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3건 ]
세종·충남 노동시민사회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취소 촉구 기자회견
세종·충남 노동시민사회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취소 촉구 기자회견
2019년 5월 22일(수) 오전 11시 충청남도청 브리핑룸에서 20여개의 세종·충남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취소의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명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천안학부모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문용민 민주노총세종충남본부장, 박진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유문상 사단법인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의 발언으로 이어지며, 전교조 창립 30주년에도 여전히 법외노조인 채로 전 정권의 적폐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이은주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아산학부모회 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세종·충남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취소 촉구를 위해 연대의 힘을 모았다. 전교조는 1989년 탄생부터 1999년 합법화까지 독재와 분단의 긴 터널을 지나오며 민주와 통일을 향해 쉼 없이 싸워왔다. 창립 20주년이 되던 2009년에는 전 정권의 탄압대상 1순위였고, 법외노조를 통보함으로써 전교조의 손과 발을 묶고 민주주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렸다. 그러나 전교조는 굴복하지 않고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등 역사 왜곡을 막았고, 민주주의 후퇴에 대하여 시국선언으로 맞섰다. 각종 불이익과 34명의 대량해직이 뒤따랐지만, 시대의 소명을 외면하지 않았으며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의지는 촛불 항쟁의 불씨가 되었고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전교조의 헌신 속에서 출범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전교조는 여전히 법외노조 상태이며, 법외노조 통보처분취소 3심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법원에서 기약 없이 잠만 자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전교조가 법외노조였던 총 기간은 754일, 오는 6월 4일부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교조 법외노조 기간은 박근혜 정부 때보다 길다. 계속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 해결을 미룰 경우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보다 더하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이를 ‘지연된 정의’라 부르며,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교조의 법외노조 즉각 취소에 대한 현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였다.
김맹호 의원, “새로운 종량제 마대와 톤백을 만들자”
김맹호 의원, “새로운 종량제 마대와 톤백을 만들자”
20일 제24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김맹호 의원은 ‘숨은 자원찾기 행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새로운 종량제 마대와 톤백을 만들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농어촌 폐기물처리’는 아직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해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며 잘 썩지 않는 농어촌 폐기물은 동식물과 환경을 2차, 3차로 오염시켜 시민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서 주민들은 사용하고 폐기한 ‘숨은 자원’과 쓰레기를 함께 내놓으며 미안해하고 농어촌 쓰레기를 가져왔을 때 되가져 가라는 담당 공무원과 안 가져갈 수 없는 이장, 반장의 불편함도 계속되어 더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 김맹호 의원 이에 김맹호 의원은 새로이 종량제 마대와 1톤들이 자루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농어촌형 쓰레기는 딱딱하고 부피가 커서 종량제 비닐봉지에 넣기도 힘들고 찢어지기가 일수다. 농어촌 쓰레기만을 담고 마을 명과 폐기 자의 이름까지 적어 책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숨은 자원 찾기 행사장에서만 사용하며, 행사의 본래 목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가격이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와의 형평성에 맞게 현금을 주고 구매, 폐기한다는 인식을 주어 더 철저한 분리수거를 유도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맹정호 서산시장이 ‘자원회수시설 건설’을 더 미룰 수 없다고 피력한 두 차례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서산시에 자원회수시설이 건설된다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설이나 운영 면에서 잘 살펴보겠다는 다짐의 말도 덧붙였다.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최적입지는 서산!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최적입지는 서산!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서산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설치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는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운영되며,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정책영향 분석, 배출량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을 통해 원인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에 대해 체계적이고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지난 4월 12일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서산시 유치를 건의 했으며, 5월 1일에는 김택진 시민생활국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이 국회를 방문해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의 서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날 김택진 국장은 “서산은 중국과 인접해 중국 발 미세먼지 분석에 유리하며, 당진화력과 태안화력의 중간에 위치하고, 울산·여수와 더불어 국내 3대 석유 화학단지인 대산공단이 자리하고 있어 오염물질 배출원 관리 등이 용이해 국내외 미세먼지 정보 수집과 분석 및 국제 협력 등 미세먼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센터 설치에 최적화된 위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서산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옥주 위원장은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량이 큰 지역에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가 설치되는 것은 국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산시에서 건의한 내용을 환경부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처에 요청 하겠다고”고 답변했다. 또한 학계에서도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의 최적입지로 서산시가 거론되며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호 한서대 환경전문 교수는 “서산은 중국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관찰하기에 매우 유리하며, 인근에 석탄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전기자동차, 수소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차량 교체를 지원하고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특별관리, 시민이 참여하는 대기오염 모니터링 등 자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경로당, 복지시설, 노인대학,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에 총 2,505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산여고,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에서 대상 수상 쾌거
서산여고,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에서 대상 수상 쾌거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송기무)는 지난 13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는 사단법인 신동엽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신동엽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7회 신동엽시인전국고교백일장'에서 운문 부문에 참여한 3학년 정선우 학생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1등)의 영예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동엽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은 국내 최고의 고교 백일장으로 신동엽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자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봄에 부여에서 진행하는 백일장이다. 올해는 신동엽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50주기가 되는 해로 시인을 기리는 의미가 더욱 깊다. 신동엽 시인은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가 당선되며 데뷔한 작가로 시론과 시극 운동에 참여했다. 1967년에는 4.19혁명의 정신을 담은 시 '껍데기는 가라'를 발표하여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한 바 있다. 1969년 4월 38세의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많은 문학인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에서 운문부, 산문부 각 상위 입상자에겐 일부 대학교 문예창작과 입학 전형 시 문학특기자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백일장에는 문예창작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들 500여 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글을 썼으며, 신동엽문학관에서 문예창작과 지망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강과 공연도 함께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상을 수상한 정선우 학생은 “「무지갯빛 분수 이름은 잊었지만」이라는 시제가 너무 어려워서 걱정을 많이 했다. 글을 쓰고 만족한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떨렸다.”며 당시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서산여자고등학교 송기무 교장은 “신동엽 시인이 충청도의 자랑인 민족 시인이듯 우리 학생도 더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서 서산을 넘어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산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성료
서산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성료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3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길일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공무원 등 18명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대전 맑은소리 합창단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길일국 회장은 “장애인이라는 사회의 편견을 스스로 극복하고 그 힘을 디딤돌로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내야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이겨낼 수 있다”며“장애인 자립에 많은 도움을 주는 관계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배려하는 것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품격 전원 하우스 “지곡 웰컴빌리지”가 뜬다!
고품격 전원 하우스 “지곡 웰컴빌리지”가 뜬다!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102-1번지 외 19필지 지내에 “지곡 웰컴 빌리지 주말농장 및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 견본 전원주택 준공 4,200여 평의 부지에 주말농장 단지 조성 및 전원주택 건설하고 있는 미가하우징 목조전원주택 전문업체는 1차로 견본 전원 주택 2동을 준공하여 소비자에게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48평형 전원주택의 특징은 주택 내부 어디에서도 푸른 하늘, 푸른 산과 들 전원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창과 문으로 구성되어 마음껏 전원의 4게절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 내부 가전 등은 매립형 최신식으로 시설되어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2층의 일부 공간 베란다는 밤하늘 반짝이는 별빛에 비취는 찻잔을 기울리며 담소를 나누며 사색하는 운치있는 가족 까페로 제격이다. 지곡 웰컴빌리지는 서산 테크노밸리와 직통하는 29번, 70번 국도에 인접하고 지곡~음암간 도로 및 서산 외곽고속도로와 도시계획도로에도 인접하며 서해안고속도로 경유 서울까지 77km 거리며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경유 시 대전 영남권까지 1시간대이다. 또한 웰컴빌리지는 성연 5분, 대산 시내 5분, 서산 시내 15분이 소유되는 접근성도 매우 만족한 편이다. 여러가지 조건의 적정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대산항 국제 여객선 취항 확정(2018), 서산공항 확정(2029), 대전 당진 고속도로 - 대산연장 확정,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2020 개통예정),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2020 개통예정), 종합생활문화센터(수영장, 성연 테크노밸리) 112억원 투입 2021년 준공예정, 지곡 무장리 50만 평 산업단지 조성 SK건설 등 가치투자의 중심이 되고 있다. 평형별 28평형, 34평형, 40평형, 48평형, 50평형, 80평형으로 고객맞춤 특화 설계로 다양한 고객의 특징에 맞는 맞춤설계와 인테리어로 고급 전원주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곡 웰컴빌리지 미가하우징 이승헌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사고, 젊은 감각, 적극적인 의지, 강인한 추진력으로 한층 더 전문화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언제나 고객과의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주택을 성과 열을 다해 시공한다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평당 주말농장 45만원, 건축허가필지 5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1577-812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 홍건표 기자
“올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위해 온 힘”
“올 외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위해 온 힘”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올해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젊은 기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하루빨리 마련토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미국·프랑스 외자유치 순방 성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5∼19일 외자유치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먼저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웰밍턴시에서 듀폰사와 체결한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소개하며 “향후 5년 간 매출 2260억 원, 생산유발 효과는 75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6일에는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시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사와 3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며, 향후 5년 간 300억 원 등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 등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노력을 설명하자 에어프로덕츠가 관련 투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향후 추가 외자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프랑스로 이동해서는 산업용 미네랄 생산업체인 I사와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며 “I사는 현재 아시아 공장 신설 후보지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염두고 두고 있다. 최종 결정은 미루고 있는 상황이나 투자 예정 금액은 50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조만간 I사가 우리 도에 투자하겠다는 답변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8일에는 프랑스 최대규모 회사인 토탈사와 5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며 “토탈사와의 MOU는 향후 5년 간 매출액 4조 원, 생산유발 효과 16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규모 투자”라고 양 지사는 말했다. 양 지사는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 재개발 지구 내에 위치한 ‘스테이션 F’를 찾은 자리에서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센터로, 기존 기차역 화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사용 중이다. 이곳에는 3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상주하고, 이 중 한국 스타트업은 20개에 달한다. 양 지사는 “스테이션 F에 충남도지사가 방문한다니까 천안에서 왔다는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이 저를 보러 나왔다”고 소개하며 “젊고 도전의식이 충만한 기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하루 빨리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외자유치 활동 이외에도 △생-망데 시장 면담 △노인요양병원 및 시립 탁아소 방문 △도시정비사업 현장 시찰 △고용창출형 사회적기업 방문 △주프랑스한국대사 면담 등의 활동을 폈다며 “유럽의 선진 복지제도와 시설 현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중 도시정비사업 현장인 리브고슈 재개발 지구에서는 “기존 철로 위에 상판을 깔고 건물을 신축하는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지사는 끝으로 “올해 우리 도의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 목표는 12개사로, 이번 성과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목표 그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세로 군수,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기자회견
가세로 군수,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기자회견
“복군 30주년을 맞아 태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다양한 기념행사 추진으로 환황해권 중심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미래비전 공유로 군민과 함께 더 찬란한 천년 태안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브리핑을 갖고 그간의 추진 상황 설명 및 성공적인 복군행사를 위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군은 기존 관 주도의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군 행사를 만들기 위해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5대분야 43명)’를 구성, 2차례 회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12일에는 ‘태안군민 열린토론회’를 통해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태안 미래 비전을 군민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등 군민 참여를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 만든 태안복군 30년’ 행사는 4월 30일 전야제로 열리는 ‘MBC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예술타운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지며, 5월 1일에는 건강어울림 한마당,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거리 퍼레이드, 복군 30주년 기념행사(미래비전 선포, 군민대상) 등 본행사가, 2~3일에는 천년의 태안 정책 세미나, 바다 대청소 운동, 수산자원 조성 치어방류 행사, 마지막 4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며 ‘통계로 본 복군 30년 전시회’와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 등이 행사 기간 내내 펼쳐진다. 군은 성공적인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체크리스트 관리를 통한 추진상황 지속 점검, 수시 현장 점검 등으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계획, 교통대책, 환경관리대책 등을 사전에 꼼꼼히 수립해 행사기간 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에 힘쓰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대내적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청년이 된 태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복군 30주년은 서른이 된 태안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며 “군민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태안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sbc서산방송, 봄맞이 “전국노래자랑 및 가요페레이드” 열려
sbc서산방송, 봄맞이 “전국노래자랑 및 가요페레이드” 열려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산시 소재 왕마트 주차장 옆 특설무대에서 봄맞이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및 가요페레이드(대한빅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유튜브 https://youtu.be/FOCFGm2lwA0 - 클릭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 장갑순 부의장, 조동식 시의원, 서산시건강가정.다문호센터 센터장, 홍성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 회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명노희 전충남도교육의원, 황영배 왕마트 회장, 백남승 서산시홍보대사를 비롯한 가요페레이드 출연가수 20여 명과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자 14명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명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및 대한빅쇼'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대한빅쇼, 3부 전국노래자랑, 4부 경품추첨 총 4부로 구성됐다. 서산시 문화예술발전에 공헌을 하신 시상식은 국회의원 표창에 김용수 교수, 서산시장 표창에는 황영배 회장,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건병(서일고 교사) 씨가 수상했다. SBC 서산방송 가대현 대표는 "봄을 맞이하여 힘겨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주기 위해 가수들의 가요 공연과 시민들의 노래 경연을 준비했다며 완연한 봄날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본 행사를 할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황영배 회장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산시 해미면에서 열린 해미벚꽃축제로 인해 예정보다 늦게 행사에 참석한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과 임재관 의장은 진행 중인 행사에 누가 되면 안된다며 "서산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는 짧막한 인사말를 전했다. 2부 대한빅쇼에서는 가수 여정인, 윤민호, 나미소, 유난이, 최정선, 김덕희, 정향숙, 문진수, 유현, 전영주, 은주, 이용우, 채연아, 이길, 이태현, 류재석, 민서연, 강영호, 정진석, 전영민, 오을균, 은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3부에서는 서산 전국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출연자들은 지난 5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노래 실력자들로 가수 버금가는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국노래자랑 대상은 장윤정 '초혼'을 부른 안정이, 최우수상은 홍진영 '따르릉'을 부른 백다연 외 1명, 우수상은 태진아 '인생 2막'을 열창한 김영환이 차지했다, 인기상의 주인공은 패티김의 '그대 없이 못 살아'를 부른 방글라데시인 교환학생 아르실이었다. 노래경연 심사는 최차열 전 한국예총 서산지회 회장, 나윤환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수상(공연부분), 박명규 한서대 실용음악과 객원교수, 신기원 신성대 교수가 수고했다. 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인기상 및 장려상 상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4부 경품추첨에서는 1등 김치냉장고, 2등 전기밥솥, 3등 진공청소기 등 고가의 상품과 함께 다수의 경품이 관객들의 손에 쥐어졌다. 한편 서산엄마들의 모임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푸드 벼룩시장을 열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의 효과와 효능에 대한 홍보도 했다. 본 행사는 SBC 서산방송과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서산시지회가 공동주체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지부과 주관했고 왕마트,서산시.서산시의회,대한빅쇼,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엘지화학,롯데케미칼,한화토탈,현대오일뱅크, CGV 서산관, 복지법인 주)가야가 후원했다. 제1부에서 4부행사까지 유튜브로 생중계를 했으며 sbc서산방송(KT 올레 tv 채널 789)과 가요방송 등에 방영될 예정이다. ▲ 산울림색소폰동우회 합주 장면 ▶ 사진 홍건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