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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맹정호 VS 이완섭 후보 날 선 공방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맹정호 VS 이완섭 후보 날 선 공방
'한 번 더!'의 재선을 노리는 현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와 '검증된 큰 일꾼'을 외치는 전임 재선 시장인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20일, 서산지역언론연합(회장. 가대현)이 주최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누가 서산시장, 적임자인가"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맹정호, 이완섭 두 후보는 공통질의로 제시된 인구 소멸 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과 시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를 두고 '그간 누구의 공이 큰가'를 시작으로 격돌,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이며 토론회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공약에 따른 인구 증가 대책, 대산항 운영 계획, 지역 언론 지원 육성 방안의 공통질의를 통해 각 후보의 정책을 피력했다. *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 (좌측부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사회_한서대 배정환교수,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서산지역언론연합(CBC충남방송(서산방송.태안방송)/서산인터넷뉴스/서산시대/서산타임즈/서산포스트)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의 ‘시민참여형 토론’이라는 차별성을 기반으로 토론회 개최 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자에게 질문합니다’의 사 전설문을 받아 공통 질의/개별 질의/시민 질문으로 질문을 구성, 시민이 궁금해하는 바를 후보자에게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질의는 각 후보자에게 사전에 전달하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후보자에게 묻는 방식으로 진행, “타 토론회와는 달리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겨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서대학교 배정환 교수의 사회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400여 명의 현장 참석 시민들과 CBC충남방송(서산방송/태안방송)의 유튜브 채널, 각 언론사 공유 링크를 통해 참석한 온라인 참석 시민들과 함께 1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됐다. 서산지역 언론연합 가대현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토론회에 참여하신 서산을 많이 사랑하고 서산 발전을 위해 가장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계시는 맹정호후보와 이완섭 후보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본 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의 면면은 물론 정책 공약과 실천 능력까지 꼼꼼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축제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5개의 공통질문(◆인구 소멸 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방안 ◆공공산후조리원 공약 관련 인구증가 계획 ◆서산시 청사 이전 계획 ◆대산항 운영 계획 ◆지역 언론 지원 육성 방안)과 3개의 각 후보별 개별질문, <맹정호후보 개별질문 ▲대규모 도시개발 추진 공약 관련 투자 재원조달의 필요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효과 ▲대도시 수준의 대중 교통망 구축 계획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서산문화원 신축 , 대산 종합문예회관 건립 계획에 대해 질문> <이완섭 후보 개별질문 ▲대기업 및 우량 기업 유치의 구체적인 계획 ▲어린이공원 조성 계획 ▲품격 넘치는 문화도시 공약 중 시립미술관 건립, 종합문화예술회관 조기 신축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진행됐다. (한번 더! 맹정호_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검증된 큰 일꾼! _ 기호2번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이후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는 맹정호 후보와 이완섭 후보가 재임 기간 시정 운영 성과와 2022년 공약과 정책, 실행 능력을 피력하며 타 후보의 시정능력을 질의, 날 샌 공방을 이어갔다.마지막 방청객 질문으로는 ▲행정정보공개 개선 계획 ▲성연 테크노밸리 중학교 문제에 대한 대책, 소아과 병원 유치 및 성연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계획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서산시 문화 예술 발전방안 등이 있었다. 양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을 두고 펼친 치열한 공방은 다음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토론회(서산지역언론연합: CBC충남방송(서산방송. 태안방송)/서산인터넷뉴스/서산시대/서산타임즈/서산포스트) 링크클릭 --->> https://youtu.be/2NJd7vcjpCI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_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주최: 서산지역 언론연합)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박인기 후보 6.1지방선거 당진시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
『박인기 후보 6.1지방선거 당진시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
존경하는 당진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통과 젊음이 어우러진 우리 당진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주변 소상공인들은 생존의 나락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노동자들 역시 인원 감축과 줄어든 임금, 계속되는 산업재해로 힘겹습니다. 긴 어둠의 터널을 버티어 낸 것이 단순히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출발이어야 합니다. 그 첫 걸음을 함께하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당진시 가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노동당 박인기입니다. 그동안 노동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해온 경험과 패기를 가지고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진 시민 여러분! 더 나은 삶의 출발은 노동, 즉 일자리입니다. 적정한 생활 임금이 보장되고, 노동환경이 좋아지는 것이 행복한 삶의 조건이자 출발입니다. 저의 직장은 신성대학교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학교 당국의 부조리에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외면할 수가 없어서 노동조합을 만들고 위원장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 활동을 하면서 전체 노동자들의 문제를 고민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의원 한명이 당진 전체의 노동 문제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동 현장에서 불합리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시의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조적이고 큰 사안은 제도를 바꾸어 나가고, 사업장 단위의 문제들은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현장을 발로 뛰며 풀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산업전환의 과정에서 생존의 절벽으로 내몰리는 노동자서민이 없도록 정의로운 전환을 현실화 하겠습니다. 당진은 석탄화력발전소와 철강산업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산업전환의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넋 놓고 지켜볼 것이 아니라 당진시의 정의로운 산업전환위원회를 만들어 노동자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 본격화 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서 노동자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당진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 등록제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노동자서민 지원정책을 만들어 소외되는 노동자와 가족들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더 나은 삶의 터전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당진의 많은 현안들이 소수의 이윤을 우선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버젓이 당진에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두 군데나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미 당진의 대기환경은 전국 최악인데, 이제 당진 땅이 전국의 산업폐기물이 모여드는 매립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진 산폐장반대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을 하면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제도 밖에서의 싸움만이 아닌 제도 안에서도 싸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 현재 당진에 건설되는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부당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당진시민들과 함께 감시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감시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이에 대해 엄중한 제재가 내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소수의 이윤이 아닌 산업폐기물 시설의 공공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당진의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부지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흐름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짓겠다는 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지역의 시민들, 그리고 단체와 함께 이런 문제들에 정면으로 맞서겠습니다. 체념이 아닌 할 수 있다는 패기로 덤벼들겠습니다. 더 나은 삶의 미래는 아이들입니다. 저는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당진의 열악한 사회적 돌봄과 공공보건의료시설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당진의 사회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서 당진사회서비스원을 현실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읍면동 가사돌봄센터를 만들기 위해 나서겠습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시설 확충을 통해 더 나은 삶이 가능한 새로운 당진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는 소외된 이들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책임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저는‘당진시 수화통역센터 성희롱 사건’ 대책위원장을 함께하면서 여성과 장애인의 문제에 천착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더 이상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인간으로서 정당한 권리가 지켜질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나서겠습니다. 공동체가 주변을 살피면서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진 시민 여러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주변과 함께해온 저의 삶이 이 자리에 나서게 했습니다. 내 직장의 부조리함에서 출발하여 삶의 근간인 임금과 노동 현장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내 직장의 문제를 넘어 결국은 지역의 문제라는 고민이 시민들과 함께해온 삶의 동력입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당진지역의 열악한 육아, 의료 인프라를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주변을 살피는 공감이 공동체의 소외된 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나가갔습니다. 공감하고 함께하는 정치, 과감하게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당진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합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첨부자료 Ⅱ ■ 박인기 후보 약력 - (현)전국대학노조 신성대지부 지부장 - (현)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당진시위원회 공동대표 - (현)당진시 시내버스공영제 추진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 (현)감정노동자권리보장위원회 의원 - (전)당진시 비정규직지원센터 센터장 - (전)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 새움터 공동대표 - (전)당진시수화통역센터 성희롱사건 대책위 집행위원장 - (전)당진산폐장반대대책위원회 집행위원 - (전)당진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선도하는 지방정부 논의가대현 기자등록 2022.02.18 06:30조회수 0목록메일프린트스크랩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 ‘2022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날 회의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전국 53개 회원 지방정부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클레이 한국회원도시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으로서 SDGs 액션 캠페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레이스투제로 캠페인, 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대한 설명과 지방정부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사업결산 보고와 계획에서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활용법 등과 함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는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간 연계활동을 확대추진하고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ICLEI)는 국제사회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130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2002년 처음 설립돼 현재 당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후에너지,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코로나 극복 잰걸음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코로나 극복 잰걸음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연초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S, 공영 등 메이저급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은 물론, 주 출하기에 10여 품목의 TV 방영을 통해 홈쇼핑 구매자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식도 도입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기법으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그립(Grip), 유튜브 티잼비, 네이버 쇼핑 라이브, LG헬로비전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온라인몰 운영 전문업체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한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의 제휴 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계절별 ‘서산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뜨레몰’ 등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판매도 실시키로 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전략도 추진한다. 지난해 충청지역 최초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쇼핑몰 ‘울타리 몰’ 입점을 확대했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전’도 열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울타리 몰을 통해 15종 2억 7천여만 원어치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현지 ‘시식․품평회’를 열어 호평받은 바 있는 베트남 온라인몰에 올 하반기 입점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비대면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각적인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 등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약 20억 원어치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으며, 미국 등 해외에 230억 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충남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 개최
충남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 개최
충남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 개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전문가·도민 2021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 가대현 기자 등록 2021.12.31 07:11 조회수 0 목록 메일 프린트 스크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충남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등 도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10대 시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코로나19와 시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의 노력,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비전,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이끌 시책, 그리고 도의 전통과 자부심을 높여 준 선도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도민들의 목소리가 도정의 나침반이다. 도민들과 함께 가는 도정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도민들은 △세계가 인정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산공항, 서해선·장항선 KTX도입, 태안-서산·보령-대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충남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UN공공행정상 및 장보고대상(대통령상) 수상 △전국 지자체 최초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을 도정을 빛낸 시책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주범 화력발전 적용세율 100% 인상, 환경개선 연간 732억 재원 확보 △도 대표 건강 앱 걷쥬 참여자 21만명 돌파 △코로나19 도민상생 지원금 전 도민 지급 △전국 최초 소방호스 자동전개배낭 개발 △ 충남‧대전‧세종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이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 양 지사는 “코로나19와 경제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귀중한 업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도정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중심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22년 ‘1000억 원’ 발행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22년 ‘1000억 원’ 발행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월요일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2년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1월 발행규모는 총 90억 원(지류 40억 원, 모바일 50억 원)이다. 선착순 판매하며, 구매 할인 한도는 1인당 30만 원이다. ※30만 원 구매 시 → 27만 원으로 구매 가능/ 초과 구매 시 할인 미적용 지류상품권은 1월 3일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모바일상품권은 같은 날 전국 모바일앱 접속량 초과를 막기 위해 1월에만 오후 1시부터 구매 가능토록 조정할 계획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하나은행•서산우체국•산림조합•수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상품권은 관내 농협•우체국•신협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1천억 원의 지역상품권 발행과 설 명절 특별할인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상품권 명칭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변경했고,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벌칙 조항도 추가했다.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구독 후원 하
충남자치경찰-충남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힘 합친다
충남자치경찰-충남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힘 합친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면서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9년 1281건 162억 원에서, 지난해 1267건 243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8월 기준 999건에 22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8월 발생한 범죄만 해도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3건 대비 146건, 피해액은 7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피해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 유형은 대출사기형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1267건 중 대출사기형은 1044건(82.3%), 올해도 999건 중 817건(81.7%)이 대출사기형으로 집계됐다. 더 큰 문제는 대출사기의 대면편취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전화상 말투가 어눌했지만 요즘에는 전부 한국인 같이 구별이 어렵고, 핸드폰에 어플이 설치되면 범인의 수법에 쉽게 속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계좌이체를 요구하던 것에서 피해자가 직접 돈을 찾아 범인에게 전달해도 사기인지 모를 정도로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현금인출 장소인 금융기관에서의 현장대응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와 충남농협은 이날 권희태 위원장, 길정섭 충남농협 본부장, 여운철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세종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와 충남농협은 전광판 문자, 현수막 게시 등 경찰의 광범위한 가시적인 홍보활동과 피해사례 공유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융기관은 또 고액의 현금인출과 대출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범인검거 유공자는 경찰의 신고보상금 외에 시․군 농협에서도 포상을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현재 공주경찰서와 공주시 금융기관에서 시행하는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도 전체에 확대하는 것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다양해지고, 대면편취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도내 모든 농협에서는 고액의 현금인출과 대출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의 전
현대오일뱅크, 2021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
현대오일뱅크, 2021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
현대오일뱅크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지역 쌀 구매사업은 2003년부터 약 10억 원 상당의 햅쌀을 공장 인근지역 농가로부터 구매해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역 쌀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우럭방류사업은 2003년부터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회사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우럭방류사업으로 삼길포에 국내 최대 우럭 생태계가 형성 되었고, ‘삼길포 우럭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매김 했다. 어족 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에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업체들도 동참하며 특색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당진전통시장, 김장철 맞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개최
당진전통시장, 김장철 맞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개최
당진전통시장에서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라이브커머스 당진전통시장 3일3색’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18일과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각각 국내산 재료로만 만든 김장김치(300박스 한정)와 대방어회(100접시 한정)를 온라인(유튜브 검색: 당진전통시장 라이브)으로만 판매하고, 20일에는 장날을 맞아 이벤트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의 대표상품인 고대 황토 고구마, 젓갈세트, 뱅어포, 감태 등을 최대 20% 할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할인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전문 쇼 호스트가 각 상품들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소비자들은 해당 채널을 통해 실시간 주문이 가능해 주문 즉시 라이더를 통해 직접 배달받을 수 있고, 전국으로도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유명 쇼 호스트인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당진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김장철을 맞아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일부구간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저잣거리 장터를 마련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