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16건 ]
서산시, 2020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시행
서산시, 2020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시행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 확대를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발효되는 시민안전보험에 농기계사고로 인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익사사고가 보장항목에 추가되며, 보장금액도 상향될 예정이다. 특히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큰 농기계 사고가 보장에 포함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서산시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각종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서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해, 2018년 4명(3천3백여만원), 2019년 3명(3천만원)이 화재, 스쿨존 부상 등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보상을 받았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가입 되어 있고, 전국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되고 있으며, 개인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내용은 ▲스쿨존 교통사고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등이다.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해당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660-2145)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안전보험을 신청할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몰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예산․태안, 가칭)서해안 내포철도 가시화를 위한 첫발 내딛어
서산․예산․태안, 가칭)서해안 내포철도 가시화를 위한 첫발 내딛어
서산시(시장 맹정호), 예산군(군수 황선봉),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충남 서부권의 전략교통망을 구축하고자 ‘가칭)서해안내포철도 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 노선의 가시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박병용 충청남도 철도항공물류팀장, 예산군 오윤석 건설교통과장, 조규성 태안군 전략사업단장 등 충남도와 예산군, 태안군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를 맡은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통해 과업개요, 연구 수행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3개 시군은 지난 4월 25일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용역을 활용해 교통 ․ 물류 ․ 산업 ․ 관광 등의 기초자료 분석, 각종 철도 관련 국가계획 검토, 노선대안 도출, 경제성 분석 등을 추진함으로써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가칭)서해안내포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철도 소외지역인 충남 서부권에 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3개 시군이 힘을 모아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
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
서산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월 11일 오후 5시 본원 공연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준호 원장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뜻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임기를 마치는 이준호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원장직을 수행해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탈하게 소기의 성과를 올릴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문화원지원육성조례제정의 제도마련과 문화향유를 위한 인프라구축, 서산용대기놀이, 서산볏가릿대세우기, 서산전통농악 등 민속문화 발굴․계승에 노력했으며, 잊혀져가는 향토문화 적립을 위해 인물, 민속, 방언, 자연환경 등 25종의 다양한 민속자료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문화훈장 등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는 모두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특히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맹정호 시장님과 임재관 의장님,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편세환 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2년간 서산문화원을 잘 이끌어주신 전임 이준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업적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중심의 문화사업과 감성을 다스리는 인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나아가 직원과 임원 등 모든 문화가족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편세환 원장은 공무원을 정년퇴임하고,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과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부회장, 서산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서산시 민선7기 공약, ‘시민배심원제’ 운영 평가
서산시 민선7기 공약, ‘시민배심원제’ 운영 평가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민선7기 공약이행의 추진상황 점검과 평가를 통해 향후 공약이행 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민 배심원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에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과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평가 대상 공약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산시 시민배심원단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성별 ‧ 지역별 ․ 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정됐으며, 최종 선발된 시민배심원단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민선7기 주요 공약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배심원단은 11월 18일과 12월 2일 2차례의 회의 및 현장 활동을 추가로 갖고 공약 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시에 전달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권고안은 내년 3월 내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주민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배심원단의 활동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 시민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확정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이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시민참여를 통해 확정된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뿐만 아니라 이행가능성과 효과성까지 입증 받은 바 있다
성일종 의원 대표발의 「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법」 국회 본회의 최종통과!
성일종 의원 대표발의 「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법」 국회 본회의 최종통과!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1일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지난해 7월 대표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국가로 하여금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소음피해 보상을 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한 법안은 과거 16대 국회부터 수차례 발의·제출됐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방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채 번번이 폐기되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번 20대 국회에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은 올해 ▲8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 ▲10월 24일 국회 법사위원회 통과에 이어 ▲10월 31일 마지막 문턱인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게 되었다. 이로서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전국 군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음피해 보상이 현실화 된 것이다. 성 의원은 그동안 해미비행장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아온 바 있다. 특히 2016년 9월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이 해미전투비행단을 방문했을 때, 한 장관과 함께 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여왔다. 또, 국방부 담당 과장·사무관 등 실무자들과도 수차례 회의를 가져 법안의 세세한 문구까지 검토하고 협의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군비행장 주변지역의 소음피해 방지 및 그 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성일종 의원은 “해미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소음피해 보상법안이 제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랫동안 고통 받으신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맹정호 서산시장,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맹정호 서산시장이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통과 혁신 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2019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행정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활동하는 연구실행, 지역혁신 솔루션 전문기관인 (사)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해 5개 분야(주민생활편익증진, 행정혁신,자치분권혁신,정치혁신,미래개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PPT 본심사와 학계 전문가의 최종심사까지 거치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주요쟁점 현안이었던 서산공용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난상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 지성 토론프로젝트를 추진한 점과, 시민공론화 과정을 통해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대한 갈등을 해결한점, 시민이 참여해 최종 시장 공약 사항을 결정하는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 민·관이 긴밀한 파트너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시정의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여 지방자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상을 받게 됐다. 또한 ▲ 시민의 서산 구현을 위한 3대 시정혁신 추진 ▲농업·농촌 혁신발전 거버넌스 구축 ▲ 제1회 행정혁신 굿~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민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결정·추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한화토탈, 서산사랑상품권 2억원 구매 협약
서산시-한화토탈, 서산사랑상품권 2억원 구매 협약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화토탈 조용효 상무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사랑상품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은 상품권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상생협력의 정책 효과성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서산사랑상품권 2억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한화토탈 조용효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보호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역 기업으로서 서산사랑상품권의 지속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 구매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을 실천해 주시는 한화토탈 임직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진흥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달성을 위해 도입된 서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조기 매진되어 20억원이 추가 발행된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사랑상품권은 금년 8월 1일 최초 발행 이후 시민과 지역기업의 높은 호응으로 판매 2달 만에 조기 매진되어 11월 1일 20억원이 추가 발행됐으며, 금년도 소진 시 까지 10% 할인 판매된다. 관내 농·축협은행 모든 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전통시장,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2,4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분야별 정보→기업/경제→서산사랑 상품권)
서산시,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중회의실에 임시 민원창구 운영
서산시,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중회의실에 임시 민원창구 운영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며, 이로 인해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 임시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은 시민건의사항 및 타 시장 후보자 공약사항을 수렴해 민선7기 공약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며, 장애, 연령, 성별, 언어 등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창구를 재배치하고 민원대의 높이를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민원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민원인 대기 공간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민원인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탠드형 냉·난방기를 천정형 에어컨으로 교체하고, 픽토그램을 적용한 민원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 되면 민원인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임시 민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충·진정민원은 본관1층 기업지원과 옆 기업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서산시, 뉴질랜드, 미국 마켓에서 농·특산물 해외 판촉전!
서산시, 뉴질랜드, 미국 마켓에서 농·특산물 해외 판촉전!
2015년부터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서산시가 올해에는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서산시는 2015년 미국 서부를 첫 시작으로, 2016년 미국 동부와 서부, 2017년에는 캐나다까지 판매행사 영역을 확대하면서 미주 한인교포 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금년에는 기존에 기반을 다져온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한인시장을 처음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여 품목, 총 11만 불(약 1억 3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9월중에 이미 선적을 마쳤으며, 지역별로 미국 LA에 2만불, 산호세에 3만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6만불 상당의 농·특산물이 보내져 본격 행사를 앞두고 있다. 특히 금년 첫 진출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판촉전에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시 관계공무원과 농협 그리고 농업인으로 구성된 7명의 방문단이 현지에 출장해 판촉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지 최대 규모의 한인마켓(거복식품)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서산농특산물의 적극적인 수입과 유통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오클랜드한인회도 방문해 한인교포시장에서 우선 관심을 가지고 서산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 2015년부터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당해 연도 1억 8천여만 원을 시작으로, 2016년 2억8천여만 원, 2017년 2억3천여만 원, 2018년 1억 2천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린바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수입․유통업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에는 약 3만여 명의 교민이 거주 중이며 그 중 70%에 달하는 2만1천 여 명이 오클랜드지역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