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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인의 밤 열려
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인의 밤 열려
20일 서산시 장애인단체연합회(길일국 회장)는 서산시 행복한훼딩홀에서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아쉬웠던 일들을 정리하며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알차게 맞이하기 위해 상호 격려하고 다짐을 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풍 부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시의원과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지회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방세희 민원상담실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11명에 대한 시상식에서 서산시장 표창에는 김종돈 지체장애인 서산시후원회 사무국장, 조성희 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의장 표창에는 조재관 팀장, 박지애 사회복지사. 국회의원 표창은 양승일 회장, 김해정 주임. 경찰서장 표창은 박명숙 분회장, 이홍의 자문위원 연합회장 감사패는 이연희 시의원, 배경희 조리원, 이은희 빵이랑떡이랑 대표가 수상했다. 길일국 연합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격려와 다짐의 자리라며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연합회는 열린 마음으로 장애인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사회의 기본적인 권리를 폭 넓게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2부행사는 한선미 상임자문위원의 사회로 만찬과 회원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으로 쌀쌀한 겨울 밤을 흥겹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서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가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서산형 청년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1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서산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더 새로운 청년행복도시 서산 구현’을 위한 사업발굴과 실행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년정책사업 구현(설자리) ▲청년들의 취・창업과 농촌정착 지원정책 확대(일자리) ▲우리가족 모두가 행복한 임신・출산・양육, 주거 환경 조성(살자리) ▲건강한 삶을 위한 청년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참여 보장(놀자리)을 위한 4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최종 보완을 거쳐 서산시 청년정책 5개 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효과적인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청년 및 관련 부서와의 소통・협업의 기회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 앞서 서산시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등 심의․자문을 위한‘서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서산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온 힘’
서산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온 힘’
서산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산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 민들기 온힘 시는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조성해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웃 간 육아정보 공유와 자녀 돌봄 품앗이를 위해 올해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설치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자리 잡은 1호점은 장난감이 구비돼 있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모여 돌봄과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다. 시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지난달 서부농협에 2호점을 개소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및 방과 후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초에 3~4호점을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육의 공공성 제고와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확충, 2억 7천여만원을 들여 관내 137개소의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650여대를 설치하고, 1330명의 보육교사에 57여억 원의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였다. 육아지원의 거점 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취약계층 아동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8,7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2여억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였으며, ‘서산시 충남아기수당 조례’를 제정해 12개월 이하 1300명의 아기를 대상으로 12여억 원의 아기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91가구 468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펼친 결과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6년연속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부모의 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출산율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길”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우리 마을 쌀이 최고야”
“현대오일뱅크, 우리 마을 쌀이 최고야”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햅쌀 730톤(총 사업비 12.5억원)을 구매하여 서산시 및 대산읍 등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 서산시 전달식 2003년부터 시작된 현대오일뱅크의 지역 쌀 사랑은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 대산읍 전달식 특히 매년 10억원의 쌀을 구매하던 것에서 올해는 쌀 값 인상에 따른 농가 수매량 축소를 우려해 예년보다 2.5억원 사업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대산읍 29개 마을 농가에 벼보관용 톤백 8,700개(1억원 상당)를 전달하였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사랑의 김장나눔봉사’와‘지역 고구마’기부까지 더해 올 겨울 따뜻한 온정의 나눔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 쌀구매행사 지난 17일 대산읍에서 진행된 지역 쌀 구매행사에 참석한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은 "예전 대산읍농업경영인회 임원으로 활동할 시에 처음 시작한 쌀 구매사업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고, 연말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쌀구매행사 맹정호 서산시장은“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함을 전하며, 온정이 더욱 필요한 계절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을 우리 서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아산‧서산‧당진시 미세먼지대응 지방연대 선언식』
천안‧아산‧서산‧당진시 미세먼지대응 지방연대 선언식』
19일 서산시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충청남도 서북부지역 서산시‧천안시·아산시‧당진시 4개시가 함께 『천안‧아산‧서산‧당진시 미세먼지대응 지방연대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김법정 대기환경정책관, 충청남도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원장, 아산시 김영애 의장, 서산시 임재관 의장과 충청남도 도의원, 4개시 시의원과 관계기관, 시민단체, 제조업체 등 시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맹정호 서산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홍장 서산시장이 『천안‧아산‧서산‧당진시 미세먼지대응 지방연대』를 선언하였다. 이번 공동선언은 미세먼지 문제가 더 이상 국가만의 과제라고 하기에는 시급하고 심각한 상황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서, 개별 지방정부의 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의 확산을 위하여 충남서북부지역 서산시·천안시‧아산시‧당진시가 지방정부의 뜻을 모아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하게 되었다. 주요 선언내용은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공동과제로 설정하고 충청남도 미세먼지 환경경기준의 조기달성과 시내버스 2030년까지 친환경(수소‧전기)버스 전환,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공유, 미세먼지 피해저감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 중앙정부 제도개선 및 예산확보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선언과 이어서 연대선언을 기념하는 「파란 하늘, 맑은 공기 우리 함께 지켜나가요!」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선언식을 마무리하고 아산시청 앞 광장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도입된 전기시내버스 시승행사도 함께 가졌다. 서산‧천안‧아산‧당진시는 이번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선언을 통하여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있는 다양한 정책과 공동연구를 연대하여 시민이 건강한 삶을 체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을 다짐 하였다. 이날 연대 선언식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계속할 것이며, 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충남서북부 지역과 협업하여 깨끗한 충남, 숨쉬기 좋은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