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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망일산 벚꽃길 조명 점등식 가져
대산읍 망일산 벚꽃길 조명 점등식 가져
5일 대산읍 망일산 입구에서 대산읍 주민자치회(김기진 자치회장)는 망일산 벚꽃길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읍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북돋아주고자 1000년 고찰 망일사가 있는 등산로에 조명을 설치해 등산로를 애용하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명소 거리를 만들기 위해 조명사업을 추진했다. 조명사업 예정 구간은 전체 2km로 전체 소요 예산은 2억 5천만 원 정도이며 올해에 1차 사업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큰 힘이 되어 3천5백만 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최광일 읍장은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 스스로가 발굴하고 결정한 사업이 준공되어 기쁘다며 대산읍민의 휴식 공간으로 명품 등산로로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진 자치회 회장은 “오늘 조명사업이 준공하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한 분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제 사업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전체 조명사업 구간 2km를 조기에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천년사 벚꽃길 축제“를 추진하여 읍민이 사랑하고 많은 등산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 속도 낸다
서산시,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 속도 낸다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 시정에 참여하는 서산형 주민자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서산형 주민자치 구축을 위해 시민준비단을 구성•운영해왔다. 그동안 5차례의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을 위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대한 안을 구성했으며, 지난 30일 6차 회의를 통해 운영 세칙에 대한 사항을 정리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단원 위촉과 향후 계획(1차) ▲ 조례 개정 초안 협의(2차) ▲조례 시행규칙 제․개정 초안 협의(3차) ▲조례 및 시행규칙 협의 안 검토(4차) ▲조례․규칙 최종안 협의(5차)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표준안 협의(6차)다. 시민준비단은 단순히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따르는 것을 넘어 서산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시민들로 구성한 시민준비단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자치회 일괄전환은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토론과 협의를 거쳐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세칙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주민자치회는 대산읍과 부석면이 전환 운영 중이며, 시는 올해 조례 등 개정을 통해 일괄 주민자치로 전환•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시의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시의회는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신현웅)과 간담회에 이어 대산읍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의원들은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 관계자, 집행부 관련부서장과 함께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리에서 신현웅 단장은 △경비노동자들의 휴게공간 마련 △경비노동자 단기계약 실태 개선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조례’ 내 경비노동자 처우 관련 평가항목 추가 등을 요구했다. 이어 의원들은 7명의 대산읍 주민대표들과 함께 현대대죽2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지석 대표는 “환경 생태를 복원·보존하는 세계적 추세에 반해 대산읍에서는 공유수면 매립 논의가 오가고 있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공유수면 매립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1: 23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신현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산시, 시민 안전 지키자! 재난 알림 스마트TV 구축!
서산시, 시민 안전 지키자! 재난 알림 스마트TV 구축!
서산시가 각종 재난 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안전알림 스마트TV 구축’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의 스마트TV를 활용해 재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충남도 재난안전 선도사업’ 선정으로 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4월까지 TV 설치 및 장비 구축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날씨 및 안전예방, 위기대응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긴급재난 시 기상 특보 및 지진, 미세먼지 등에 대해 실시간 안내를 송출한다. 음성과 자막 안내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용터미널, 보건소, 민원봉사과 민원실,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총 15대를 우선 설치•운영키로 했다. 읍·면 및 동 지역 경로당 각 1개소도 포함됐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보건소, 시청 민원봉사과, 시청 세무과, 서산시어린이도서관, 석림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대산읍커뮤니티센터, 서산시청소년수련관, 동문2동 동문47통 경로당(한라비발디 아파트), 대산읍 대산1리 경로당 시는 6개월간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시범운영하고 효과성 및 만족도 조사 후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난알림 스마트TV 구축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시민들에게 큰 호응!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시민들에게 큰 호응!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은 5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보수, 배수로 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응이 높아 올해도 읍•면•동 소규모 사업을 적극 접수•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총 17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보수 95건, 배수로정비 156건, 기타사업(수목 가지치기, 가각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85건 등 총 336건을 처리했다. 올해는 11억원 본예산 내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연 중 접수하고 예산이 부족 할 경우, 추가로 확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민선7기 취임 후 예산을 매년 증액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본예산을 1억 증액했다. 또한, 읍․면․동장의 재량권 확대로 주민 제기 소규모 사업에 대해 시청을 거치지 않고 자체 처리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석봉 민원봉사과장은 “올해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치된 빈집 5532호…충남형 도시재생 탈바꾼다
방치된 빈집 5532호…충남형 도시재생 탈바꾼다
“향후 빈집정비 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사업 발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전국 광역 도에서 처음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도시와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빈집 실태조사는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최근 빈집 활용에 대한 정책적 수요를 인식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빈집활용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18년 12월 한국감정원과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15개 시군에서 빈집실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기와 상수도 등 사용량이 없는 빈집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체 현장검증도 벌였다. 그 결과, 도내에는 총 5532호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판단,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빈집등급을 확정했다. 5532호 중 활용 가능한 1∼2등급 빈집은 3405호로 나타났으며, 불량 상태인 3등급은 1170호, 철거 대상인 4등급은 957호로 집계됐다. 올해 철거 대상 빈집(3∼4등급)을 대상으로 역점시책으로 3개 년에 걸쳐 정비‧철거하고, 한국감정원과 협의해 빈집정보시스템에 빈집을 매매‧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화 할 계획이다. “빈집은 사유재산이기에 현재 일반인에 공개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향후 빈집정비 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사업 발굴에 활용하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서산시, 여성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토대 마련!
서산시, 여성정책 수립·평가를 위한 토대 마련!
서산시가 ‘2020년 여성통계 보고서’를 서산시 통계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는 통계청이 개발한 여성통계 표준매뉴얼과 타 지자체 사례 분석 후 작성한 것으로 ▲여성의 혼인과 출산 ▲소유 주택 현황 ▲구직 희망 직종 등 여성정책 수립ㆍ평가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시는 내부 행정자료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취득한 자료를 연계ㆍ결합해 수치의 신뢰도를 높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5월 말 기준 서산시 여성(외국인 제외) 인구는 84,045명으로 서산시 전체 인구의 48.1%다. 연령별 인구수는 65세 이상 여성이 18,059명으로 여성인구의 21.5%를 차지했으며, 지역별 여성인구 비율은 운산면이 49.6%로 가장 높고 대산읍이 42.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동향은 2019년 여성의 혼인건수는 693건으로 여성인구 천 명당 혼인 건수는 8.3건이며,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21세다.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서산시가 1.31명으로써 충남도보다 0.2명 높고, 전국보다 0.39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 관계자는 “보고서는 여성정책을 만들거나 평가할 때 기초자료로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통계를 주기적으로 작성해 시민들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