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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의료·문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재단법인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3일 10시 30분,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업무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서산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문화예술 사업과 공공의료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픈 몸은 의료사업 분야에서 치료해야겠지만 마음 치료는 문화예술 사업분야에서도 가능할 것이다. 서산의료원과 함께 융합하여 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서산 시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마음의 풍요를 공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문화와 의료가 상생하여 더 새로운 문화 도시 서산으로 발전시키자”라며 뜻을 모았다.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서산의 문화예술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서산문화재단은 관내 유관기관·단체, 기업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문화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시민들에게 큰 호응!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시민들에게 큰 호응!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은 5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보수, 배수로 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응이 높아 올해도 읍•면•동 소규모 사업을 적극 접수•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총 17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보수 95건, 배수로정비 156건, 기타사업(수목 가지치기, 가각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85건 등 총 336건을 처리했다. 올해는 11억원 본예산 내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연 중 접수하고 예산이 부족 할 경우, 추가로 확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민선7기 취임 후 예산을 매년 증액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본예산을 1억 증액했다. 또한, 읍․면․동장의 재량권 확대로 주민 제기 소규모 사업에 대해 시청을 거치지 않고 자체 처리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석봉 민원봉사과장은 “올해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코로나 속 금속가공업체 아이피엔엘 유치!
서산시, 코로나 속 금속가공업체 아이피엔엘 유치!
서산시가 코로나19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안 속에서도 기업지원행정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금속팔레트 등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아이피엔엘을 서산테크노밸리에 유치했다. 관내에는 자동차산업 특화단지가 많고 국내 최장거리 직선 주행시험로가 공사 중에 있으며, 전기, 수소 자동차 부푼 생산 기업도 대거 입주해 있다. 그만큼 자동차 산업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시는 이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미입주 업체와 입주 여부 등 협의를 거쳐 새로운 기업 유치에 적극 앞장서왔다. 또한, 12월 서산테크노밸리 관리기본계획 상 유치업종 배치계획을 변경해 지난 2월 1일 충남도지사로부터 승인 받아 ㈜아이피엔엘을 최종 유치하게 됐다. ㈜아이피엔엘은 2021년까지 서산 테크노밸리산업단지 1만 2085㎡ 부지에 73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운송 금속팔레트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공장이 신설되면 4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자동차 부푼 생산 및 조달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 간 상생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8년도 19개, 2019년도 24개, 2020년도 20개 등 3년간 63개 기업을 유치해 65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는 2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재까지 3개 기업을 유치했다. 앞으로 자동차, 전기 및 수소, 드론 관련 산업 등 유치에 주력해 산업 다변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전략적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규 주택건설 사업승인 전면제한 해제
서산시, 신규 주택건설 사업승인 전면제한 해제
서산시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신규 주택건설 사업승인 제한을 해제하고 공급량 조절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한 신규 주택건설 사업 승인 제한이 3월부터 해제된다. 시는 그동안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을 제한해 2019년 말 미분양 아파트 1894세대를 올해 1월 말 기준 135세대까지 대폭 감소시켰다. 그 결과 현재 동 지역의 경우 미분양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7년 12월 지정한 미분양관리 지역에서 해제되기도 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2019년을 시작으로 조금씩 상승하며 안정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서산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18년 초 1억 4700만원에서 2018년 말 1억 3850만원까지 지속 감소했다. 승인을 제한한 2019년 1분기부터는 조금씩 반등하며 현재 1억 4900만원을 유지하는 등 일정 수준 안정화됐다. 현재 시는 전략적인 기업유치 및 인구정책 등을 통해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서산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말 178621명, 2019년 말 179082명, 2020년 말 179669명이다. 이에 시는 주택시장 안정과 인구수 증가로 인한 신규 주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신규 주택건설 사업승인 제한 조치를 3월부터 해제키로 결정했다. 석남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서산시의 제한 해제 조치가 신규주택 수요에 대비한 적절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주택시장 상황을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현실에 맞는 신규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안정화된 주택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비대면 소통 강화 주력! 시민 목소리 경청
서산시, 비대면 소통 강화 주력! 시민 목소리 경청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개최하던 시민과 대화를 취소하고 비대면 소통 강화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시정주요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대화’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판단에 따라 이를 취소했다. 대신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받았다. 접수된 건수만 총 232건이다. 접수한 시정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은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3월 중 건의자에게 처리 방향을 답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선7기 핵심 소통브랜드이자 전국 최초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통서산’을 통해 더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실제로 맹 시장은 ‘온통서산’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카페까지 확대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현장 민원 창구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더 편하게 민원을 접수하고 답변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맹 시장은 “다양한 방식의 소통창구 운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사전 접수된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해 건의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시민 안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 발전 아이디어 건의나 불편사항 신고는‘온통서산’과 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접수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 시민과 ‘온ON통서산 온溫터뷰’ 라이브 소통
맹정호 서산시장, 시민과 ‘온ON통서산 온溫터뷰’ 라이브 소통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온ON통서산 온溫터뷰’를 통해 유튜브로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TJB ‘일단봐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주제는 서산시를 대표하는 전국 최초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통서산’으로 맹 시장과 사회자 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온통서산은 2018년 민선 7기와 함께 출발한 서산시만의 생활밀착형 민원 소통창구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접수하고 결과까지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전년 2월 대비 4배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시민의 참여와 호응이 대단하다. TJB는 이러한 기초지자체의 혁신적인 민원창구를 전국의 모범 사례로 보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 이날 온통서산 온溫터뷰는 ▲온통서산 소개 ▲처리현황 ▲온통대전과의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민문맹답 코너(시민이 묻고 맹시장이 답하다)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들과 유튜브를 통해 온통서산에 많은 민원이 접수된 ‘아이스팩 수거함 확대 설치’,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이용’ 등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맹 시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마당으로 나간 온통서산’의 첫 이용자와 영상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맹 시장의 임기 초 시민들과 약속했던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행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과 소통할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시민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 시장은 TJ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기원 목요칼럼]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개정이 필요하다
[신기원 목요칼럼]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개정이 필요하다
신기원(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가족은 인간이 출생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이며 개인의 인격형성 및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따라서 어느 가정에서 태어나 어떤 경험을 쌓으며 자라왔는가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가족은 부부와 그들의 자녀들로 구성되고 주거와 경제적 협력을 같이 하며 자녀의 출산을 특징으로 하는 집단이라고 정의되었다. 하지만 최근 급변하는 가족구조의 변화는 가족에 대한 이러한 개념을 수정해서 좀 더 포괄적으로 정의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혼과 재혼으로 이어지는 가족해체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의 등장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족의 증가 등은 다양한 가족유형들을 낳았다. 어느 가족이라고 살아가면서 문제가 없는 가족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가 장애인인 가족 혹은 자녀를 장애인으로 둔 가족 즉 장애인가족만큼 살면서 가족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하지만 장애인가족들은 일반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조력방법 및 기술의 부족, 장애를 가진 가족구성원에 대한 보호부담과 그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고립, 장애인의 교육·재활·치료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 장애인의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로 인한 가족전체의 불안, 경제적 어려움과 경제활동의 곤란함, 부부관계·형제관계 등 전체적 가족관계의 갈등, 확대가족·친지·이웃 등 사회적 친교대상의 상실과 선택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가족동반자살과 같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장애인가족지원은 가족구조를 강화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활동으로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성장과 발달 및 가족 전체의 삶의 질과 웰빙을 촉진하는 것으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법률 및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에 근거하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의 경우에도 충남도 및 홍성, 천안, 서산, 당진지역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지역의 조례를 살펴본 결과 당진시의 경우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하루빨리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서산시의 경우 조례에 관련 법령 등이 명확하게 표기되지 않아 개정 보완하여야 한다. 한편 조례내용을 보면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의 내용을 그대로 준용하였으며 홍성군의 경우 장애인가족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추가하였고 서산시의 경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동안 장애인가족의 경우 한부모가족이나 다문화가족과 달리 독립적인 법률이 존재하지 않았고 장애인복지법에도 최근에야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규정이 신설되는 등 소홀하게 다루어졌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장애인가족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이 아니다보니 관련근거가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지원이 미미하였다. 하지만 각종 법률에 장애인가족지원을 위한 규정이 있고 독립적인 조례가 존재하는 만큼 해당자치단체에서는 각종 법령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가족에 관한 지원을 소홀함 없이 실시하여야 한다. 특히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법령에서 공통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가족상담(양육상담 포함) 및 휴식지원(가족지원프로그램 포함)서비스를 집중 지원하여 코로나19상황에서 경제적 및 사회·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이 가족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가족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장애인가족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충남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조례제정을 서둘러야 하며 여기에 기초하여 시·군별로 장애인가족원센터도 설치하여야 한다.
서산시의회, 중앙부처에 서산비행장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촉구
서산시의회, 중앙부처에 서산비행장 및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촉구
25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지난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채택한 결의문을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등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7일 ‘군(軍) 비행장 민항 건설’과 19일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충남지역은 공항이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라며 기존 활주로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건립이 가능한 서산 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황해권 중심 항만 대산항 인입철도를 건설해 물류비용을 감소시키고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의회는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국정 운영에 반드시 반영해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연희 의장은 “현재 충남 서북부권역은 항공과 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서산 공항과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을 통해 오랜 기간 감내해 온 지역 주민의 설움을 달래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장은 “7월로 예정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역시 도민들의 기대대로 좋은 결과로 이어져 바다와 사람을 이어주는 자연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