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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에 범시민 관심 당부
맹정호 서산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에 범시민 관심 당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충남 서산시를 비롯한 태안군, 충남도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예타가 잠시 중단됐다가 다시금 재기됐기 때문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타가 통과되면 159.85㎢ 규모에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 섬, 가로림만 생태학교, 식도락 거리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산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조성되면 매년 400만 명의 생태관광객들이 서산시와 가로림만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당위성 피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맹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로림만해양정원 예타통과 기원 챌린지’를 추진하고 범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현재 비용대비 편익(B/C)을 조세재정연구원이 조사 중”이라며 “해양정원 조성의 필요성 및 사업 취지에 대한 홍보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의 핵심공약사항으로 충남도민의 염원과도 같다. 시는 지난해 7월 충남도민들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를 열고 예타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노력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월은 정책 포럼 및 국회 정책토론회도 개최해 그 당위성을 피력했으며, 올해 3월에는 EBS 펭TV와 연계해 가로림만을 홍보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맹 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모든 실과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 먼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결과는 오는 6월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서산시의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시의회는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신현웅)과 간담회에 이어 대산읍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의원들은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 관계자, 집행부 관련부서장과 함께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리에서 신현웅 단장은 △경비노동자들의 휴게공간 마련 △경비노동자 단기계약 실태 개선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조례’ 내 경비노동자 처우 관련 평가항목 추가 등을 요구했다. 이어 의원들은 7명의 대산읍 주민대표들과 함께 현대대죽2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 매립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지석 대표는 “환경 생태를 복원·보존하는 세계적 추세에 반해 대산읍에서는 공유수면 매립 논의가 오가고 있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공유수면 매립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1: 23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서산시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신현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산시, 시민 안전 지키자! 재난 알림 스마트TV 구축!
서산시, 시민 안전 지키자! 재난 알림 스마트TV 구축!
서산시가 각종 재난 시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안전알림 스마트TV 구축’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의 스마트TV를 활용해 재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충남도 재난안전 선도사업’ 선정으로 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4월까지 TV 설치 및 장비 구축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날씨 및 안전예방, 위기대응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긴급재난 시 기상 특보 및 지진, 미세먼지 등에 대해 실시간 안내를 송출한다. 음성과 자막 안내도 이뤄진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용터미널, 보건소, 민원봉사과 민원실,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총 15대를 우선 설치•운영키로 했다. 읍·면 및 동 지역 경로당 각 1개소도 포함됐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보건소, 시청 민원봉사과, 시청 세무과, 서산시어린이도서관, 석림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대산읍커뮤니티센터, 서산시청소년수련관, 동문2동 동문47통 경로당(한라비발디 아파트), 대산읍 대산1리 경로당 시는 6개월간 전문용역업체를 통해 시범운영하고 효과성 및 만족도 조사 후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난알림 스마트TV 구축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0년 추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무려 3년 연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전국 110개 지자체, 9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시가 3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시의 탁월한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계획을 증명했다. 시는 지난해 농가 조직화를 통한 품질 균일화와 국내 굴지 대형 식품 기업 등 납품처 확보, 통합마케팅을 통해 원예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감자, 양파, 마늘, 생강, 달래 등의 전략품목과 알타리무, 고구마, 파, 오이 등의 육성품목 등 1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8년 169억 원, 2019년 225억 원, 2020년 23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증가세를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농협경제지주(주)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통합마케팅을 전개한 것 역시 주요인이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 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사업 우선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적극적인 통합마케팅 추진과 체계적 농가 조직 육성 등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통환경 개선 등 원예 산업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 ~ E까지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서산시, 대산산업단지 스마트한 안전 지대로 탈바꿈!
서산시, 대산산업단지 스마트한 안전 지대로 탈바꿈!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시민 주도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도출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로 확보한 국비 3억 원으로 지역주민, 회사 등의 주민협의체 리빙랩을 구성해 참여자 의견에 기반한 대산 산업단지 안전 스마트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이다. 수립된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시민의견, 실현 가능성 등 종합평가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채택됐다. 선정된 전국 3개 지자체 중 충남은 유일하다. 시는 확보한 국비 20억과 지방비 23억, 총 43억 원을 투입해 대산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통한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4월 사업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감응형 신호체계 시스템, 스마트 데이터 허브 설치 등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속 대응 시스템 및 위급상황 사전 방지 등 안전분야가 크게 개선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 중요 공모사업 선정까지 노력해주신 성일종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유용미생물 550t 무료 공급, 연 6억원 경영비 절감
서산시, 유용미생물 550t 무료 공급, 연 6억원 경영비 절감
서산시가 토양개선과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급량은 시가 자체 배양한 미생물 550t이며, 원예․축산 농가 등이 대상이다. 종류는 유산균, 효모균, 바실러스균, 광합성균이며, 단균 및 혼합균 형태로 경지면적에 대비해 필요량을 주1회 공급한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 효과를 낸다. 또한, 작물 품질 개선과 축사 악취저감 효과 등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육질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농가들의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작물의 성장촉진과 면역력 증가, 농약, 중금속 해독능력이 탁월한 클로렐라 보급도 준비한다. 상반기 중 본 사업 시행을 위한 배양기도 구입한다. 우선 시범사업 농가와 친환경 생산농가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며, 차후 확대키로 했다. 무료 공급 희망 농가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영농 사실 확인, 교육 이수 후 수령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530t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농약 등 화학비료의 사용 절감과 품질 개선에 효과를 냈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농가 토양환경 개선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550t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약 6억 원의 농가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업무 평가기준 확립! 경쟁력 있는 조직 구현
서산시, 업무 평가기준 확립! 경쟁력 있는 조직 구현
서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과 「2021 서산시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업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 전직 공무원 등 성과관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에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 평가 △보건진료소 평가 △수시평가 △서산시 10대 성과 사업 선정 등 총 6개 분야가 포함됐다. 부서장, 읍면동장, 보건지소 및 진료소 평가 항목으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들로 구성했다. 특히,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주차환경개선사업 △버스 승하차 알림시스템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및 동서 횡단철도 대산 연장 추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시민콜 방역센터 운영 등을 포함했다. 공직자들의 업무향상을 위한 △음주운전자 감점 점수 상향 △시민평가단 및 업무평가위원회 비중 상향 △중앙부터 위임사무 평가 결과 반영 등도 눈에 띈다. 위원회는 다양화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연 1~2회 정기적 평가와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평가위원장인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아이스팩 수거함 확대! 시민들 “의견 반영 감사”
서산시, 아이스팩 수거함 확대! 시민들 “의견 반영 감사”
서산시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민선7기 대표 브랜드인 온통서산을 통해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요구를 접수했다. 부서의 적극 검토와 예산반영을 통해 지난 2월 15개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는 충남 최초다. 대두되는 아이스팩 환경 문제의 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눈에 띈다. 온통서산이 한 몫했다. 시는 시민 의견에 아이디어를 추가해 수거함에 모아진 아이스팩을 세척 후 동부전통시장, 자활센터 등에 무상 배부사업도 추진한다. 1석 3조다. 최근 온통서산을 통해 접수된 ‘아이스팩 수거함 공동주택 설치’요구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미 2월 중 1차 공동주택 신청을 받았고, 시는 검토 후 3월 내 추가 설치키로 했다. 우선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80여 개를 설치한다. 이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석남동 거주 한 주민은 “온통서산을 통한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요구가 신속히 반영돼 좋다”며 “이를 활용한 사업들로 더 많은 정책적 효과를 내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및 무료 배부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 행정의 산물”이라며 “수거함을 삶의 현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온통서산’ 온라인 창구 등을 통해 시민 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매달 중하순 수거함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관내 시장 및 자활센터 등에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