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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원전 설치 시도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 원전 설치 시도 즉각 중단 촉구 기자회견
29일(화)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주최로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과 단체장들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충남 당진의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보령・서천의 나소열 지역위원장, 서산・태안의 조한기 지역위원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해안 지역에 소형모듈원전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23일 진행된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도 ‘폐쇄 예정인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 단지를 SMR 단지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 서해안 지역은 1983년 서천화력발전소 1호기로 시작해 2017년 신보령화력발전소까지 전국 59기의 화력발전소 중 29기가 위치해 지난 40여년 간 수도권의 전력수요를 위해 희생해왔습니다. 이제 212만 충남도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감내하라는 ‘핵발전소 건설 시도’는 결단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에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충남 서해안 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시장・군수가 모여 소형모듈원전 건설 입장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태안군,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 20만 원 지급한다!
태안군,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 20만 원 지급한다!
태안군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경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군비 12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2월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 1400명이다. 이번 지급은 ‘태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군은 지난 11일 개회한 제28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 재난지원금 지급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지역경제 회복 취지에 공감한 신경철 의장과 전재옥 예결특위위원장 등 군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올해 지급키로 한 충남형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등이 지급 대상이나, 최근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경기불황이 계속돼 생업에 임하는 농업인 및 어업민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군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자체예산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신속히 절차를 밟아 전 군민에 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특히,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큰 고통을 감내해왔다고 보고 지급대상을 소상공인 포함 전 군민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군의 이번 조치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일은 3월 18일로,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에 1인당 20만 원의 현금이 계좌에 입금된다. 단, 계좌입금이 어려운 군민의 경우 2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대체되며 3월 18일 이후 전입자 및 출생 신고자는 제외된다. 미성년자(2004년 3월 18일 이후 출생자)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되며,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첨부하면 친족 또는 관계인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1일(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제외)로,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군은 신청이 접수되면 적격여부 심사를 마친 뒤 3일 내로 계좌이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 모든 군민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하고자 했다”며 “코로나가 조속히 종식돼 군민 여러분 모두가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군에서도 방역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충남도가 발표한 충남형재난지원금 지급은 태안군 내 소상공인과 운수업 종사자 등 6천여 명에게 도비 26억 2100만 원을 들여 최대 100만원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별인터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묻다
[특별인터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묻다
4일 충남CBC방송에서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을 모시고 장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서산여고와 서산이룸교회에서 특집인터뷰를 가졌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의회 30년 역사 첫 여성의장이자, 2021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의장상을 수상하셨다. 항시 "서산의 주인은 서산시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많은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약자와 시민을 위한 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연희 의장의 어린시절 성장기부터 현 의장이 되기까지의 삶을 충남CBC방송 유튜브 "[특집 인터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묻는다" 제목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유튜브에 충남CBC방송을 검색 후, "[특집 인터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묻는다" 영상을 클릭하시면 시청이 가능하다. -인터뷰 미리보기 Q. 장수빈 아나운서 : 서산여고는 의장님께 어떠한 곳은 A. 이연희 의장 : 인생과 가치관이 정리되었던 시기가 여고시절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사춘기를 겪을때, 담임 최영미 선생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여고 3년의 시간은 현재 의장이 되기까지의 가치관을 확립하게 해주었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학창시절 에피소드 A. 이연희 의장 : 눈이 발목까지 내리던 계절에, 영어선생님께서 운동장에서 단체기합을 하셨다. 기합을 받은지 5분도 안돼서 기절을 했다. 그때 반 친구들에게 영웅이라고 불렸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성장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이연희 의장 : 중학교때 수학여행을 갔는데, 몸이 많이 아파서 2박 3일내내 관광을 하지못했다. 그때, 여관사장님께서 '눈이 큰 아이야 뭐가 먹고싶냐'라고 여쭤보셨다. 그 시절 군만두를 굉장히 좋아했다. 여관사장님께서 군만두를 계속 사다주셨다. 그때 깨달은 것이 '힘든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치면 안돼겠다, 여관사장님처럼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치를 하고 있는 지금이 어렸을때의 환경들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어렸을때의 그 경험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정치 하기 이전에 꿈은? A. 이연희 의장 : 초등학교 일기장을 보면 첫번째는 국문학교수, 두번째는 40대 여성 옷가게, 세번째는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기였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정치를 하시게 된 계기는 A. 이연희 의장 : 편집기자로 활동할때, 저소득층 아이들이 방학때만 되면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서산시청 담당자들과 질의도 하고 기사도 내는 등의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상위권이 아니기 때문에,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답 뿐이었다. 그래서 언론인으로서 사회을 바꿀 수 없다면, 지방정치인이 되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고 생각했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서산시 첫 여성의장으로서의 감회는 A. 이연희 의장 : 남성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되는 세상이 되지 않았나라는 것을 많은 여성들도 느끼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의 기대도 컸다. 그 때문에 차세대 여성정치인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졌다. Q. 지방선거까지의 계획은? A. 이연희 의장 : 그동안 서산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해왔다. 앞으로는 220만 도민을 보면서 일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의원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 첫째도 둘째도 시민을 만나는일이다. 운동화 끈을 꽉 매고 시민을 만나는데 항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24일 서산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연희 의장, 장갑순, 가충순, 안원기, 김맹호, 조동식, 유부곤 의원은 정부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 관련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라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월 9일 정부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에 나섰다. 그 결과 정부가 계획했던 20만 톤 중 27%에 해당하는 5만 5천 톤이 대규모 유찰되었다. 평균 낙찰가도 63,763원(조곡 40kg/가마)이라는 턱없이 낮은 가격 으로 결정 되었다. 이에 농민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쌀값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입찰에 참여 하였으나 터무니없이 낮은 낙찰가와 대규모 유찰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고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시장격리제도는 2020년 변동직불금제도가 폐지되면서 쌀값 안정을 위해 법적으로 제도화 되었다. 그런데 시장격리제도가 오히려 쌀값 폭락을 부추긴 결과를 낳은 것이다. 문제는 역공매를 통한 최저가 입찰이라는 방식에 있다. 지금의 최저가 입찰 형태의 매입은 시장격리 본연의 목적인 가격 안정보다는 되레 쌀값 하락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쌀값 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또 하나의 문제는 쌀 시장격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수확기 가격이 곧 농가소득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장격리는 이미 쌀값이 떨어진 후에야 진행되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쌀 시장격리 시행과 방법의 결정은 오롯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달려 있다. 제도의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의도와 다르게 잘못된 결과를 낳았다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따라서 연간 10만 톤의 쌀을 생산하며 생산량 전국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서산시의 농업·농촌을 지키고자 서산시의회 의원 장갑순, 가충순, 안원기, 김맹호, 조동식, 유부곤, 이연희는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최소한의 평균 가격을 보장하고, 양곡관리법과 시행 규정에 따라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하나. 정부는 유찰된 5만 5천 톤은 물론, 추가 격리 예정인 7만 톤에 대하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신재생, 송전탑, 산폐물 등 농어촌 파괴형 개발 중단, 농지공개념, 농민수당 월 150만원으로 농정대전환”
“신재생, 송전탑, 산폐물 등 농어촌 파괴형 개발 중단, 농지공개념, 농민수당 월 150만원으로 농정대전환”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24일 “무분별한 농어촌 파괴형 개발을 중단하고, 농촌을 파괴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충남도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신에너지산업, 고압송전탑, 산업시설물 폐기물 등으로 인한 무자비한 농촌파괴를 중단시키고 지방을 희생해서 수도권만 편히 살겠다는 도시이기주의를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충남 당진에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폐기물처리장이 두 곳이나 있다”며 “충남 농촌지역 곳곳에 폐기물 처리시설들이 들어서고 있고, 수도권에서 처리할 수 없는 폐기물을 받아주는 곳”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대대로 살아 온 고향땅이 악취와 환경오염 우려로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산업폐기물 처리는 국가가 책임지고 공공이 관리해야 합하며, 폐기물을 매립한 후 기업이 고의부도를 낸 뒤 먹튀하고 그 환경개선 부담을 지역주민이 떠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진, 보령, 서천, 태안 등 충남의 해안가 지역에는 석탄화력발전소들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발전소 인근지역은 탄가루를 뒤집어쓰며 살고 있고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렇게 생산된 전력은 고압송전탑을 타고 대부분 수도권으로 가는데 충남은 송전탑 지중화율은 불과 1.3%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전력 자급률이 낮은 서울과 수도권을 위해 충남지역이 희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를 위해 누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을 살리고 농민을 살리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획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2029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은 퇴출되어야 하고 분산형 전력시스템으로 지역별 에너지 자립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송전탑의 지중화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정책 이면에는 석탄화력발전 노동자의 대량 실직과 고용불안이 불가피한 문제로 연동되기에 발전노동자의 고용안정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수립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충남 농민은 연소득 1,000만 원 이하의 소농이 충남 농가의 66.9%(8만 1774농가)를 차지하고 있다”며 충남의 농정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실패와 더불어 충남 농민들의 소득보장 역시 실패하였고, 정부는 역공매를 통해 저곡가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충청남도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2030 충남농정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였지만, 그 내용을 보면 농업생산성에 집중된 농업정책과 경제성 향상만을 목표로 한 농촌 정책으로 농민 소득 양극화라는 부정적 현상만 고착할 것”이라면서 “‘경쟁력’을 넘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강화로 농정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충남 농지전수실태조사로 지역 식량자급을 책임지고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지와 실제 경작하는 농민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진보당은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되는 농지법 개정과 농지공개념(토지공개념)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충남도민들의 주민조례로 입법된 농민수당을 본래 의미대로 모든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금액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진보당은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소득보장을 위해 농민수당을 월 150만원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발언과 국민의힘 측의 충남 논산‧계룡 배치 주장을 겨냥 “사람의 삶이 아닌 선거에서 표만을 생각하는 것이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산시, 친환경자동차 구매 105억 원 지원
서산시, 친환경자동차 구매 105억 원 지원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총 540대, 105억 원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340대, 전기화물차 140대, 수소차 60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천500만 원, 전기화물차 2천300만 원, 수소차 3천250만 원이며, 전기승용차 지원금은 충남 최대치다. 보조금 신청은 11월 말까지 가능하고, 상반기에 390대, 하반기 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 전기승용 250, 전기화물 80, 수소 60 / 하반기 - 전기승용 90, 전기화물 60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수소차 30일 이상)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이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기관은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는 우선 선정한다. 보조금 수급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타지자체 이전 및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신청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친환경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적 효율이 좋은 친환경자동차 지원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선도하는 지방정부 논의가대현 기자등록 2022.02.18 06:30조회수 0목록메일프린트스크랩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 ‘2022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날 회의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전국 53개 회원 지방정부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클레이 한국회원도시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으로서 SDGs 액션 캠페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레이스투제로 캠페인, 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대한 설명과 지방정부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사업결산 보고와 계획에서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활용법 등과 함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는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간 연계활동을 확대추진하고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ICLEI)는 국제사회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130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2002년 처음 설립돼 현재 당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후에너지,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충남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수)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밝혔다.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중심 대응체계 전환과 대면수업 유지 노력을 담고 있다. 학사 운영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4개 형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시행되며‘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학내 재학생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를 토대로 결정하게 된다. ▲유치원 ▲초등학교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급) ▲돌봄 ▲학생수 600명 이하 소규모·농산어촌학교 등은 원칙적으로 매일 등교 하며, 600명 초과 과대 학교는 지표 기준 학사 운영 원칙을 준수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학교 단위 확진 추이를 감안하여 지표 기준을 가감하여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교육청에서는 교직원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 시에도 대면수업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체 교원 확보를 위해 협력 강사인 온채움 선생님과 학교지원센터 단기수업지원 강사, 기초학력 전담교원은 물론 퇴직교원, 임용 대기자 등의 인력풀도 상시 재정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상 등교라는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기적이 되는 시대이다.”라며 “다시 한번 찾아 온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과 교육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별로 전면원격 수업 전환 시 업무 연속성 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는 사드 배치 발언을 취소하고 충청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
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는 사드 배치 발언을 취소하고 충청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서산지역 현역 시도의원 및 출마예정자들은 8일 오전 11시에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힘 김재섭 서울도봉갑 당협위원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사드 추가 배치 파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었다. 발표에 나선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은 국민의 힘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분열과 갈등의 정치로 국론을 분열하고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통합과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충청의 아들임을 자임하더니 명절에 충청민에게 사드를 선물한 격이라며 사드배치 발언을 철회하고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많은 서산시민들이 서산은 대규모 공군 비행장이 있는 곳으로 사드 배치 우선지역으로 선정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며 즉각적인 발언 철회와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피켓팅 등 반대 투쟁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충청권 다른 지자체와 연대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국민의 힘과 윤석열 후보가 지역차별과 갈등을 조장하는 반면에 이재명 후보는 국토균형발전과 서산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며 세종시 행정수도기능 강화, 서산공항 건설, 대산항 인입 철도 건설, 내포-서산-태안간 철도 건설, 해미국제성지 전폭적 지원 등 5가지 공약을 소개하였다. 더불어 이재명 후보가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게 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충청권에서는 현재 더불어 민주당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사드배치 발언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규탄성명 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을 단위에까지 사드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서도 어제(2/7) 도의원과 군의원 및 출마예정자들의 사드반대 기자회견이 있었고, 서산은 오늘 아침에 사드배치 반대 피켓팅이 진행되었다. 오늘 서산시 기자회견에는 시도의원 및 출마예정자 20여명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