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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원 및 서포터즈 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서산시, 직원 및 서포터즈 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서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공감 및 이해교육’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중회의실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3명을 대상으로 역할교육을 실시했다. ▲ 서산시 직원 및 서포터즈 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개념, 추진방향과 역할 등 그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현재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이면서 충청남도 성평등 교육 전문강사단 단장, 충남 풀뿌리여성연대 대표, 서산여성연대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선의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서산시는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에 걸맞는 돌봄사업, 교육프로그램 확대,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여성배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방범CCTV 및 비상벨 개선사업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등 50여개의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뷰]김영완 신임 서산의료원장 “시민과 호흡하며 의료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인터뷰]김영완 신임 서산의료원장 “시민과 호흡하며 의료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지금까지 전임직원과 구성원들이 그래왔듯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취임한 김영완(62) 신임 서산의료원장의 취임사는 간단명료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으로 서산의료원이 발전할 수 있었듯 앞으로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대전 출신의 김영완 신임원장은 대전고와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을 거쳐 전문의로 활동하다 지난달 31일 최종 임명이 결정됐다. 김 원장은 지난 도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에서 “의사는 환자와 주민,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운영 능력이 없어 직을 잃더라도 공공의료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경영보다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에 무게를 더 두겠다는 장승재 의원(민주, 서산1)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공공기관장으로서 임용후보자의 자질을 높이 평가한 대목이었다. 부임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 원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서산의료원 기능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하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논하기도 했다. "발전하는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대 의료진들과 협진은 서산시민들에게 더 좋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닥터헬기 이송률 서산·태안지역이 충남지역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 “서산의료원이 그러한 시설을 갖추는 것에서 미약한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다”면서 “이번 서울대병원 의료진과의 협진과 자체 인력보강, 장비·시설 보완 등을 통해 모든 응급사태 발생 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서산 시민 모두가 서산의료원의 의료진을 믿고 마음껏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영완 원장과의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 서산 시민에게 인사말씀 전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금번 서산의료원에 취임한 김영완 우리 시민여러분에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서산은 예전부터 충청남도의 가장 양반이고 또 충절의 고장으로써 유서가 깊은 고장으로 들었습니다. 저도 충남인의 한 사람으로서 서산에 오게 되어 또 시민 여러분을 뵙게 돼 무안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서산시의 꽃이 국화이고 나무가 소나무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국화, 소나무가 상징하는 게 있듯 서산 시민들과 서산의 정서는 푸르고 밝고 희망찬 예절이 바른 그런 동네인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동네에서 시민 여러분과 앞으로 함께할 것을 생각하니 기쁩니다. - 앞으로 서산의료원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각오를 전한다면요? 사실 제가 부임한 날이 지난 1일 자로 왔습니다. 그런데 일복이 많다 보니 월요일부터 국회 토론회에 참석을 했는데 시민 여러분도 알다시피 서울대 병원은 전국 제일의 우수한 인력들을 확보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런데 우리 서산 지역은 여러 의료 서비스 면에서 약간은 뒤떨어진 현실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지역에 계시는 원장님들을 포함해서 의료진들이 열심히 우리 시민들 건강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써주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작은 부족한 면을 메우기 위해선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진인 서울대 스태프들이 와서 시민들 건강을 보살펴주는 그러한 중추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발전하는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줘야 되는 것이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임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서울대 의료진들이 우리와 같이 협진을 해 서산 시민들에게 좋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저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닥터헬기 이송률 서산·태안이 충남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공공보건기관으로서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안이 있다면 한 마디 해주시죠. 닥터 헬기라 하면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환자를 인근 대학병원이나 그렇지 않으면 상급 종합병원의 응급 센터로 이송하는 빠르게 전송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 서산의료원의 설비 미약이나 다른 시설적인 부분 때문에 닥터헬기가 많이 뜨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금번에 서울대 병원과 협진도 있고 자체의 인력 보강과 장비 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모든 응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서산의료원이 대부분의 환자들을 보호해드리며, 또 그렇다 하더라도 굉장히 위중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전송을 해드리는 그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서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산의료원의 의료진을 믿고 마음껏 영위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서산시새마을부녀회, 저출산 극복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전개
서산시새마을부녀회, 저출산 극복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전개
서산시새마을부녀회가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15개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180여명과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안원기 서산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깊게 퍼진 한 아이 갖기 의식을 개선하고, 저 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선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1960년대 정부 차원에서 펼친 산아 제한 정책으로 5.63명이던 합계 출산율이 1.12명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사회에 접어들었다”며 “저 출산 사회의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한 가정 한 자녀 더 갖기를 실천해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 출산 문제는 아이를 안 낳는 젊은 세대들의 일자리 문제와 결부된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여성들에게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부터 시작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정순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인구절벽시대, 새마을 운동의 역할’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저출산·고령화와 농업·농촌 현황, 새마을 운동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자녀 더 갖기 계획이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보육 정책으로 신생아 출산 지원금, 영유아 양육비, 충남아기수당, 보육료·조기결혼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서산시, 전국동시어업허가 신청 하세요!
서산시, 전국동시어업허가 신청 하세요!
서산시가 올해 12월 31일자로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내달 28일까지 대상자에 대한 허가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어업허가기간을 통일하는 제도로, 근해어업허가는 2013년부터, 연안·구획어업허가 기간은 2014년부터 5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만료되는 허가건은 연안어업허가 등 301건으로 관련규칙에 따라 허가기간 만료일 60일 전부터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어업허가증·선적증서·어선검사증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청 해양수산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어촌계로 신청하면 된다. 허가증은 전자어업허가카드로 휴대용과 어선비치용 2장이 발급되고 어선정보, 어업허가내역, 선박국적내역, 어선검사내역, 총허용어획량 등 어업종합정보가 담겨있으며 면세유 공급 상황과 조업실적, 어획물 위판관리, 입출항 신고사항 수록 등에 활용된다. 시는 어업허가기간이 통일됨에 따라 그동안 어선별로 달랐던 연안어업허가 갱신 등 행정적 낭비 요인이 사라지게 되고 전자어업허가증 발급으로 훼손과 분실로 인한 위·변조 등 불법어업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각종 어업허가가 일제히 만료되므로 허가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어업인이 없도록 기간 안에 신청하기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홍보 및 신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제15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10개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많은 선수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테니스협회와 KATO(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자부(국화부, 개나리부)와 남자부(통합오픈부, 통합신인부) 총 4개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450팀 900여명이 참가해 서산시의 스포츠위상을 높임은 물론,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은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크게 일조했다. 특히 대회전 테니스장 전천후 구장이 설치되어 7일 여자부 결승과 마지막 날인 11일 통합오픈부 경기 중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경기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전천후 구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간 친선도모는 물론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에서도 생활체육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국화부’ 김광희(안산어머니 클럽), 강종연(동탄 DTC클럽)팀,‘개나리부’이윤희(대구썬 클럽), 심경미(대구아리솔 클럽)팀,‘통합신인부’박덕열(대전다솜 클럽), 노종문(대전한빛 클럽)팀,‘통합오픈부’한진우(대불클럽), 류제천(대전임팩트 클럽)팀이 차지했다.
서산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장관상 3년 연속 수상
서산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장관상 3년 연속 수상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2018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줬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7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이뤄진 청소년활동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창의·주도’를 강화하고자 청소년기획단·지역동아리연합회·우수활동청소년·지도자 등 4개 부문을 신설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큰 청소년 행사다. 우리시가 최우수로 선정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은 2013년부터 6년차를 맞은 지역청소년 대표축제로, 특히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과 참신한 주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아리부문」에서도 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플러터가 성숙된 기량과 재능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여 및 적극적인 봉사로 청소년 활동진흥의 모범을 인정받아 함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영제 센터장은“앞으로도 서산시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동문1동,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
서산시 동문1동,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부터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서산지역 읍·면·동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동문1동은 당초 평일 08:00 ~ 21:00, 휴일 09:00 ~ 18:00까지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주말 관계없이 365일 05:00 ~ 24:00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시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문서를 언제든지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 말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연장 시범운영을 하고, 11월부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설하여 현재 청사 근무 외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동문1동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민이 많은 수도권지역 서울, 경기를 비롯한 타 지역을 벤치마킹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연장 운영시 주요 이용시간을 분석해 운영시간을 결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연장운영결과 하루 평균 20건의 민원처리건수가 증가했고 특히 야간 및 새벽 민원처리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동문1동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환 동문1동장은“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소년 사회적기업 탐방 실시
서산시, 청소년 사회적기업 탐방 실시
서산시는 지난 10일 미래의 잠재적 사회적기업가인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운산면과 동문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넝쿨과 ㈜이든밥상 탐방을 실시했다. ▲ 청소년 사회적기업 탐방 이날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기업의 의미와 역할을 알리고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가 답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 등을 체험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미래의 대안 경제인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공유했으며. 탐방 후에는 국가문화재인 서산 해미읍성을 답사하며 우리지역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산면에 위치한 넝쿨은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 유아기관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예활동을, 자신의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직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든밥상은 웰빙시대에 걸맞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까지 영양만점의 식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도시락생산 전문업체로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다는 비전을 추구하며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사회 복지에도 신경 쓰는 사회적기업이다. ▲ 청소년 사회적기업 탐방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적기업 탐방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영역들의 활동들을 보면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와 우리 기업의 올바른 방향을 세우는데 모범적인 사례라고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사회적기업 탐방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해 올바른 연대와 협동, 사회적 미션을 배우는 짧지만 정말 알찬 시간이었고, 추진부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고뇌와 갈등, 그것을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하여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기업탐방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18년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경영기반 마련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소속 부서장 연대결의,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창작연극 공연, 사회적경제 홍보 동영상 제작,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구축 등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공사업에서 사회적경제와 접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서천석 박사 초청 제60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서천석 박사 초청 제60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4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한아이연구소장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제60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천석 강사는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한국보육진흥원 자문위원, 대한소아청소년학회 진료심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방송 및 팟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연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우리아이 괜찮아요’,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년간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자책과 강박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서대 성악아카데미 ‘Solista’의 식전공연을 통해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성기찬 평생교육과장은“이번 서산아카데미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육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늘 새로운 지식비타민 제공으로 명품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