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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 대표 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을 개편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한 도시이다.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전국 24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천안시(1차, 2020년), 공주시(3차, 2022년) 등 2곳이 지정된 바 있다. 개편된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전국 지자체 중 13곳(7개 권역, 권역별 2곳 내외)을 선정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서산·당진시, 홍성군이 지역적 특색이 담긴 조성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도전한다. 서산시는 ‘머물러 있던 문화의 길이 열리다. 요새, 문화도시 서산’을 주제로 성장·만남·화합·연결 등 서산형 지역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 문화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주제로, 미래공감·생명중시·행복지향 등 탄소중립 문화도시 실현이 목표이다. 홍성군은 ‘유기적人(인)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공존·자립 등 문화레시피 중심의 유기적인 도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각 시군에서 마련한 조성계획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시군 또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 유관기관 및 인근 도시와 협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체부는 1차 서면, 2차 통합(현장·발표)평가를 거쳐 다음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시 내년 1년간 예비사업 이후 최종 지정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각종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천안, 공주 등 앞서 지정된 문화도시와 연계해 도를 대표하는 명품 문화도시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가 충청권 문화 구심점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성연초 특별한 체험의 날, 큰 호응!
서산 성연초 특별한 체험의 날, 큰 호응!
( "특별한 체험들이 너무 신나요!" 성연초아이들과 한홍덕 교장) 서산 성연초등학교(교장. 한홍덕)가 성연초 옥동관(강당)에서 ⌜성연 방과후 미리 ‘해봄’의 날⌟, ⌜성연 ‘AI 코스웨어’ 체험의 날⌟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고 있는 체험행사는 전교생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학생들은 강당에 준비된 11개의 부스 ▲탄소중립(지구를 지켜라) ▲헬로루디(매일 만나는 원어민 친구) ▲방송체험(우리 학교에 방송국이 왔다) ▲방탈출(창의인성융합) ▲창의블럭(창의브레인게임) ▲드론축구 ▲AI코스웨어 ▲로봇축구 ▲VR오큘러스체험 ▲휴머노이드로봇 ▲자율주행레이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연초 1학년 학생은 “우리 강당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으로 변신해서 정말 좋다. 내일도 또 체험하고 싶다. 방탈출 체험에 성공해서 황금열쇠를 목에 걸었는데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공동 미션을 해결하며 공룡을 구출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체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말고 지구를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탄소중립에 대해 배웠는데 앞으로 더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연초 한홍덕 교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소중한 오늘의 경험을 통해 꿈을 맘껏 펼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성연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동아리, 오케스트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하루하루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학생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스산(읍내동), 양유정 문화 축제 어린이 미술대회 사전 접수
스산(읍내동), 양유정 문화 축제 어린이 미술대회 사전 접수
안녕하세요. 이번 양유정 문화축제 때 개최할 어린이 미술대회에 대해 소개 드릴려고 합니다. 어린이 미술대회는 오전 행사이며 서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유정 공원 일대 모습을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까지 어린이들의 상상을 통해 그리기 실력을 마구마구 내 뿜어 주면 됩니다! 이후 전문가분들의 심사를 통해 시상까지 이루어 집니다. 사전 접수는 네이버폼을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만 하여도 12색 수채 색연필을 증정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아래 계획안을 참고 해 주세요 ~! <스산, 양유정 문화 축제 어린이 미술대회> ○ 일 시 : 2023.10.28.(토) 09:00~13:00 ○ 장 소 : 양유정 공원(읍내동 323-7) ○ 주 제 : 양유정 공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 ○ 참가대상 :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 참가비 무료이며 준비물은 개인 화구 지참(8절 도화지 제공) ○ 참가신청 : 온라인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 운영방법 - 사전접수 확인 또는 현장접수 후 제한 시간 내 도화지 제출 - 참가자에게 12색 수채화 색연필 그림도구 제공 ○ 심사 및 시상계획 - 심사위원: 전문가 4명, 내부 2명 위촉 예정 - 심사방법: 각 부문별 현장심사 진행 - 시상내용(안) : 총 25명 ○ 향후계획: 추후 도시재생거점시설 준공 시 수상그림 전시 예정 접수방법은 네이버폼 양식 https://naver.me/x58h9vW4 ☜☜☜☜ 클릭해 주세요!!
'모두가 내 아이' 청소년보호위해 앞장,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캠페인 현장속으로[주요뉴스]
'모두가 내 아이' 청소년보호위해 앞장,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캠페인 현장속으로[주요뉴스]
제법 코끝이 매서워진 쌀쌀한 10월의 가을밤, 서산시 호수공원 일대에 표정부터 심상치 않은 든든한 그들이 모였다. ‘서산 청소년들의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해 거리에 나선 그들은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지도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현장은 시작부터 분주했다. ‘내 아이’라는 다 같은 마음으로 캠페인에 함께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서산시의회 김용경의원, 안원기의원, 대전지방경찰청 서산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 서산지역협의회 이학철 운영실장 외 위원, 서산시체육회 윤만형회장, 민주평화통일서산협의회 이규현 회장, 서산로타리클럽 이수민 회장 외 회원, 서산모범운전자회 김제경 회장 외 임원, 충남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이은영 회장 외 임원, 문화나눔서산 박상모 회장 외 임원과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유∙초∙중∙고 각 학교 운영위원장 등 70여 명은 노란 어깨띠를 두르고 푯말을 들고, 홍보지를 배부하며 거리에 나섰다.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최동호)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 약물. 물품 지정 및 관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신∙변종 업소 등 유해업소 지정.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자는 청소년유해환경지도 캠페인입니다. ‘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곳, 살맛 나는 세상에서 잘 자라나길 바랍니다.”(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최동호)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완택) “최근 논산지역에서 일어난 청소년 범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바른 환경에서 바르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완택)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사전에 보호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호수공원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계도 활동을 했다. 더불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 시간 제한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 노란띠를 가슴에 두르고 '모두가 내 아이'라는 한 마음으로 "청소년 유해환경OUT!"을 외치는 엄마아빠의 정성이 안전한 토대를 만들어간다. 안전한 세상, 살맛나는 세상에서 마음껏 피어올라라. 서산의 청소년들이여! >>>2023청소년유해환경지도 캠페인 현장 속에서 2023년 10월 18일 오후 6시.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서산교육지원청 (2023 청소년유해환경지도 캠페인 진행을 맡은 이정림임원)
성일종 국회의원, 추석 인사
성일종 국회의원, 추석 인사
0:00 / 3:30 동영상 링크 https://youtu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26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 향후 서산시 ‧ 태안군의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들이 적기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에 따르면 26 일 오전 서산의료원은 원내 본관 1 층 로비에서 성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1 차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등 주요내빈을 포함한 약 150 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이 날 문을 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 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 이 중 서산의료원의 자체 인력 1 명을 제외한 나머지 6 명 모두가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된 의사들이다 . 심뇌혈관질환은 적기 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동안 서산 ‧ 태안에는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 개소로 인해 향후 서산시민‧ 태안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적기 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성일종 의원의 설명이다. 개소식에서 성일종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심뇌혈관센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거의 없다 . 우리 지역의 큰 경사” 라며,“ 앞으로 우리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성일종 의원은 향후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을 완료하고 심뇌혈관센터를 신관 내로 확대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의사들도 추가로 확보하고, 진료 범위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 성일종 의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산·태안지역 구민에게 드리는 추석 인사에서 “위와 같이 미충족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은 지역구민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올 추석 지역구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동자개 등 토산어종 112만 마리 방류
동자개 등 토산어종 112만 마리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하천 및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 우량치어 1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 지역은 도내 7개 시군 내수면 8곳으로 아산시(아산호·삽교호), 서산시(대호호), 논산시(탑정호), 당진시(대호호), 부여군(지천), 서천군(서부지), 청양군(지천)이다. 방류 품종 및 물량은 △붕어 50만 마리 △동자개 20만 마리 △다슬기 40만 패 등으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이와 함께 도내 어업인의 요구로 시작한 줄새우 종자생산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하 2만 마리를 기존 서식지인 아산시 삽교호에 처음으로 방류했다. 민물새우인 줄새우는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원이자, 수산생물의 먹이사슬을 연결해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중요한 수산자원임에도 지금까지 연구된 바가 없었다. 민물고기센터는 올해 처음 민물새우(줄새우) 시험연구를 추진해 종자생산부터 초기 먹이 규명까지 기초 시험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민물새우 자원량 회복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수산종자 자원 조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도 계속해서 추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의원,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
김용경 의원,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춘동 성연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용경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울러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시가스는 이제 필수 에너지입니다. 수도, 전기처럼 공공서비스로 간주 될 만큼,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입니다. 도시지역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같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취사나 난방 비용이 저렴하지만, 농어촌 등 소외지역은 LPG나 등유 같은 상대적으로 비싼 에너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서산시 전체 도시가스 공급률은 83%입니다. 이중 읍면 권은 60%로 100%를 넘기고 있는 시내권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석면, 팔봉면, 운산면 등은 0%로 공급이 전무합니다. 다행히 지난 8월 24일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협약’을 통해 운산면의 630세대가 공급지역에 포함되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애쓰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농어촌 주민은 도시가스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통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지만 예산 문제, 경제성 문제, 높은 설치비용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주민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배관 공사비만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더욱이, 유지관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으로 인한 요금 부담 가중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서산시의 적극 행정을 바랍니다. 첫째, 도시가스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보다 예산 마련에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충청남도는 앞으로 매년 5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2032년까지 83%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시는 조례상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타 시․군에 비해 많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쉬움이 큽니다. 둘째,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마련해야 합니다. 공급이 정말 어려운 지역에는 정부의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사업’과 같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연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공동 투자와 같은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도시가스의 공급 주체이자 책임자는 공급업체입니다. 소외지역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서산시를 포함해 충남 4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 총액은 약 310억 원에 달합니다. 업체가 지난 8월 협약식에서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겠다.” 약속했듯이, 앞으로 예산을 적극 투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실현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서산시는 정책 행정을 펼쳐주시고, 공급업체는 이에 부응하여 소외지역의 에너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합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시가스 소외지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8일 제288회 서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중간보고의 건, 기타 2건으로 총 24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등 19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상 평생교육과)은 수정가결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74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고 지방자치법 제73조에 따라 출석의원 13명 중 찬성 7명, 반대 5명, 기권 1명으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징계안은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바와 같이 2023년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5일간 출석정지로 가결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열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열려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인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고성방가 EDM 파티가 야간에도 진행돼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푸른 잔디밭 아래서 자유로이 뛰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가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별이내려앉은 숲, 숲의바다-해미(海美), 등간 거리 등 야간 전시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태종대왕 행렬재현과 박해미 초청공연, 일 2회씩 개최되는 야간드론쇼 등 특별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를 지난해 대비 12대 증차해 운영하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한서대학교 주차장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융복합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성문화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서산과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 이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선다
충남도, 이스포츠 중심지로 ‘우뚝’ 선다
충남도는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3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와 ‘충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인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와 선문대가 후원했으며, 직장인 부문은 올해 처음 개최됐다. 청소년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 직장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스타크래프트’ 3개 종목에서 단체전으로 진행해 최종 우승자와 순위권자에게 충남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대회는 도내 8개 시군 총 520명이 참가한 지역 예선에서 올라온 8개 지역 총 56명이, 직장인은 도내 53개팀 206명 중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96명이 이틀간 치열한 열전을 펼쳤다. 청소년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당진시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서산시 팀, 3위는 천안시 팀이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 우승의 영예는 박지수(당진시) 선수가 안았으며, 2위는 노건하(아산시) 선수, 3위는 권도윤(천안시) 선수가 차지했다. 직장인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씨에스케이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수산씨에스엠 팀, 공주시청 팀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 우승의 영예는 삼성디스플레이 팀이 안았으며, 2위는 자연과한의원 천안 팀, 3위는 삼성전자 팀이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의 영예는 ㈜대유이피 팀이 안았으며, 2위는 현대트랜시스 팀, 3위는 모트라스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본경기 외에도 가상현실(VR) 체험, 메타버스 체험, 리그오브레전드 1대 1 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게임업체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지역 게임산업과 이스포츠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 유치 등 도가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