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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시의회는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신현웅)과 간담회에 이어 대산읍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의원들은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 관계자, 집행부 관련부서장과 함께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리에서 신현웅 단장은 △경비노동자들의 휴게공간 마련 △경비노동자 단기계약 실태 개선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조례’ 내 경비노동자 처우 관련 평가항목 추가 등을 요구했다. 이어 의원들은 7명의 대산읍 주민대표들과 함께 현대대죽2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지석 대표는 “환경 생태를 복원·보존하는 세계적 추세에 반해 대산읍에서는 공유수면 매립 논의가 오가고 있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공유수면 매립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1: 23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신현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산시, 시민 안전 지키자! 재난 알림 스마트TV 구축!
서산시, 시민 안전 지키자! 재난 알림 스마트TV 구축!
서산시가 각종 재난 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안전알림 스마트TV 구축’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의 스마트TV를 활용해 재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충남도 재난안전 선도사업’ 선정으로 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4월까지 TV 설치 및 장비 구축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날씨 및 안전예방, 위기대응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긴급재난 시 기상 특보 및 지진, 미세먼지 등에 대해 실시간 안내를 송출한다. 음성과 자막 안내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용터미널, 보건소, 민원봉사과 민원실,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총 15대를 우선 설치•운영키로 했다. 읍·면 및 동 지역 경로당 각 1개소도 포함됐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보건소, 시청 민원봉사과, 시청 세무과, 서산시어린이도서관, 석림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대산읍커뮤니티센터, 서산시청소년수련관, 동문2동 동문47통 경로당(한라비발디 아파트), 대산읍 대산1리 경로당 시는 6개월간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시범운영하고 효과성 및 만족도 조사 후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난알림 스마트TV 구축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해양·환경특위, 대산석유화학단지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해양·환경특위, 대산석유화학단지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해양·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재표)는 23일 주민과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찾아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60여 개 기업이 입주해 1만여 명이 종사하는 대산단지에선 최근 10년간 크고 작은 환경·안전 관련 사고가 32건 발생해 주민과 노동자들의 걱정이 큰 지역이다. 특히 최근 유증기 유출과 폭발사고 등 연이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양환경특위 소속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한화토탈 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환경안전담당 임원을 비롯해 충남도·서산시 관계부서 과장과 만나 최근 몇 년간 대산단지에서 발생한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현장 관계자들과 4개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가동 현황을 확인했다. 장 의원은 “화학공단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재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내년 1월부터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으로 기업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앞으로 단 한 건의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과 노동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에 대한 손해사정사의 평가가 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평가 시정 ▲2002년 약속한 환경영향평가 즉각 시행 ▲지역상생기금 일정의 조속한 확보를 요구하며 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대산공단 입주업체들은 지역주민 피해보상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0년 추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무려 3년 연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전국 110개 지자체, 9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시가 3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시의 탁월한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계획을 증명했다. 시는 지난해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 균일화와 국내 굴지 대형 식품 기업 등 납품처 확보, 통합마케팅을 통해 원예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감자, 양파, 마늘, 생강, 달래 등의 전략품목과 알타리무, 고구마, 파, 오이 등의 육성품목 등 1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8년 169억 원, 2019년 225억 원, 2020년 23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증가세를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농협경제지주(주)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통합마케팅을 전개한 것 역시 주요인이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 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사업 우선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적극적인 통합마케팅 추진과 체계적 농가 조직 육성 등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통환경 개선 등 원예 산업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 ~ E까지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기념' 빅 기획공연 대거 추진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기념' 빅 기획공연 대거 추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금년 서산문화재단의 본격 출범과 함께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주교 해미순교성지가 지난 2020.11.29.일자로 교황청으로 부터 국내에서 단일 성지로는 첫 번째,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국제성지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해미성지를 국제적 관광지로 널리 알리기 위한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무대에 올린다. 우선 3월 26일 저녁 서산문화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금년이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시민과 함께 하는 2021 신춘음악회에 국내 최정상급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방성호)와 피아니스트 김정원, 소프라노 유성녀씨와 협연을 한다. 10월중에는 해미읍성축제와 천주교 해미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선포식에 맞추어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초청공연, K-POP Drama 클래식과 만나다! 2021 드라마틱 클래식, 서울 예술단의 ‘굿세워라 금순아’ 등 수준높은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 국제성지 관광도시로의 선정을 시민과 함께 자축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구 밝혔다. 시의 관계자는 금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국비지원 우수공연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시의 공연예산은 절감하고 국비지원 예산을 최대한 유치 사업성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며 서산시가 다방면에서 경제적으로 큰 성장을 하는 만큼 공연문화도 고품격 문화 도시의 수준에 맞게 추진 시민이 행복지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획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문화회관 전화(041)661-8030)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농어업인에게 ‘행복’ 선물!
청년 농어업인에게 ‘행복’ 선물!
서산시가 오는 4월 16일까지 청년 농어업인 영농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개의 사업은 청년농어업인 육성을 위해 세대당 1인, 2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 문화, 레저활동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농 바우처 사업 대상은 만 20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에 등록된 자다. 이들에게는 20만 원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행복 바우처 사업은 시 자체 사업으로 대상은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가 외 소득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이들에게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류, 모바일, 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4월 16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농가별 신청조건에 따라 바우처 사업 신청이 가능하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는 영농 바우처만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또는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서산시 농정과(☎660-3961)로 문의하면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의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미벚꽃축제’ 올해 취소! ‘벚꽃엔딩’
‘해미벚꽃축제’ 올해 취소! ‘벚꽃엔딩’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해미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미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호용)는 회의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미벚꽃축제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해미벚꽃축제는 2017년 최초 시작됐으며, 매년 4월 20만 명이 찾으며 서산의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주민들로 이룬 음악회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지역 공연 재능 기부로 수준 높은 볼거리도 제공해 벚꽃 상춘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벚꽃축제는 취소한다. 축제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벚꽃 구경을 위한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4월 5일부터 7일간 ‘벚꽃 거리두기’를 시행키로 했다. 해미면 직원들과 사회단체 등과 요원들을 배치해 일행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상시 소독 활동을 펼친다. 또한, 4월 10~11일 휴일에는 방역통제소 5개소를 운영하고 해미천 일원 차량 일방통행로 지정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모두 생활방역에 힘써주시고 내년에는 더 뜻깊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