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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자치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서산시, 주민자치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서산시가 주민자치 분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청남도가 주관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사업 등에 모두 5건이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청남도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모델을 발굴하여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전국 표준모델로 확산 추진을 위해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6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서산시에서는 대산읍주민자치위원회(대표 김기진)와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대표 홍성수)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운산면주민자치위원회(대표 장창순)가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의사결정기구로 개소 당 신규는 5천만 원과 후속으로 3천만 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동네자치 시범공동체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백만 원을 지원받는다.이 외에도 읍면동 자율공모 공동체지원사업에 샨티교육공동체(대표 황우승)와 예천푸르지오아파트공동체(대표 안종수)가 포함됐다. 서산시는 2019년을 주민자치 원년으로 삼고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을 통해 11개 마을공동체에 4천7백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주민참여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 악취 문제 해결'
'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 악취 문제 해결'
국회의원은 30년,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 서산.태안 100년을 디자인합니다‘라는 강령으로 종횡무진 국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대산읍 의정보고회에서 “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 악취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악취 문제는 지난해 여름 대산을 뒤덮었던 원인모를 악취로 인해 주민 불편이 가중되자 같은 해 8월 18일 대산 주민과의 면담자리에서 “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 근처에서 악취가 심하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여 원유저장 탱크의 유증기 누출이 악취의 원인을 밝혀냈다. 이에 석유공사 사장에게 “악취를 유발하는 유종을 서산비축기지에서 모두 내보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여 같은 해 8월 28일 자로 해당 유종은 전량 출고 되었다. 이후로도 석유공사 및 환경부 등과 지속적인 면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와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그 결과 석유공사는 서산비축기지에 악취 및 V0C저감시설을 확충하기로 결정, 그중일부(저장탱크12기중 3기)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성 의원은 “이러한 모든 성과는 주민 여려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여려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톤보청기 충남지사, 서산시 난청어르신에 보청기 후원
뉴톤보청기 충남지사, 서산시 난청어르신에 보청기 후원
뉴톤보청기 충남지사(본부장 한지영)는 지난 28일 서산시(시장 맹정호) 난청 어르신 50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하는“들려서 빛나는 세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청기 후원 사업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난청어르신 50명을 읍면동별로 3명~4명씩 추천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고급형 보청기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청력이 좌,우 50db이상으로 대화 소통이 불편한 장애인복지카드 미소지자로 개인별 청력에 따라 귀걸이형·오픈형 등 300만원 상당의 19개 제품 중에서 선택해 지원된다. 한지영 본부장은 “난청이지만 장애등급 기준 미달자로 보청기 지원이 안되는 저소득층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무료 보급하여 들음으로 빛나고 행복한 소통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후원취지를 밝혔다. 28일 전달식과 함께 보청기를 장착한 대산읍에 거주하는 강모(만71세) 어르신은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아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꼭 필요한 큰 선물을 받아 고맙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뉴톤보청기 충남지사는 그동안 서산시 관내 청각이상 아동 및 미혼모 난청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서산항운노조 '대산항 발전 방향 모색'
서산항운노조 '대산항 발전 방향 모색'
8일 대산항 내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서산항운조동조합(송상일 위원장)는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대산항 국가부두 활성화 방안”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일종 국회의원 이날 간담회는 성일종 국회의원, 김기진 대산읍주민자치회 회장, 박동련 동방 서산지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송상일 서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송상일 위원장은 바쁜 국정 일정속에서도 저희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성일종 의원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이어 대산항 부두의 당면한 문제와 침체하여가는 대산항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첫째로 국가부도 4부두가 컨테이너부두로 소형선박(2,000TEU)만 접안 가능하나 대형선박(10,000TEU)이 접안 가능하도록 보수 보강의 필요성 (TEU는 컨테이너의 개수)과 두째로 자동차 전용부도를 민자 추진을 국비 사업으로 전환 조속히 추진하여 경쟁력 확보를 해야한다. ⇨ 서산에서 생산하는 완성차(동희오토)가 타 항만으로 하역을 하는 상황에서 가까운 대산항 국가부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산항 국가부두의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현재 건립 중인 5부두가 컨테이너(2,000TEU)부두로서 2017년부터 컨테이너의 물동량이 줄어 2019년에는 약 2016년 대비 40% 정도 물동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컨테이너부두보다는 5부두를 컨테이너 및 잡화부두로 변경하고 50,000톤급 선박이 접안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 제목을 넣으세요 넷째 항운노조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 공사가 1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되지만 완공 시까지 남은 23억 원의 조속한 예산확보로 앞당겨 준공 될수 있도록 요청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성 의원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정책제안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금일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사항들은 꼼꼼히 살피어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약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어서 성 의원은 서울대병원 유치건, 서산시 환경문제, 교육 문제, 대기업의 낙수 및 사회공헌 등 비롯하여 크고 작은 부지기수의 일들을 수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했다며 그 배경에는 50년 100년 뒤의 서산을 생각하고 연구하여 그림을 그리고 추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투명한 국정 수행으로 아무런 흠이 없어 자신이 있고 당당하게 일 처리를 하고 있다며 결함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선거에서 표로 과감하게 제거할 수 있는 홀룡한 유권자가 되어 달라고도 말했다.
서산시 시내버스 운행개선으로 시민 교통편의 향상에 ‘박차’
서산시 시내버스 운행개선으로 시민 교통편의 향상에 ‘박차’
서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일 버스 노선 개편 후 버스이용 불편에 따른 주요 민원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시내버스 증차 및 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산시는 금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에 따라 불가피하게 버스노선 개편을 실시한바 있으며,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수익 노선을 중심으로 1일 운행횟수 55회 감회와 막차시간 단축 등 8%의 감회를 단행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과 주요 접수민원을 분석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개소에 대해 증차 및 증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선된 노선은 ▲21:05 터미널발 대산행 막차 증차 ▲14:15 터미널발 인지 산동리행 증회 ▲09:30 터미널발 운산 상성리행 증회 ▲13:00 터미널발 고북 장요리행 증회이다. 또한 서산시 최초로 대산읍 지역에 대해 낮 시간대 미니버스(16인승) 3대를 운영해 운송원가 절감과 원활한 버스운행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금년 3월말 미니버스 1대를 추가 증차하고 앞으로 부석, 인지, 해미, 고북 등으로 확대 시행해 미니버스 운행을 활성화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금년 1월부터 시행한 버스노선 개편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서령버스 기사 충원을 통해 금년 이내로 감회된 노선을 최대한 복원하고 공약사항인 시외버스 막차(센트럴시티 22:50) 증회와 마을택시 확대,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설치 등 시민을 위한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2019 새해 시민과 대화’ 성황리 마쳐
맹정호 서산시장, ‘‘2019 새해 시민과 대화’ 성황리 마쳐
맹정호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지난달 22일 대산읍에서 시작했던 ‘2019 새해 시민과 대화’를 27일 동문1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새해를 맞아 민선7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 대화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어 보다 진솔하고 편안하게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이 주도하는 대화가 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 사회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지역주민 중 진행자를 선정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1일 1읍면동씩만 추진해 시간에 쫒기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대화 중간에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공연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대화장을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맹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설치, 터미널 이전, 시청사 이전 등과 같은 굵직한 현안부터 도로, 건설, 교통, 환경, 문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 및 건의사항 을 청취하고 각각의 건의사항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답변했다. 현장 및 서면 건의는 작년과 비슷한 280여건이 나왔으나, 올해는 직접 못 오신 분들의 영상 인터뷰 건의와 시민들의 소소한 소망을 담은 포스트잇 건의도 100여건이 추가되어 작년보다 35%정도 건의건수가 증가했다. 이번 시민과 대화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건의사항과 의견들은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면담 등을 거쳐 조치사항과 처리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시민과 대화는 보다 가깝게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