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9호선 서일고등학교(대산↔서일고) 진출입로 개통
국도 29호선 서일고등학교(대산↔서일고) 앞 교차로 진출입로가 지난 20일 준공. 개통됐다.
학교와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진출입로 개통으로 기존의 대산 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등하굣길이 예상되고, 화천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도로는 서일중고와 화천리 앞 진출입로 개선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관계자와 지역주민들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8년 12월 20일 준공을 끝으로 개통됐고,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학교 앞 진출입로 개설에 오랜 노력을 한 숨은 공신은 바로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前교장)의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헌신적인 열정 덕택이다.
조 이사장은 대산 방면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이미 2016년 이전부터 관계 기관에 민원을 제기했고, 국토부 예산관리소 및 시청 관계자,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오랜 진통과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진출입로를 개설에 앞장섰다.
더불어 이번 개통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과 맹정호 서산시장의 오랜 노력의 결과라는 호평이다.
조한구 이사장은 ‘학교 앞 진출입로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국토교통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소장님 이하 전 직원, 특히, 김정구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존 진출입로가 있었지만, 항상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교 앞 진출입로 개선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굣길이 예상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사회를 위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