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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로사업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서산시, 도로사업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사업 추진 적정성 및 성실시공 실태 등을 종합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슬래그 골재를 보조기층으로 활용해 자원재활용 및 예산을 절감한 것과, 대절토사면 녹생토 시공을 통한 경관조성이 수범사례로 뽑히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도심 외곽순환도로 격인 동서간선도로 최종구간 공사에 박차를 가하며 중장기 도심권 교통량 분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또 농어촌도로와 도시계획도로 등 생활중심도로 22개 노선(7.5㎞)을 개설하고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23곳에 보행안전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아울러 국가 및 충남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간월호관광도로 등 광역 간선도로망 3개 노선(총 26.6㎞)을 착공 10여년 만에 개통하여 지역성장 동력을 키워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도로정비를 추진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시민분들께 최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서산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비전이 담긴 564개의 주요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분야별 핵심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도시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대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 개선 ▲서해안 안전체험관 개관 ▲서산 안심지기 운영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 등이 중점을 이뤘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SPC 설립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공사 착공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플랜트 기능학교 설립 ▲상인회 등록 및 상점가 지정 운영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주요 저수지 수계 연결 및 둠벙 조성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출범 ▲푸드플랜 구축 및 로컬푸드 소비 확대 ▲대도시 연계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 ▲서산뜨레한돈 복합유통센터 준공 ▲어촌뉴딜 300 사업 ▲가로림만 갯벌생태계 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서산문화재단 설립 ▲청년 문화예술활동 육성 ▲시승격 30주년 기념 야외 열린음악회 ▲내포-해미 역사탐방로 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이 핵심을 이뤘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현장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소년 전용카페 운영 ▲의료취약지 의료지원(ICT) 사업 ▲장애극복 징검다리 프로젝트 ▲입시상담센터 운영 △서산행복교육지구 지원 ▲우리마을 평생학습관 운영 ▲대산도서관 복합문화 공간 확충 등을 제시했다. 소통·혁신 행정 분야에서는 ▲수도권전철(서해선) 서산 연장 등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서산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협업포인트제 운영 ▲행복지표 개발 및 정책 연계 ▲시외(고속)버스 막차시간 연장 ▲도시형 버스노선도 설치 ▲청년활력공간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산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서산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교부세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받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는 현 정부 국정과제 및 정부혁신 10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지자체별로 활성화를 위해 앞 다투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 ▲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우수한 자치단체 운영 모델 발굴 및 전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부터 우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 위원별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순으로 평가했다. 서산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노력했다. 특히,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통합된 서산시의 특성을 반영한 농업인참여예산제를 최초로 시행해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제안사업은 실제로 예산에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2년 연속 선정은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주민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SK건설 주식회사 참여
서산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SK건설 주식회사 참여
서산시는 1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SK건설 주식회사와 『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식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곡면 무장리 일원에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우리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관련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SK건설 주식회사 정철 전무는「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특수목적법인 설립 시 출자 및 신용보증과 안정적인 사업완료를 위한 책임준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서림종합건설㈜, ㈜도원이엔씨) 참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투자유치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식 총사업비 2,755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일원에 약1,656,000㎡(약50만평)규모로 조성되는 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는 국지도 70호선과 접하고 있으며 현재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로 물류수송의 편리성 및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서산시의 산업단지 분양률은 98%로 향후 2~3년 내에는 산업단지가 현저히 부족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전에「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산업입지 수요에 대비하고, 기 조성된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와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산업분야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산업단지는 2019년 중앙투자심사 및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들어가 2021년 착공, 2026년 준공 될 예정이다.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재인천서산시민회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구자영 재인천충남도민회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서산시의회의원단, 서산시 각 읍·면·동장과 조합장을 비롯해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그간 재인천서산시민회를 이끌어온 장만훈 회장이 이임하고 이우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만훈 전임 회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했던 저를 믿고 도와주셔서 3년 동안 행복했다”며 “많은 조언으로 이끌어준 고문님들과 부회장단 국장단 모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부 본행사에서 최봉수 사무총장이 시민회기를 들고 입장해 장만훈 이임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다시 이우영 취임회장에게 시민회기를 전달했다. 시민회기를 전달받은 이우영 제23대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내 고향 서산에서부터 간직해온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지역사회와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서산시민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사를 남겼다. 이날 축사를 위해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맹정호 시장은“재인천서산시민회 회원도 서산시의 시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넉넉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만훈 회장의 뒤를 이어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영 회장은 팔봉면 출신으로, 현 로이교육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재인천충남도민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1963년 6월 송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현재 고향이 서산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20만 명 가까이 되는 가운데 시민회 회원은 약 2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