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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월 1일 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버스 운행시간 확인해야
서산시, 1월 1일 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버스 운행시간 확인해야
서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감회 운행한다. 이는 지난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무시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근로시간 특례업종중 노선버스 운송사업이 제외됨에 따라 주52시간 근로시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52시간 근로시간 시행으로 현행 버스운행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버스기사 충원이 필요하나, 시내버스 운전의 경우 난이도가 높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로 이직자가 증가해 인력 충원이 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노선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은 현행을 유지하고 이용객이 적은 비수익노선을 감회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또한 대산지역은 대산버스터미널 개통과 병행해 간․지선제가 시범도입 운행된다. 대산읍에 도입되는 간․지선제는 대산버스터미널을 환승센터로, 시내버스가 출발지에서 대산버스터미널까지 간선을 운행하고, 대산버스터미널에서 각 마을(목적지)까지 소형버스로 지선을 운행하는 환승시스템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운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선학 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내년부터는 청소년 시내버스 카드요금을 800원으로 할인하고, 무료환승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하였지만,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버스 운행을 감회하게 됐다”면서, “버스운행 시간과 막차시간이 조정된 만큼 사전에 변경된 버스시간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자세한 노선별 변경내용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탄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연탄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충남 서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두리봉사단(단장 권영분)이 추위를 녹이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연탄으로 다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우리두리봉사단은 지난 22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4가구에 각각 250장씩 모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연탄으로 다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요. 또한 연탄배달이 끝난 후 석남동에 위치한 꿈둥지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의 물품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은 2006년 봉사에 관심이 있던 서산시청 직원들이 모여서 구성됐으며, 현재는 90여명이 활동 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도배, 연탄 나눔,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대산읍에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히 헌혈증을 모아 기증하였고,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 힘겹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 51가구에 회비를 모아 구입한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맹정호 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탄이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처럼, 서산시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더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600여 곳 직접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600여 곳 직접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일 지역구 최남단인 태안군 고남면을 시작으로 안면, 소원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최북단 서산시 대산읍까지 서산·태안지역 600여 곳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기존의 주민들을 초청해서 하는 의정보고회의 형식을 파괴하고, 국회의원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서 의정보고를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을 서산의료원에 유치한 성과 및 2019년 국비 예산으로 확보한 지역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는 전국 최초로 국립대학병원과 지역의료원이 상생하는 모델로 서산·태안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농어업, 교육, 보건·의료, 환경, 관광·문화, 미래먹거리, 공공기관유치, SOC사업 등 각 분야별로 지역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의원은 “국회의원은 나라와 지역의 30년,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주민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우리 마을 쌀이 최고야”
“현대오일뱅크, 우리 마을 쌀이 최고야”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햅쌀 730톤(총 사업비 12.5억원)을 구매하여 서산시 및 대산읍 등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 서산시 전달식 2003년부터 시작된 현대오일뱅크의 지역 쌀 사랑은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 대산읍 전달식 특히 매년 10억원의 쌀을 구매하던 것에서 올해는 쌀 값 인상에 따른 농가 수매량 축소를 우려해 예년보다 2.5억원 사업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대산읍 29개 마을 농가에 벼보관용 톤백 8,700개(1억원 상당)를 전달하였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사랑의 김장나눔봉사’와‘지역 고구마’기부까지 더해 올 겨울 따뜻한 온정의 나눔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 쌀구매행사 지난 17일 대산읍에서 진행된 지역 쌀 구매행사에 참석한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은 "예전 대산읍농업경영인회 임원으로 활동할 시에 처음 시작한 쌀 구매사업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6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고, 연말을 앞두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현대오일뱅크 정해원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쌀구매행사 맹정호 서산시장은“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함을 전하며, 온정이 더욱 필요한 계절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을 우리 서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주민불편이 먼저? 공익사업이 먼저?
주민불편이 먼저? 공익사업이 먼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시행중인‘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구간 중 지곡면 대요리 구간이 민원인과 마찰이 발생하여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곡면 산성리 외 6개리와 대산읍 영탑리 등에 관개개선 및 생산기반확충, 영농환경개선을 목표로 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민원인에 의하면 공사업체가 민가 바로 옆을 터파기하면서도 사전 고지가 미흡했으며, 우회도로를 설치는 하였으나 부분적이어서 통행에 지장이 많다는 내용이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실제 본지 취재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대요리 방앗간 앞 공사구간은 관로 매설 위치가 민가와 상당히 밀접하였고, 차량 진입 등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시행자인 서산·태안지사 (지역개발부 현상수 차장)는 사전에 현수막 설치와 7월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충분히 고지하였으며, 개개인에게 전부 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또한, 이 구간은 공사기간이 2주 정도로 짧고 농민들을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주제로 서산시 팔봉면 출신 김필두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연구센터 소장)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해보고 해결하는 생활자치 실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주민주도형 자치사업에 대한 이해와 개념을 알아보고 우수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통한 자치사업 과제 발굴 등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어졌다. 시는 민선7기를 맞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자치혁신을 위해 2019년부터는 전액 시비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을 15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주민공동체가 자주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공동체과 신설 및 주민자치팀 운영 등을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주민자치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직개편도 단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충청남도 시범사업으로 대산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산읍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확대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3회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상을 받는 등 앞서가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서산시 4-H연합회 제38회 충청남도 4-H대상 석권
서산시 4-H연합회 제38회 충청남도 4-H대상 석권
서산시4-H연합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5일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된 제38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청년농업인 및 학생4-H회원, 지도교사 등 10여명이 과제경진부문에서 4-H 정부포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4-H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성환 지도교사(고북중학교)는 29년간 각종 4-H체험활동을 통해 농심함양 및 바른 인성을 갖는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지준호(대산읍) 서산시4-H직전회장은 지·덕·노·체 4-H 이념에 입각하여 청년농업인 리더로서 4-H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서산시4-H연합회는 청년4-H회원부문 우수활동 단체상, 4-H회 활동을 후원하는 선배들의 모임인 서산시4-H본부는 4-H지도자 부문 우수활동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3일~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도 3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우수활동 4-H회로 우뚝 섰다. 서산시 4-H연합회 900여 회원은‘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처럼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청년농업인4-H회에 관심 있는 청년은 서산시4-H연합회(☎660-3921)로 연락하면 함께 활동 할 수 있다.
서산시 곳곳서 ‘사랑의 김장나눔’이어져
서산시 곳곳서 ‘사랑의 김장나눔’이어져
서산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우수산업(대표 임우종)에서는 지난 25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수산업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김장 200포기를 담갔으며, 김장이 끝난 후 관내 어려운 이웃 29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동문1동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3일에는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옆 족구장에서 E마트 서산점(점장 김동섭) 직원들과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김장 5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앞서 한화토탈에서도 지난 16일 대산공장 사원식당 앞마당에서 임직원과,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 복지관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 1만포기를 담가 서산지역 불우이웃과 복지단체, 시설 등에 기증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넉넉한 서산만들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넉넉한 서산만들기
서산시가‘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 희망 2019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 추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성금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모금은 시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성금 접수창구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13일 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읍면동별 집중모금 일정은 이번달 30일 부석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고북면, 수석동 ▲5일 팔봉면 ▲6일 부춘동 ▲7일 지곡면, 성연면, 동문1동 ▲10일 해미면 ▲11일 인지면, 음암면 ▲12일 대산읍, 운산면 ▲14일 동문2동, 석남동 순으로 진행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경기가 어려워 모금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계각층의 온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캠페인에서는 서산시에만 21억 9,000만원 가량이 모금됐고 다시 서산시에 26억 5,000만원이 배분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