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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공유된 비젼으로 '호시우행', 성과로 더 좋은 시민의 서산이 될 것”
“2019년은 공유된 비젼으로 '호시우행', 성과로 더 좋은 시민의 서산이 될 것”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민선 7기, 2019년이 ‘시민 중심 변화의 원년’이 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180일의 변화와 올해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 민선 7기, 180일 어떤 변화가 있었나?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180일간 서산시는 ▲소통과 협업 가치의 확산 ▲시민 중심 조직 개편 ▲계승과 혁신을 통한 시정을 추진했다. 서산시는 시 최초로 시민배심원들의 심의를 통해 민선7기 공약 87건을 확정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로 67억원을 반영해 ‘2018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양방향 민원 창구인 ‘온통서산’을 개설해 소통을 통한 쉽고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정책수립과, 민원처리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바 있다. 또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범운영 하는 등 소통과 협업 가치의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또한 서산시 조직을 시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3과 5팀을 신설하고 28명을 증원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주민자치와 혁신 활성화를 위해 시민공동체과를, 서산형 3농혁신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원스톱 허가민원서비스 및 공동주택 지원 강화를 위해 건축과를 주택과와 건축허가과로 분리했다. 방역팀, 구강보건팀, 치매관리팀 등을 신설했으며 환경대응, 일자리창출, 아동보호, 납세자 보호 등 생활밀착형 현안처리 강화를 위해 28명을 증원했다. 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불필요한 업무·행사를 최소화 하고 행정력과 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 해소 및 편의사업을 확대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써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하며 2018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계승과 혁신을 통한 시정 추진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5대 시정목표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대화와 소통의 민주 서산 ▲지속가능한 숨 쉬는 서산 ▲미래를 위한 창의적 서산 ▲행복한 시민 넉넉한 서산으로 정하고 15대 전략과 76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민선7기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을 체계화 했다. 또 본예산 9,280억원(전년대비 22.1% 증가)과 외부재원 1,023억원(전년대비 31.5% 증가)을 확보해 고용노동부 출장소 및 근로복지공단 지사 설치,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선7기 180일 동안,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면, 2019년은 공유된 비젼을 갖고 '호시우행'하며 하나씩 성과를 내서 시민여러분께 더 좋은 시민의 서산으로 다가가겠다." # 2019년 시정 추진 계획은? 맹 시장은 “지난 6개월이 준비 과정이었다면 2019년에는 서산시의 갈등을 해결하고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겠다”며 2019년 시정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우선 시민의 역량을 키워 서산의 뿌리를 깊고 튼튼하게 만드는 자치혁신, 시민을 위해 더 일 잘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형식을 줄이고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장혁신의 3대 혁신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가시화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지정 추진,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보급,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본격가동,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 등을 통해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대책과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넉넉한 지역경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산형 3농혁신 추진을 위해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운영하며, 푸드플랜 구축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확대 등을 추진해 활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고,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청소년 문화의집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복합 건립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산문화재단 설립,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추진해 다함께 즐기는 문화체육도시를 만들고, 고교 무상교육 및 초중고 무상급식, 입시상담센터 운영,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자원회수시설, 복합 공용터미널 신규 조성, 미래형 시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들을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가시화 하고 갈등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서산 비행장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항로 개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추진 등 주요 soc 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도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산시 정유여건 개선, 서산시 농산물 판매를 위한 개선 방안(지역농민 동반성장 개선책), 지역경제활성화 정책,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맹 시장은 "민선7기 180일 동안,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면, 2019년은 공유된 비젼을 갖고 '호시우행'하며 하나씩 성과를 내서 시민여러분께 더 좋은 시민의 서산으로 다가가겠다."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서산시 치매환자 전수조사로 주민 건강권 확보 주력
서산시 치매환자 전수조사로 주민 건강권 확보 주력
서산시가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서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말까지 치매사례관리사 등 32명을 투입해 치매환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과 일제조사는 국가 치매관리법에 근거해 치매 환자와 고위험 노인의 조기 발견·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독거노인가구 등을 방문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자의 경우 정밀검진하고 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치매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투약비 지원, GPS, 인식표 등 안심서비스와 기자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8년 8월 치매환자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뇌 건강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원예치료, 수공예 치료 등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해 묻다'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해 묻다'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서산시 주요 환경현안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시설’과 관련, 지난 12월 20일 사업자 서산EST가 행정심판청구를 취하한 것을 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SBC 서산방송은 <신기원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를 통해 맹정호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산폐장 문제’에 대해 물었다. ▲ 맹정호 서산시장, "사업자의 행정심판 취하는 사업자가 행정소송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서산시는 남아있는 행정소송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 맹정호 서산시장,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사업자의 행정심판 취하가 긍정적인 신호인가?”로 반문한 맹정호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이길 바란다. 그러나 사업자의 행정심판 취하가 사업에 대한 변경이나 취소의 입장보다는 행정소송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입장에 대비하여 서산시는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소송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산시가 당초 산폐장 사업자와 체결했던 ‘입주계약서’를 언급, “입주계약서 내용을 보면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만 매립하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다. 또 이 조건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라며 “서산시가 입주계약 체결당시 맺은 내용에 대해 존중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도 계약 내용대로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다행히 서산시, 충남도, 금강청이 ‘오토밸리 산단 내’ 조건으로 같은 입장이며 공조를 통해 이 문제를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서산시가 산단 내 발생해라는 계약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시장으로, 또 새로운 환경정책을 펴는 사람의 입장으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걱정하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또 시민들을 지원해야한다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일종 국회의원, "환경 재앙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서산시민들, 굉장히 위대하다. 이 시민들에게 절하며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성일종 국회의원 “우리 서산시민들이 굉장히 위대하다. 산폐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절하며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성일종 의원은 사업자의 행정심판청구 취소에 대해 “의식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들고 일어났기 때문에 업자가 행정심판을 자진 철회했다. 늦었지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기업에도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의원은 환경공학박사 출신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산업폐기물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산업폐기물 속에는 마셨다하면 발암물질인 유해물질이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산업폐기물 132만 4천 루베를 묻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핵폭탄의 경우 핵 폐기물 유해성의 반감기가 있으나 중금속은 반감기도 없다. 폐기물매립시설 속의 중금속과 시멘트가 2,3차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시멘트에 금이 갈 경우 침출수 위험이 있어 찰흙 1미터 이상을 벽, 바닥으로 하여 매립장을 짓는데, 그 위에 폐수가 빠져나갈 수 있는 장치를 하고 쓰레기를 묻고 롤러를 밀고 그 위에 배관을 깔고 또 쓰레기를 깔며 층층으로 묻는 방식으로 매립되는데 이 때 발생되는 가스가 또 매우 위험하다” “매립시설 안에 가스 포집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배관을 까는데, 가스를 제 때에 뽑아내지 않으면 터져버린다. 그 가스가 공중에 나와 돌아다니면 어떻게 되겠는가. 공기를 타고 흘러나와 시민들이 발암물질을 마시게 된다. 임파선 암, 백혈병, 폐암 등 어떤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에 쌓여 병을 유발할지 모르는 일이다. 예를 들어 컵 속 물에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해보자. 컵 속에 잉크를 떨어뜨리는 것은 바다, 강에 떨어뜨리는 것은 다르다. 자연계는 오염원이 들어왔을 때 스스로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임계적 용량치를 가지고 있다. 이 임계적 용량치를 오염부화량이라고 하는데, 만일 컵이 잉크 한 방울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이는 오염부화량에 걸리는 것이다. 산업쓰레기를 조금씩 묻으면 폐수량, 가스량이 적어 자연이 극복할 수 있겠으나 ‘132만 4천 루베’, 전국의 것을 단기간 묻게 되면 어마어마한 분진, 가스가 서산시를 뒤덮어 재앙이 오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재앙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 대응을 펼치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상스러운 서산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채무자’이다. 자연을 빌려 쓰는 것인 만큼 잘 쓰고 후손에게 넘겨줘야 한다. 산폐장 행정심판 철회를 서산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애쓰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해결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 지난 12월 12일, 행정소송 두 번째 변론에 앞서 서산시민(지곡면 환경지킴이, 산폐장 반대위, 서산 지킴이단, 시민사회연대 등 130여명)들은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의 명철한 판단’을 촉구했다. 한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자인 서산EST는 지난 12월 ‘충청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산업단지 지정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신청 거부 처분 취소>에 대한 심판청구와 ‘금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정통보 취소처분 취소>에 대한 심판청구 2건을 자진 취하했으며 공식적인 취하이유는 ‘청구인의 사정상 취하’였다. 행정심판 2건이 취하된 가운데 현재 오토밸리 산폐장은 사업자 서산EST가 금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금강청의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정통보 취소처분>에 대해 제기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며 당초1월 23일 다음 변론 이후 2월 중 최종 선고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인사이동관련, 3월 27일로 재판기일이 연기되었다.
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인의 밤 열려
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인의 밤 열려
20일 서산시 장애인단체연합회(길일국 회장)는 서산시 행복한훼딩홀에서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아쉬웠던 일들을 정리하며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알차게 맞이하기 위해 상호 격려하고 다짐을 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풍 부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시의원과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지회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방세희 민원상담실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11명에 대한 시상식에서 서산시장 표창에는 김종돈 지체장애인 서산시후원회 사무국장, 조성희 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의장 표창에는 조재관 팀장, 박지애 사회복지사. 국회의원 표창은 양승일 회장, 김해정 주임. 경찰서장 표창은 박명숙 분회장, 이홍의 자문위원 연합회장 감사패는 이연희 시의원, 배경희 조리원, 이은희 빵이랑떡이랑 대표가 수상했다. 길일국 연합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격려와 다짐의 자리라며 "제1회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연합회는 열린 마음으로 장애인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사회의 기본적인 권리를 폭 넓게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2부행사는 한선미 상임자문위원의 사회로 만찬과 회원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으로 쌀쌀한 겨울 밤을 흥겹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바른미래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임명
바른미래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임명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중앙당 상설위원회인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충남서산시장을 임명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42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삼화 수석 대변인이 발표했다. 그리고 청년대변인에 바른 토론배틀시즌2, 김홍균 우승자, 김현동 준우승자를 지명했다. 전 국민의 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고 현재 한서대 대우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규선위원장은 최고위원 공개회의에서 “평소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싶었다. 그것은 지역 발전이 나라의 발전이라는 소신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30년의 역사가 흘러왔지만, 제도적, 정치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면서 “중앙정부의 관치행정과 공무원 중심의 관료행정은 이제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자치행정 시민 중심의 시민행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역의 특색, 현안 등을 잘 아는 리더에 의해 주민의 잠재력,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주민 스스로 찾아 지역의 경쟁력이 높이고 이를 국가발전의 성장동력 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규선 위원장은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서산시장 재직시 서산시가 전국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 경영행정 혁신발표대회에서 대통령(노무현)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치분권 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를 하는 등 지방자치를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
서산 번화로 일대서 ‘번화로 세일 주간’ 개최
서산 번화로 일대서 ‘번화로 세일 주간’ 개최
연말을 맞아 번화1로 중앙통의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합심하여 만든 ‘번화로 세일 주간’이 이번 달 15일부터 말일까지 서산시 번화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보름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산중앙상가번영회(회장:가구현)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임진번)이 공동으로 주최 하며, 서산시 번화1로 에서 영업 중인 30여개의 상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동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하는 고객들게 에코백, 탁상트리 등의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거리에서는 산타클로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고 길거리 버스킹 공연 등으로 번화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재미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번성했던 원도심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자 결성한 서산중앙상가번영회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인들과 청년들, 시민들간에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성장과 원도심을 활성화 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세일 행사 외에도 22일 토요일 오후 17:00시부터 2018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 선정 청년상점“극단서산”(번화1로 20, 1층)에서는 번화로 보이는 라디오 개국식 열릴 예정이며 개국식 에는 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즐거운 라디오 방송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과 시민장기자랑 등이 있을 예정이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문화잇슈’와‘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민불편이 먼저? 공익사업이 먼저?
주민불편이 먼저? 공익사업이 먼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시행중인‘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구간 중 지곡면 대요리 구간이 민원인과 마찰이 발생하여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곡면 산성리 외 6개리와 대산읍 영탑리 등에 관개개선 및 생산기반확충, 영농환경개선을 목표로 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민원인에 의하면 공사업체가 민가 바로 옆을 터파기하면서도 사전 고지가 미흡했으며, 우회도로를 설치는 하였으나 부분적이어서 통행에 지장이 많다는 내용이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실제 본지 취재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대요리 방앗간 앞 공사구간은 관로 매설 위치가 민가와 상당히 밀접하였고, 차량 진입 등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시행자인 서산·태안지사 (지역개발부 현상수 차장)는 사전에 현수막 설치와 7월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충분히 고지하였으며, 개개인에게 전부 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또한, 이 구간은 공사기간이 2주 정도로 짧고 농민들을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 독도방문단, 여야 국회의원 2차 독도방문
국회 독도방문단, 여야 국회의원 2차 독도방문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독도방문단(단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오늘 오전 8시 30분 독도에 도착했다. 단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자유한국당 박명재, 성일종, 이종명, 김성태(비례), 윤종필,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 등 여야의원 8명과 기자단,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도착 후 위령비 참배, 독도 시설물 시찰,독도경비대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경비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광복절 1차 방문 이후 독도시설환경개선 사업 완료(11.14)에 따른 시설점검과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기 위한 2차 방문이다. 독도방문단은 지난 2016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경비단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련 경비 시설을 점검한 뒤 독도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총 27억 7천 5백만원이 투입된 독도시설환경개선 사업은 ▲경비대 본관 및 부속건물 리모델링 ▲조수기․발전기 신규교체 ▲헬기장 정비․보수 사업 등이다. 이번 방문 단장인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잘 보듬어 가꾸어야 한다.”면서 “아울러 24시간 해안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의 임무는 단순한 경비 업무가 아닌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이기 때문에 투철한 애국심과 사명감을 갖고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의 실무를 준비한 성일종 의원은“지속적으로 독도를 지원하여 국민여러분들이 독도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독도는 우리나라의 심장이고 상징이니,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갖고 지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 개최
제17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 개최
16일 행복한 웨딩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길일국 지회장)는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2018년 제17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택준 경찰서장, 이종렬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준곤 장애인복지관 원장, 이기남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이영철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가족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선미 상임자문의원의 사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동안 장애인의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모범시민과 장애인에게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과 서산시지회장 감사패, 서산시장 표창,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서산경찰서장 표창 시상이 있었다. 모범시민으로 표창을 받은 이찬구 씨는 시내버스 운전자로 일하면서 손님들에게 친절하며 노약자들에게는 짐을 들어주고 안전하게 귀가 하도록 안내해주는 등 버스승객들은 칭찬이 자자하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평소 자율방범활동, 장애인 후원활동, 시민기자활동 등을 통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빠쁜 시간속에서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