿음과 의리를 삶의 철학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 함께해주시면 큰 고마움이다”라고 해 시민들에게 18일에 있을 출판기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같은 임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얼마 전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 이루어진 첫 공식 행보여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을 엄수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임재관 출판기념회, ‘내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임재관 출판기념회, ‘내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이 60년 회고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18일 오후 2시, 르셀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될 임재관 시의원 출판기념회에서 ‘내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란 제목의 자서전을 선보인다. 출판기념회는 유명 방송인 이상벽 씨가 사회를 맡고 김완식 색소폰 식전공연, 내빈소개, ‘임재관과의 대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길이...’의 자서전에는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의 어릴 적 추억과 ‘불의를 보면 타협하지 말고 당당히 마주해라’라는 부모의 가르침을 통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솔직하게 담았다. 그와 함께 청년 시절 광주항쟁과 같은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변화되며 단단하게 다져지는 인격의 모습도 거침없이 풀어냈다. 그리고, 민주당에 입당해 시의원을 거쳐 시의회 의장 등을 지낸 정치역정과 흔들리지 않는 소신으로 과감한 의정활동을 벌인 자신의 정치적 궤적도 분명히 기술했다.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는 임재관 의원은 “기억을 되살려 자신이 살아온 역사를 책으로 엮어서 써본다는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사건이라 생각된다”며 “임재관은 믿음과 의리를 삶의 철학으로 삼고 있는 사람으로 함께해주시면 큰 고마움이다”라고 해 시민들에게 18일에 있을 출판기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같은 임 의원의 출판기념회는 얼마 전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 이루어진 첫 공식 행보여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을 엄수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