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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마을 곳곳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 점검 나서
맹정호 서산시장, 마을 곳곳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 점검 나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마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지난 8일 비포장 농로로 불편함을 겪었던 대산읍 대죽리의 농로 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죽1리 이장 및 인근 주민들과 현장을 살폈다. 이어, 그동안 호우 시 물고임 현상으로 불편을 겪었던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 배수로 정비 현장과 영탑1리 인근 임야 수로관 설치현장도 들러 점검했다. 맹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소규모 정비사업 이후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 주변 다른 불편사항들도 청취했다. 또한, 13일에는 음암면에 위치한 율목2리 진입로 포장공사 및 가각정비 현장과 버스 신설 노선을 점검했다. 율목2리는 통행량이 많고 길이 협소해 차량 교차 시 낙하 위험이 컸던 곳으로 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도로 확장으로 미니 버스 운영노선이 추가돼 시민 편의를 증진시켜 호응이 좋았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요구를 현장에서 듣고 공감하며 함께 살펴봐 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당사자에게는 커다란 불편일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작은 목소리까지 듣고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맹 시장은 11월까지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소규모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수습 상황은?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수습 상황은?
오늘(4일) 새벽에 발생한 대산 소재 롯데케미칼 화재사고와 관련해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언론브리핑을 갖고 사고 피해 및 수습 상황을 밝히고, 롯데케미칼에 공식사과와 피해보상,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벽 3시 충남 대산 소재 롯데케미칼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대산공단 인근을 울리는 폭발음과 건물 흔들림, 유리창 파손, 화재 등 지역 인근까지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롯데케미칼 NC공장 중 압축공정(압축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새벽 4시경 공정 밸브를 잠그고 화재 1차 진압을 완료했고, 구체적인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모두 36명으로 중상이 2명, 경상이 34명으로 확인되었다. 중상자 2명을 포함한 근로자 4명은 천안 단국대 병원과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경상자인 근로자 8명과 주민 24명은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고, 일부 주민들은 귀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추가 피해여부에 대해 “방재센터와 소방당국의 전언에 의하면 2차 추가 폭발사고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잇따른 사고에 대해 대산 4사와 시가 계획한 대산지역 안전·환경보장 투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고, 대기환경영향조사 등 다양한 후속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사고 발생 시 수습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중시하며 현재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관련 대책 상황실을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설치하고, 피해접수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서산방문!
양승조 충남도지사 서산방문!
지난 2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서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충남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 구축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도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은 베니키아 호텔에서 지역경제, 환경안전, 문화관광, 주민자치 등 7개 분과, 11개 과제의 분임토의에 대한 질의 답변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분임별 유관기관 및 단체종사자, 민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분임 토의를 통해 도출한 문제해결 방안과 실질적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공감마당이 진행됐다. 분임토의 주제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경로당 기능 강화 방안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방안 △대산임해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대산공단 대규모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환경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제고 방안 △충남의 백제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방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열린 관광’실현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농업인 복지 증진 방안 등 11개의 시정 역점 과제가 제시됐다. ▲복지분과는 토의결과 발표에서 독립유공자의 위문금을 상향시켜 줄 것과, 원예교실, 문화공연 경로당 투어 등의 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도지사는, 국가유공자 위문금은 이미 상향이 된 사항이고, 설과 추석 때 위문 방문 횟수도 늘린 상태라고 말했다. 또, 어르신 세대통합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공감한다며 2019년도에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안전분과에서는 2020년 서북부권 환경감시 전담기구의 대산읍 배치와 대산공단의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양 지사는, 전담기구를 만드는 것은 2019년 충청남도 조직개편안에 들어가 있다며, 전담설치는 확정했고, 최적 배치지역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이 시행됐을 때 확실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주민자치분과에서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대한 직접 근거규정 마련과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과 자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주민자치회의 위탁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충남도에 이와 관련된 근거 조례를 만들어 위탁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민자치회에 1년차에 5000만원, 2년차에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무한정 지원하는 것은 힘들지만 주민자치회가 정착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진지하게 검토해 추후에 답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분과에서는 충남의 ‘백제 유적 세계유산 추가 등재’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열린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분야에 1억원을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세계문화유산 추가 등재와 관련된 사안을 내년도 서산시와의 협력사업으로 채택해 등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4년도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해 2027년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실행하겠다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열린관광사업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열린관광사업에 대해 공감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책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시장은 ‘충남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 구축 지원’협약을 통해,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서산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화학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충남 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30억원(국비100, 도비 40, 시비 40, 민자 50)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센터가 구축되면 충남권 첨단화학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시험분석·인증, 신뢰성 평가,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화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와 서산시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해 서산시와 충남의 경제를 이끄는 화학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서산을 넘어 우리 충남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서산을 충남의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화학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화학소재에 대한 R&D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협력하여 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서산경제와 충남경제를 이끄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민항유치, 대산항 인입철도, 서해안 내포철도 등 서산시와 충남도가 힘을 합해야 하는 일이 아주 많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해미읍성 등 5곳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완료
서산시, 해미읍성 등 5곳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완료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환경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지난 14일,“해미읍성 제1주차장 등 관내 5곳에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6기를 설치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 추진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해미읍성 제1주차장 1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 2기 ▲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1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1기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1기로 총 6기를 설치하였으며,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충전요금은 1kwh당 173.8원이다.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 서산시는 현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위주로 24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협력 15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전기자동차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최초, 주민이 주도하는 시장과의 대화!
서산시 최초, 주민이 주도하는 시장과의 대화!
26일 대산복지관에서 ‘ 대산의 미래 담론을 나누다 주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의 시장과의 좌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좌담회는 서산시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시장을 초청해 개최하게 된 '민간 주도 좌담회'로, 기존에 진행됐던 관 주도의 좌담회가 아닌 '주민 주도형' 좌담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아주 작은 일상생활 속 실행, 실현 가능한 의제들을 갖고 시장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며, 마을의 의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맹 시장은 대산공단 화학사고, 대산 인구 유출, 등과 같은 굵직한 현안부터 도로, 건설, 교통, 환경, 문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 및 건의사항 을 청취하고 각각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주요 질의응답으로는 먼저, 대산기업과 주민과의 상생에 대한 시장의 대책을 묻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맹시장은 “기업에 의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커 대산읍 주민들의 여러 가지 요구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기업이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 안전하고 깨끗한 대산을 만드는 것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산읍 주민들은 문화와 체육, 교육시설을 갈망하고 있고, 이런 시설들을 기업들이 추진해 지어줬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고 10월 중 이 문제를 매듭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연이은 대산공단 화학사고 후 매뉴얼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매뉴얼에 대한 공지를 받은 것이 없다며 그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맹시장은 “지난 5월 일어난 화학사고에 시에서 초기대응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메뉴얼은 1차 보고가 있었으나, 만족하지 못해 전면 보완할 계획에 있다. 2,3일 전 시에서는 전문가들의 화학사고 관련 강의가 있었고, 이와 함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빠른 시일 내에 촘촘하게 매뉴얼을 생성해 주민들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읍의 인구유출과 관련해 도시개발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의에 맹시장은 “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도시개발을 하기 전 얼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 민간에서 추진하면 시에서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민간에서 추진하겠다는 제안이 있었으나 추후에 답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맹시장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질문에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았지만, 대산읍 인구유출 관련 답변의 경우 민간 기업에서 답변이 없다는 다소 무책임한 발언을 해 아쉬움을 갖게 했다. 주민들이 시장을 초청해 갖게 된 첫 공개 좌담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산읍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앞으로도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상향식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대산공단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서산시, 대산공단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유해화학물질의 관리와 지역주민이 손쉽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고대비물질 위해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코너를 개설하고, 대산공단 내 15개 업체 66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정보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게재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산공단 내 업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게재 또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마을별 송달 우편함을 이용한 주민고지만을 실시해 일반 시민들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 획득과 접근 방법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서산시 환경화학사고대응 TF팀은 사고대비물질 취급사업장 점검을 하면서 위해관리계획서의 주민 알권리 확보 및 편리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게재, 서면통지 등 주민고지 방법을 개선하고 강화하여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할수록 우리시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민·관·사가 더욱 협력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대산공단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서산시, 대산공단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유해화학물질의 관리와 지역주민이 손쉽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고대비물질 위해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코너를 개설하고, 대산공단 내 15개 업체 66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정보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게재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산공단 내 업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게재 또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마을별 송달 우편함을 이용한 주민고지만을 실시해 일반 시민들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 획득과 접근 방법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서산시 환경화학사고대응 TF팀은 사고대비물질 취급사업장 점검을 하면서 위해관리계획서의 주민 알권리 확보 및 편리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게재, 서면통지 등 주민고지 방법을 개선하고 강화하여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할수록 우리시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민·관·사가 더욱 협력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