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60건 ]
조동식 의원, 11개 분야 구체적 시정 질문 ‘봇물’
조동식 의원, 11개 분야 구체적 시정 질문 ‘봇물’
제8대 서산시의회 시정질문 첫 문을 연 조동식 의원이 11개 분야의 구체적 ‘시정질문’을 쏟아내며 ‘봇물’을 터트렸다. 눈에 띄는 점은 11개 분야 시정질문이 ‘민원’의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제기되었다는 점. 꼼꼼히 수집한 민의에 기반해 집행부를 날카롭게 지적한 조의원은 오전 내내 시정질문을 이어가며 11개 질문에 대해 9개부서의 답변을 들은 이후에도, 각 부서별 답변자에게 일일이 추가질문을 하며 지적사항의 개선을 확실히 끌어내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재관의장과 이연희의원, 이수의의원이 추가질문에 가세하며 ‘오랜 기간 민원이 있었음에도 개선되지 못한 이유’,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진행되고 있는지’, ‘검토 후 실행이 반드시 필요함’에 대한 실질적 개선사항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며 집행부의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 9월 17일, 더불어 민주당 정책협의회 부적절? 조의원(자유한국당. 동문 1,2동. 수석동)이 지난 9월 17일 더불어 민주당 정책협의회에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문을 받았는지’, ‘서산시청을 정책협의회 장소로 사용해도 되는지’,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정당행사에 참석해도 되는지’ 등을 질의하며 정책협의회의 적절성에 논란을 제기한데에 대하여 맹정호 서산시장은 “집권여당과의 정책협의회는 중앙정부의 당정협의회,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정책협의회에서도 있는 일이다.”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가능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고 시와 관계된 정책협의회이니 공무원의 참여가 문제 될 것 이 없다.”고 답했다. 또 “야당과도 협의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터라, 그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에 임 의장이 보낸 문자 메시지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이후 야당의원들과도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해를 거듭해 반복되는 민원, 고충 신속히 처리되야.. “시민들은 매일의 생계가 달린 중요한 일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며 번화 1로, 번화 2로, 중앙로, 동부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책과 온석근린공원 지구 사업에 대해 집행부를 질타한 조의원은 “해를 거듭해 반복되는 민원과 시민의 고충은 신속히 처리되야 한다”며 “민원인이 ‘나’라는 생각으로 나, 내 부모, 형제라고 생각하고 ‘내 일 같이’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조의원은 ▲서산시 동부지역(시내권 동지역)에 보건지소나 진료소 설치 방안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하여 사업성 평가 등에 따라 소외되고 있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대책은? ▲각 경로당에 수돗물을 직수로 연결하는 정수기 설치 방안 ▲도로 및 공원에 식재된 가로수 및 정원수 관리 대책 ▲서산시의 관문인 서산공용터미널 및 화장실 개선대책 ▲번화 1로, 번화 2로, 중앙로, 동부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책 ▲동부시장내 가장옥에 대한 향후 종합 정비대책 ▲저출산으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내에 직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설치 운영 방안 ▲온석근린공원 지구의 현재까지 추진사항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대책은? ▲마늘축제 인지, 부석의 주산지에서 추진 방안 에 대해 질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2018 시정질문’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겠다'
맹정호 서산시장, ‘2018 시정질문’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겠다'
<영상 18분 40초 이후 맹정호 서산시장의 답변>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시의원들의 ‘시정질문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24일, 제8대 서산시의회의(의장. 임재관) 의원들은 제236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첫 '시정질문'을 펼치며 서산시 시정의 전반과 특정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시정의 핵심은 ‘소통, 협업, 시민’이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잘 듣겠다”고 말문을 연 맹시장은 “시장의 눈으로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 지적해주신 사항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면밀히 검토하겠다. 대화와 소통으로 바꿀 것은 확실하게 바꿀 것이며 제안해주신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이미 정해졌다. 이제 속도가 날 일만 남았다. 앞으로 정책결정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라며 “서산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서산시의회 시의원 12명 전원이 총79건의 시정질문을 구체적으로 준비, 서산의 미래를 꼼꼼히 다져나가고 있다.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8년 시정질문’은 12명 서산시의원 전원의 총79건의 질문으로 구성,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답변자가 해당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광지(간월도) 미관 해치는 시설물 만연
관광지(간월도) 미관 해치는 시설물 만연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간월도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먹거리로 해마다 관광객이 찾아 오는 대표적인 서산의 관광명소이다. 특히 무학대사도 반했다는 간월암의 낙조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며, 현재 포구도 재정비되어 쾌적한 관광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간월도에서 A지구 방조제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여성의 평균키와 비슷한 160cm의 안전휀스가 800여미터 이상 설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간월도를 찾은 K씨(동문동/50)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회도 먹고 탁틔인 수평선을 보러 왔는데 울타리때문에 답답하다." 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간월교차로 부근에는 양식장 허가(서산마을어업 91호,92호)를 냈다는 이유로 어촌계에서 불법으로 설치한 메쉬휀스가 해안가 진입자체를 막고 있다. 시에 확인한 결과 이로 인하여 수차례 민원이 제기된 상태이나 주무부서인도로과와 해양수산과는 내용을 인지하면서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지역 어촌계가 평소에도 생업을 이유로 막대한 영향력을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촌계가 내수면양식업 허가를 빌미로 무허가 가건물을 설치하고, 양식장 출입을 막기 위해 진입로 등을 임의로 통제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의 불법어로행위 역시 문제이지만, 이를 막는 다는 취지로 공유수면을 마치자신들의 소유물인양 독점하는 것 역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관광객과 어민들의 의식개선도 필요하지만,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행정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서산시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
서산시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산시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봉사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집행부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주문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일반현황, 자원봉사자 현황, 자원봉사 실적, 예산내역 등을 설명했다. 이어 △벽화그리기 △이동빨래차 운영 △무상교복 지원 △재래식 부엌 개조 사업 △1+3 사랑나눔 봉사단 운영 등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 서산시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 윤 센터장은“하루 평균 250여명이 이용하는 무료급식 제공을 위한 전용 조리실 확보가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임재관 의장은“밝고 건강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오고 계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산시의 봉사활동 현황과 평소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와 면밀히 상의해 개선방안을 찾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의회 차원에서 입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꿈 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 제2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24일 개막!
‘꿈 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 제2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24일 개막!
서산시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 제2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 서산시는“제2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지원하고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대학 및 기업, 청소년 관련 기관과 동반관계 형성을 통해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 및 단계적 진로탐색을 통해 학생 스스로의 진로선택 결정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직업체험, 학과 및 동아리 체험, 지역사회 우수기업 홍보 부스, 국방홍보관 등 40여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 제2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 특히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독서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인 「독서樂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미래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진로탐색 부스, K-POP산업에 대한 이해와 적성을 확인해보는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부스 등 전문분야 진로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진로체험지원센터(☎662-2727)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찬 평생교육과장은 “직업에 대한 이해와 단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진로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체험처 관리, 체험처-학교 간 매칭,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 충청권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열리다.
2018년 충청권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열리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2018년 충청권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한학자 총재,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김규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인 김법혜 스님을 비롯한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2만 여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했다. ▲ 한학자 총재 한학자 총재는 '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라는 주제강연에서 "충(忠)이라는 글자를 가진 충청도를 사랑한다. 충이라는 말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며, 백성은 또한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품고자 하는 백성을 말한다. 하지만 작금의 세계를 볼 때 인간 중심으로 판단하거나 행동해서는 하나가 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을 중심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결론"이라면서 "모든 종교들의 목적지, 종착점은 전지전능하신 절대자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루려고 하신 꿈, 76억 인류를 당신의 자녀로 사랑하는 것이다. 금일 참석한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세계에 알리는 충청권 중심지도자가 되기를 축언한다"고 밝혔다. 김규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소외 받은 사람들을 사랑했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사상을 버리게 했던 문선명 총재와 가정연합이 역사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한학자 총재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대한민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격려했다. ▲ 김규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법혜 스님은 "종교를 초월한 대승적 차원의 사상과 철학을 기반으로 가정연합의 참사랑운동과 순결운동, 그리고 평화운동을 일찍이 설파하신 문선명·한학자 총재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자, 석가, 예수, 소크라테스 등 한 인물이 짧은 생애에서 남긴 철학과 사상이 인류사에 영향을 끼친 사실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데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하늘의 뜻을 가장 정확히 구현해 가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법혜 스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참가정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발전을 가져오는 지름길이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가정이 활기차고 건강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10월 14일은 창설자인 문선명 총재가 1950년 10월 14일, 선교활동을 하다가 공산치하 북한 흥남수용소에서 UN군에 의해 해방된 날이며, 1982년 10월 14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000가정 합동축복결혼식, 2009년 10월 14일과 2010년 10월 10일에 선문대학교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리면서 참가정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다짐한 날이기도 하다. 이기성 가정연합 회장은 "충청도는 예부터 충과 효와 열의 고장이며, 충무공 이순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 유관순 열사 등 대표적인 충신 열사들의 정기가 흐르고 있는 땅"이라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애천·애인·애국(愛天·愛人·愛國)을 교육이념 전 세계 미래인재를 교육하면서 인생문제, 청소년 문제, 가정문제를 앞장서 해결하듯이 천운을 상속받아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기성 가정연합 회장 송인영 가졍연합 지구장은 대회사에서 "'경천애인(敬天愛人)'과 '지극히 효를 다하고자 하는 심정', '효정(孝情)'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할 때 애국자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이 양성될 것"이라며,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의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듯이 충청권이 전국민 화합통일운동의 중심역할을 다하자"고 결의를 밝혔다. ▲ 송인영 가졍연합 지구장 한편 서산지역 참가정실천운동본부 서산시공동실행위원회 공동위원회 안진권, 이복구.신일균.최영란.유병녀 위원장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등 은 그동안 셋차례의 실천결의 대회를 통하여 꾸준히 외연을 확장해 2018년 충청권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에 버스 11대에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참가정 운동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 가정연합은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8만 시민이 참여한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를 개최해 이후 남북관계가 급속히 진전되었으며, 금년에도 1월 아프리카 정상회의, 4월 유럽 1만명 평화대회, 5월 부산권역 벡스코 1만명 평화대회, 6월 2만명 남북통일 기원 결의대회, 7월 2만명 일본 희망전진 결의대회, 8월 3만명 중남미 희망전진대회, 10월 7일 2만명 전라권 희망전진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10월 28일 경기·강원권 대회, 11월달 미국 평화대회, 11월 아프리카 평화대회, 12월 네팔 평화대회 등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별세) 이후 '중단 없는 전진'으로 참가정 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 안진권 위원장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