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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개최
서산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개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완섭 서산시장,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규영)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 44명, 단체부 10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인 15일에는 미래 농악 꿈나무인 학생부의 경연이 열렸다. 개인부에서는 14명, 초중등개인부에서 13명, 단체부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하동고등학교의 박성훈 학생이 학생부 개인 금상을, 도암중학교 장하람 학생이 학생부 초중등 개인 대상을, 장연준 연희단에서 단체부 금상을 받았다. 16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인부 개인부에서 17명, 단체부 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3개 단체가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명인부 개인부에서는 정동찬 씨가 대상을, 단체부에서는 전통예인집단 모리가 대상을, 일반부에서는 용인전통연희원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서산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 해미농악단은 일반부 단체부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용신 순천향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농악은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이자 2014년에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활기찬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장은 “천지를 감응시키는 악인 농악에 큰 긍지를 갖길 바란다. 이번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를 성장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34억 원 부과
서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34억 원 부과
충남 서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34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등 재산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으로, 7월 서산시의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물 등 약 8만 건이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의 세금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최대 43%(주택공시가격 3억 이하)까지 하향 조정된다. 이는 전년도 비율인 45%보다 2% 더 낮은 것으로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을 더욱 줄여줄 전망이다. 1주택자의 세율을 0.05% 낮춰주는 특례 세율 또한 전년도와 같게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자동응답시스템(ARS ☎1899-0019)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낼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제2회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성료
서산시, 제2회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성료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관람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1층에 ▲가공식품 ▲시식 체험 홍보 부스를, 2층에 ▲건축 ▲서비스 ▲영상미디어·디자인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시는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이날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식전 행사로 놀이패뻘바람 협동조합의 창작 마당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사회적경제 개념,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 등을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현진 강사의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을 들은 경리 담당자 이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공구매 박람회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 진행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 진행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의회사무국 의원대기실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지난 5월 18일 관계 부서로부터 그간 있었던 1~3차 회의과정에서 대두된 대안과 건의 및 조치사항에 대해 답변서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답변 받은 사안을 중간점검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환경특위 위원들은 “시의회 차원에서 현대오일뱅크의 과징금 처분 사건에 대해 환경부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서산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는 상황이므로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칠전리 부숙토 관련 사항에선 등기부상 농지소유자에게 농지법 위반 사실을 고지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 의무 통보 이후, 해당 농지 처분을 위한 관련기관 간담회 개최하여 한국농어촌공사의 해당 농지 매수 의견 청취, 농업법인에 의한 농지 매수 방안 논의하기로 했다. 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환경특위가 집행부에 건의한 조치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대응과 답변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2일부터 10일간 제28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효돈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도희)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5건, 승인안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기타 4건 등 총 12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서산시 자랑스러운 서산인상 운영 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평생교육과)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이다. 또한 안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하반기 사업계획과 예산심사 과정에서 무엇하나 소홀함이 없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해 시민의 열망과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한 이후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민선6기 이완섭 서산시장 공약사업으로 주거‧상업‧유통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6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초 86만㎡ 규모로 계획하였으나, 민선 7기에 재정적 부담, 분양 어려움 등의 사유로 사업 규모가 40만㎡로 축소됐다. 이후 시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이 있는 충청남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사업면적 48만 7천㎡, 계획인구 1천 8백 세대, 4천 3백여 명 규모의 사전 경관계획수립 요청서를 6월 말 충남도에 제출했다. 시는 7월 말 주민재공람 공고를 실시하고 충남도의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할 계획이며, 이후 2024년에 충청남도로부터 인가를 받아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하여 도로, 주차장, 공원 등 대규모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의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이며, 서산시의 발전이 거듭될수록 그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문익정 도시과장은 “그동안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던 환경과 농지분야 협의가 완료되면서 잔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만큼 기대에 걸맞은 명품 도시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7월 10일 개관식
서산시,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7월 10일 개관식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시 전역의 체육․문화 수요 충족은 물론, 서산 국민체육센터의 체육시설 이용자의 분산을 통해 양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71.45㎡의 규모의 체육센터를 지난 3월에 준공했다. 이후 민간 위탁 업체 선정 등 필요한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개관했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3층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문화 체육센터가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코오롱글로벌(주)에서 위탁받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이후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에어로빅 등 강습생을 모집하고 8월부터 강습프로그램 운영을 한다. 시는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도 적극 활용해 문화와 체육공간을 함께 구현하고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정식 운영 예정 기간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운영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