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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유치
서산시, 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유치
서산시가 국제 사격대회인‘2019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개최지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3개국이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사격대회로 2013년 청주종합사격장, 2016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10m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각 남․여 개인 및 단체전 종목으로 15세에서 18세까지의 젊은 선수들 5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대회 유치는 금년에 서산시 종합사격장이 신축되어 국제 규격에 걸맞은 최신식 전자표적시스템으로 관리․운영되고, 시설도 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운영에 최적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축된 종합사격장을 집중 홍보하고, 각종 국내외 사격대회 유치 기반 마련과 사격 꿈나무 발굴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서산시 종합사격장이 준공되고 나서 국제 사격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여 국내외로 각광받는 사격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10M 공기총 실내 사격장 30사대, 25M 권총 격벽식 20사대, 50M 라이플 격벽식 12사대 등 총62사대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10m공기총 사대 공인 인증을 받았다.
[기고]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난도 괭이갈매기”
[기고]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난도 괭이갈매기”
태안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윤승원 서해안 대표 괭이갈매기 번식지인 ‘알섬’ 또는 ‘갈매기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난도’라는 섬이 있다. ▲ 괭이갈매기 난도는 약 4만 7천㎡ 면적의 삼각형 모양으로, 섬 가장자리가 50~70m 높이의 수직 암벽으로 되어있다. 정상에는 다양한 식물과 관목이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며,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난도의 괭이갈매기는 몸길이 46cm 가량의 중형 갈매기로, 울음소리가 고양이 소리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머리와 배는 흰색, 날개와 등은 잿빛을 띠고 꽁지깃 끝에 검은 띠가 있어 다른 갈매기류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4월 하순부터 6월까지의 번식기간 동안 매년 1만 5천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산란을 위해 천적의 접근이 어려운 난도를 찾아 보통 4~5개의 알을 낳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난도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고 괭이갈매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난도를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 관리하고 일정한 행위와 출입제한을 하고 있다. 현행법상 누구든지 특정도서 안에서 가축의 방목, 야생동물의 포획·살생 또는 그 알의 채취, 야생식물의 채취 등을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난도 해양경찰은 매년 이맘때면 괭이갈매기 알이 남자에겐 정력에 좋고, 여자는 피부미용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불법으로 알을 채집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도와 같은 무인도서들은 앞으로도 보존할 필요가 있고, 전국 각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괭이갈매기 라도 사람들의 무분별한 탐욕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생태계의 한 식구로 봐야겠습니다.
도내 353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 공개
도내 353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 공개
충남도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도내 353만 31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별 관할 시·군·구청장이 조사해 5월 말 결정 및 공시하며,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청취는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감정평가사의 적정성 검증 절차를 완료한 산정지가에 대해 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해당 시·군 누리집이나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산정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시·군 토지담당 부서에 직접 또는 우편·팩스로 의견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 심의를 거쳐 내달 15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해당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 상담제는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거쳐 상담하는 제도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하거나 의견이 있는 경우 현장 상담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충남 배, 13억 인도인 ‘입맛 저격’ 나선다
충남 배, 13억 인도인 ‘입맛 저격’ 나선다
충남의 대표적인 수출 농산물인 배가 베트남 등 중앙아시아를 넘어 13억 인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는 2018년 인도시장이 개방된 이후 첫 수출로, 향후 인도 소비자 반응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15일 아산원예농협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산물유통공사, 충남농협경제지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배 인도 첫 수출 선전식’을 개최했다. 도는 앞서 충남 배를 인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인도지역 수출 전문 업체와 공동으로 시장을 조사해왔다. 푸드홀(Food Hall) MKT 마켓과 메가시티 몰(Mega City Mall) 등 인도시장 내 최고급 유통매장의 문을 두드렸고, 달콤하고 시원한 충남 배가 인도인의 입맛을 저격했다. 문제는 인도로 배를 수출함에 있어 까다로운 검역 요건이었다. 수출농가인 아산원예농협은 인도 배수출 선과장으로 등록하고, 수출할 배를 40일간 저온처리실에서 저온처리(0℃) 후 병해충 유입을 완전히 차단했다. 검역 요건을 갖춰 수출되는 배의 양은 5톤(약 500박스) 규모로, 약 5000만원의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그동안 충남의 배 수출 주력국가는 미국과 대만으로 지난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되면서 사상최대인 2766만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과 인도 간 국경분쟁으로 중국산 배가 진입 못하는 인도시장의 까다로운 검역요건을 충남이 충족했다”고 말했다.
청춘 여행지 서산에서 그대, 인생샷을 찍어라.’
청춘 여행지 서산에서 그대, 인생샷을 찍어라.’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중국유학생을 초청해 서산의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서산시 관광홍보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 기간 동안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가지고 있는 해미읍성, 개심사, 유기방 가옥 등을 방문해,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하였다.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대산항 관계자로부터 항만시설의 설명을 듣고 삼길포항의 빨간 등대 길을 걷고, 삼길포항 근처 카페에서 서산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창작예술촌에서는 자신만의 도장을 만들고, 중리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자신의 손으로 직접 조개와 낙지를 잡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서산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찾아 게국지, 영양굴밥, 서산6쪽마늘 한정식 등으로 식사하고, 서산 생강한과를 간식으로 먹으며 서산 팸투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서울에서 재학중인 중국 유학생 양린은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았다. 무엇보다 음식이 입에 맞아서 만족도 최고인 팸투어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하였고, 한서대에서 재학중인 중국 유학생 요설매는 ‘서산에 이렇게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 정말 많았다. 서산에서 거주한지 2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서산을 잘 몰랐던거 같다.’라고 하였다. 이번 팸투어 참여자들은 팸투어가 끝난 뒤 만족스러웠던 점, 느낀 점 등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여 본토 중국인에게 서산시를 홍보하게 할 계획이다. 서산시 팸투어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의 주제는 서산에서 인생샷 찍기 였는데, 그 주제에 맞게 팸투어가 성공적이었다. 다음에도 중국 및 동남아 중화권 등을 특화시킨 타겟 맞춤 팸투어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서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sbc서산방송, 봄맞이 “전국노래자랑 및 가요페레이드” 열려
sbc서산방송, 봄맞이 “전국노래자랑 및 가요페레이드” 열려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산시 소재 왕마트 주차장 옆 특설무대에서 봄맞이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및 가요페레이드(대한빅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유튜브 https://youtu.be/FOCFGm2lwA0 - 클릭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 장갑순 부의장, 조동식 시의원, 서산시건강가정.다문호센터 센터장, 홍성규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 회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명노희 전충남도교육의원, 황영배 왕마트 회장, 백남승 서산시홍보대사를 비롯한 가요페레이드 출연가수 20여 명과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자 14명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명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및 대한빅쇼'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대한빅쇼, 3부 전국노래자랑, 4부 경품추첨 총 4부로 구성됐다. 서산시 문화예술발전에 공헌을 하신 시상식은 국회의원 표창에 김용수 교수, 서산시장 표창에는 황영배 회장,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건병(서일고 교사) 씨가 수상했다. SBC 서산방송 가대현 대표는 "봄을 맞이하여 힘겨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주기 위해 가수들의 가요 공연과 시민들의 노래 경연을 준비했다며 완연한 봄날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본 행사를 할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황영배 회장님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산시 해미면에서 열린 해미벚꽃축제로 인해 예정보다 늦게 행사에 참석한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과 임재관 의장은 진행 중인 행사에 누가 되면 안된다며 "서산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는 짧막한 인사말를 전했다. 2부 대한빅쇼에서는 가수 여정인, 윤민호, 나미소, 유난이, 최정선, 김덕희, 정향숙, 문진수, 유현, 전영주, 은주, 이용우, 채연아, 이길, 이태현, 류재석, 민서연, 강영호, 정진석, 전영민, 오을균, 은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3부에서는 서산 전국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출연자들은 지난 5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노래 실력자들로 가수 버금가는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국노래자랑 대상은 장윤정 '초혼'을 부른 안정이, 최우수상은 홍진영 '따르릉'을 부른 백다연 외 1명, 우수상은 태진아 '인생 2막'을 열창한 김영환이 차지했다, 인기상의 주인공은 패티김의 '그대 없이 못 살아'를 부른 방글라데시인 교환학생 아르실이었다. 노래경연 심사는 최차열 전 한국예총 서산지회 회장, 나윤환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수상(공연부분), 박명규 한서대 실용음악과 객원교수, 신기원 신성대 교수가 수고했다. 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인기상 및 장려상 상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4부 경품추첨에서는 1등 김치냉장고, 2등 전기밥솥, 3등 진공청소기 등 고가의 상품과 함께 다수의 경품이 관객들의 손에 쥐어졌다. 한편 서산엄마들의 모임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푸드 벼룩시장을 열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의 효과와 효능에 대한 홍보도 했다. 본 행사는 SBC 서산방송과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서산시지회가 공동주체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지부과 주관했고 왕마트,서산시.서산시의회,대한빅쇼,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엘지화학,롯데케미칼,한화토탈,현대오일뱅크, CGV 서산관, 복지법인 주)가야가 후원했다. 제1부에서 4부행사까지 유튜브로 생중계를 했으며 sbc서산방송(KT 올레 tv 채널 789)과 가요방송 등에 방영될 예정이다. ▲ 산울림색소폰동우회 합주 장면 ▶ 사진 홍건표 기자
500년 전통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1일 팡파르
500년 전통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1일 팡파르
500여 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11일 열리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열리는 축제는 예전과 달리 관광객들이 줄다리기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우선 줄 제작 기간이 아닌 축제기간에는 보기 어려운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체험을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기지시줄다리기를 테마로 한 인형극 공연도 펼쳐지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 프로그램도 즐비하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제11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스포츠 줄다리기와 어린이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국스포츠 줄다리기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을 겸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올해는 남북 평화기원 퍼포먼스와 남북화합 소지쓰기, 남북화합 기원 퍼레이드, 남북화합 줄다리기 등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축제위원회는 이 행사들을 통해 공동체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던 줄다리기의 의미를 담아 남북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2015년 12월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국내 5개 전통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줄다리기가 초청돼 유네스코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이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물 윗마을(水上)과 물 아랫마을(水下)로 편을 갈라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직경 1미터, 암줄과 수줄 길이 200미터, 무게 수 십 톤의 줄을 동시에 당기는 축제의 백미 줄나가기와 줄다리기는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1시부터 펼쳐져 대미를 장식한다. 물론 물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 그대로 이기고 지는 승부보다는 모두가 화합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부담 없이 줄다리기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올해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전통 민속놀이 등 20종 이상의 체험 부스와 소공연이 준비되며,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가 함께 펼쳐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 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당진을 방문하면 만개한 벚꽃을 따라 추억도 남길 수 있으며 제철을 맞은 간재미와 실치를 맛 볼 수 도 있다.
서부발전, WP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성공적 수행
서부발전, WP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성공적 수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4월 9일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작년 9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WP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부발전은 태안군 내 학교와 아동센터, 요양원, 노인복지관 등 태안군민 개방시설 51개소에 공기청정기 201대를 보급 완료했다. 사업예산은 서부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했으며, 설치장소는 태안군청,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사업 추진 시에는 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협업 및 소통체계 구축으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최상의 공기청정기능 유지를 위해 3년간 필터교체 등 유지관리비용을 포함한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기청정기가 보급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공이용시설의 공기 질과 군민의 건강한 삶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역경제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개선의 사회공헌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서부 위피스쿨(지역학생 학습 멘토링)”, “수산종자방류사업”, “서산·태안의료원 환경개선”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