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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수상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 수상
서산시복지재단 수탁시설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우수활동 운영 사례에 선정돼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다 ․ 만 ․ 세’는 청소년의 지역에 참여를 유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공모사업으로써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벽화그리기를 주제로 지난여름 해미어린이 놀이터를 아름답게 재탄생 시킨 바 있다 총 14곳의 ‘다 ․ 만 ․ 세’ 공모사업 참여기관 중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우수활동 사례로도 선정되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연간사업보고 대회에서 마련된 시상식에서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모(서산고1) 학생은 “동료들 간 매회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벽화를 완성할 수 있어 뿌듯했는데 상까지 받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주제로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영제 관장은 “무더운 여름날 고생해준 청소년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익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각종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우뚝 서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각종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우뚝 서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2018년 올 한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개, 광역단체 6개, 유관기관 14개 등 총 22개의 상을 받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한 해 동안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동아리, 학교연계 사업 등 10개 분야 175개 프로그램과 시설이용자를 포함해 이용자만 50,000여명에 달해 명실상부 청소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특히, 2012년 개관이래 대표적으로 추진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더욱 차별화된 주제로 6회 운영하여 3,2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이 참여하였고, 그 공을 인정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3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정책참여위원회, 봉사단, 기획단, 어린이응원단, 동아리 연합 16개 팀 총 6개 자치기구 400여명이 다양하게 활동한 결과로 영상제작동아리 B.C.C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운영위원회와 정책참여위원회가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유관기관 상까지 포함 7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 추진과 안전한 시설운영으로 e-청소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청소년성취포상제 부분에서도 전국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제 센터장은“올해 청소년수련관이 각 분야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22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주어 서산시 청소년 사업과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동안 서산시청 여성가족과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 그리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의 숨은 노력들이 어우러진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더욱 기여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21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서산시 일자리창출 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임기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에 대하여 논의했다. ▲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는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일자리종합계획 세부사업 발굴을 위해‘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사)충남고용네트워크와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촉진 ▲노동시장 환경개선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역 복지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과 10대 실천과제 4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는 관련 부서 협의 및 보완을 거쳐 서산시 4개 년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고용률 66% 신규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으로 분야별 일자리정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일자리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내 기업들 그리고 서산시청 전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할 문제다”며 “일자리 문제가 국정 최우선 과제인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더 좋은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감태로 풍요를 맹그는 중왕마을”
“감태로 풍요를 맹그는 중왕마을”
충남 서산시 중왕항이‘2019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감태로 풍요를 맹그는 중왕마을’이라는 타이틀로 수산특화형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18일 최종 선정되어 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해양레저형, 국민휴양형, 수산특화형, 재생기반형 등 4가지 개발유형으로 분류해 통합개발,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76억원을 투입해 어부장터 조성, 해품감태 특화거리 조성, 청년 수산학교 조성, 독살체험 조성 등 중왕마을만의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국내 감태 생산의 최적지이자 최대 생산지인 중왕항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감태 생산기지로 개발하고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가로림만의 청정갯벌을 보존하고 청정 감태를 테마로 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2018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 선정
서산시, 2018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 선정
서산시(시장 맹정호)는「2018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10대 성과사업에는 ❶ 골든타임 사수!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 (국․도비 확보를 통한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져 체계적인 닥터헬기 이송 연락체계 구축 및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섬) ❷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 인지 및 119 신고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가정에 댁내장비 구축(1,400대) 및 안정된 시스템 운영으로 서산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❸「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최우수기관 “A등급” 달성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4년 연속 여성 취업자수 1,000명 달성 및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여성고용률 증가 등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156개소 일반형 센터 평가에서 A등급(전국 6위) 달성) ❹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최우수상” 수상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 및 사업 추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계 지원을 위한 마중물 마련 등의 성과로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서 “최우수상”수상으로 국비 1억원 확보) ❺ 주민참여예산 운영 도농형 기초지자체 전국 1위 선정 및 민선7기 공약확정을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 (-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67억원 선정,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로 시민참여 기회 제공, 공모사업 외 일반사업까지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평가에서 전국 118개 도농형 기초지자체 중 1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시 최초 공약실천계획 확정 과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민선7기 시장 선거공약 전반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거친 시민배심원 자체회의, 공약담당부서 설명 등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시민 권고안 마련) ❻ “충남 최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 (2년간의 노력 끝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전국 12개 선정에 도내 최초로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비 6억원 확보로, 사회안전 5대 연계서비스 및 지역특화 스마트서비스 도입으로 시민 안심도시 구현이 가능해짐) ❼ 22년만의 최고성적,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종합3위 달성 (서산시, 서산시체육회, 서산시교육지원청이 혼연일체가 되어 체계적인 선수 육성,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과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70회 충남도민체전에서 22년 만에 종합 3위 성적 거양) ❽ 친환경 건강 밥상,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학교급식지원시스템의 새로운 시행으로 투명한 급식 식재료 공급 및 안전한 품질관리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과 농산물 생산출하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농산물 공급확대 및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 ❾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추진 (미세먼지 없는 청정 서산을 만들기 위한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및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충전소 설치 확정 등 외부재원 51억원 확보의 성과로 깨끗한 서산 만들기 실현) 5년간 외부재원 267억원 투입, 상수도 조기보급사업 ‘순조’ (외부재원 267억원 투입 농어촌 지역에 상수도 집중 보급으로 지역 균형발전 기여 및 가뭄, 지하수 오염과 고갈 등 물 부족 재난대비 강화) 가 선정됐다. 2018년 서산시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40개 부서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많은 역점시책 중 1차로 분류된 우수 성과사업 25개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250명, 내부직원 100명, 전문가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 15명 등 총 365명의 평가자가 참여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됐으며, 지난 19일 개최된 서산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선정 됐다. 한편, 2018년 올 한 해 성과를 총 정리하여 평가하는「2018년 서산시 주요 정기평가」부서장 책임경영평가에서는 (▲ 대상 : 경로장애인과 ▲ 최우수 : 자원순환과, 보건위생과 ▲ 우수 : 여성가족과, 자치행정과, 일자리경제과 ▲ 장려 : 기획예산담당관실, 사회복지과, 체육진흥과, 건설과, 토지정보과, 회계과, 항만물류과, 보건행정과) /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에서는 (▲ 최우수 : 인지면, 석남동 ▲ 우수 : 부석면, 부춘동 ▲ 장려 : 음암면, 고북면) /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평가에서는 (▲ 최우수 : 부석지소, 원평진료소 ▲ 우수 : 지곡지소, 오지진료소, 호리 진료소 ▲ 장려 : 팔봉지소, 운산지소, 대황진료소, 강당진료소, 창리진료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2018년 12월 31일 종무식 행사에서 하게 된다.
연탄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연탄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충남 서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두리봉사단(단장 권영분)이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연탄으로 다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우리두리봉사단은 지난 22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4가구에 각각 250장씩 모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연탄으로 다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또한 연탄배달이 끝난 후 석남동에 위치한 꿈둥지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의 물품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은 2006년 봉사에 관심이 있던 서산시청 직원들이 모여서 구성됐으며, 현재는 90여명이 활동 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도배, 연탄 나눔,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대산읍에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히 헌혈증을 모아 기증하였고,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 51가구에 회비를 모아 구입한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맹정호 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탄이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처럼, 서산시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더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600여 곳 직접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600여 곳 직접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일 지역구 최남단인 태안군 고남면을 시작으로 안면, 소원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최북단 서산시 대산읍까지 서산·태안지역 600여 곳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기존의 주민들을 초청해서 하는 의정보고회의 형식을 파괴하고, 국회의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서 의정보고를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을 서산의료원에 유치한 성과 및 2019년 국비 예산으로 확보한 지역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는 전국 최초로 국립대학병원과 지역의료원이 상생하는 모델로 서산·태안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농어업, 교육, 보건·의료, 환경, 관광·문화, 미래먹거리, 공공기관유치, SOC사업 등 각 분야별로 지역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의원은 “국회의원은 나라와 지역의 30년,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주민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번화로보이는라디오' 번화로 거리에 활력 앞장
`번화로보이는라디오' 번화로 거리에 활력 앞장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임진번)과 서산중앙상가번영회(회장 가구현)는 22일 번화로 거리 상설무대에서 ‘보이는 라디오’ 개국식을 열고 첫 방송을 시작했다. 번화로 보이는 라디오는 상인들과 청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무엇보다 시민 소통 채널로 활용해 문화도시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개국식은 미리 준비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축하객과 거리의 상인,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 진행은 연극 공연단체 ‘극단서산’의 배우 서승우 씨가 진행을 맡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서산 청년들과 상인회 운영위원들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첫 패널로 참석한 서산청년들은 서산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장소, 놀거리 등의 소개와 옛 번화로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 등의 바람을 드러냈다. 서산청년들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만들어진 단체로 지금은 문화도시사업단과 연계한 청년 문화 기획, 원도심 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가치 있는 일들을 만들어가기 위해 또 다른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 두 번째 패널로는 중앙상가번영회 상인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번화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들이 말하는 번화로 거리는 90년대 중반 명동거리라고 불릴 정도로 오후 두시부터 네 시 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당시 중앙통으로 불리던 이곳의 유명 레스토랑과 술집, 다방, 중국집 등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먹거리 촌이나 호수공원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바람에 문을 닫는 상점들이 늘어났고, 아직도 이 지역에서 장사하는 상인 70%가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가구현 중앙상가번영회장은 “올해 상인회를 구성하고 상점가 등록을 마쳐 더욱 발전하는 상점가를 만들고 싶다”며 “아직 상점가 등록을 하지 못한 상인회도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번화로 살리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번화로보이는라디오'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요소를 제공하고, 내년 1월부터 SNS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민들과 함께한 보이는 라디오 개국 행사는 SBC서산방송이 당일 촬영 협조를 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서산시의회, 제3기 의정자문위원회 출범
서산시의회, 제3기 의정자문위원회 출범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이날 위촉식은 위원장인 임재관 의장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지역사회 각계 인사와 전문가 20명에게 수여됐다. 20명의 자문위원들은 당연직 위원인 임재관 의장을 포함해 대학교수 및 전직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폭넓은 여론 수렴이 가능한 지역인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 서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의안심사 자문에 응하고, 정책 자료 수집과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위촉식 후 회의에서는 유광호 (전)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유광호 부위원장은 “서산시의회가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임재관 위원장은 “제8대 의회가 앞으로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의정자문위원님들과 같이 폭넓은 경험과 혜안을 가진 분들이 필요하다”며 “서산시의회 열세명의 의원 모두는 여러분이 주시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2회 청소년 문화축제 ‘Dream Plus!’ 성료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제2회 청소년 문화축제 ‘Dream Plus!’ 성료
서산시복지재단 수탁시설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지난 15일 지역 청소년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제2회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축제 ‘Dream Plu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미·고북의 지역청소년 건전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관련 소품 만들기와 목공예,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해 인기를 얻었으며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의 열띤 공연무대가 펼쳐진 동아리 공연마당은 청소년의 끼와 열정이 더해져 관객들의 큰 환호와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소속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한 먹거리 자율판매 부스를 통해 얻어진 판매수익금 100%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유나(서산고 3) 학생은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가 매년 지속되어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영제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됐길 바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으로 해미 ․ 고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