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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7기 소통창구 온통서산 이용자 쭉쭉 늘어
서산시, 민선7기 소통창구 온통서산 이용자 쭉쭉 늘어
서산시가 SNS로 운영하는 민원 소통창구인 ‘온통서산’과 각종 소식전파 창구인 ‘서산시’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온통서산’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민들의 복잡한 민원접수 시스템을 줄인 혁신적 민원창구기도 하다. 시는 민선7기 초인 2018년 9월 페이스북 ‘온통서산’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카카오톡 ‘온통서산’을 개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2020년 4월 카카오톡‘서산시’를 개통하고 매주 수요일 알림톡을 통해 각종 시정소식, 생활 정보, 재난 상황을 전파하며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을 운영해 15개 읍·면·동의 이·통장 회의 시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온통서산’과 카카오톡 ‘서산시’ 계정 활용법을 적극 안내했다. 그 결과, ‘온통서산’ 가입자는 11월 13일 기준 461명 증가한 2,925명을 돌파했고, 카카오톡 ‘서산시’ 가입자는 315명 증가한 4,022명이 됐다. 안내를 받은 한 이장은 “온통서산·서산시 SNS가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지 처음 알았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운영으로 온통서산 및 서산시 SNS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새마을협의회 등 사회단체까지 확대·운영해 많은 시민이 더 편하게 민원 처리하고 신속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 절임배추가 있어 김장 어렵지 않아요!
서산 절임배추가 있어 김장 어렵지 않아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서산 절임배추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산 절임배추는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속이 알차고, 풍미까지 좋은데다 가로림만 청청해수와 천일염으로 절였기 때문에 쓴맛이 없고 영양이 풍부해 찾는 이가 많다. 특히, 택배 주문하면 알맞게 절여진 배추가 배송되고, 가정에서는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를 완성할 수 있어 김장을 주저하는 신세대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7개 업체에서 절임배추를 판매하고 있으며, 업체별 일일 50~80건의 택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곰실절임배추, 천수만농수산법인, 팔봉산 샘골농원, 한옥마을절임배추, 새앙골농원, 팔봉산뱅길리영농조합법인, 팔봉산농부가족(아래 소개) 서산지역 절임배추는 20kg 기준으로 택배비 포함 3만 5천 원에서 4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12월 중순까지 판매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시 역시 자체 쇼핑몰 ‘서산뜨레(http://www.seosanttre.com)’에 절임배추 상품을 내걸고 업체 지원에 나섰다. 인터넷 검색창에 ‘서산뜨레’를 치고 접속하면, 12월 10일까지 5%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좋은 김치는 좋은 재료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서산 절임배추를 많이 사용해달라”라고 말했다. 서산지역에는 곰실절임배추(☎010-5717-3320), 천수만농수산법인(☎041-664-9511), 팔봉산 샘골농원(☎010-9853-8081), 한옥마을절임배추(☎0507-1401-7003), 새앙골농원(☎010-9458-8598), 팔봉산뱅길리영농조합법인(☎041-666-6566), 팔봉산농부가족(☎010-4043-3967) 등에서 택배 판매 중이다.
서산시립합창단, 제2회 기획연주회 성황리 종료
서산시립합창단, 제2회 기획연주회 성황리 종료
서산시립합창단(지휘 서형일)이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제2회 기획연주회‘서산의 가을 Ⅱ – 만추(晩秋)’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제1회 기획 연주회 ‘서산의 가을 Ⅰ’이 전석 매진된 것에 이어 제2회 기획 연주회도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전석 매진됐다. 서산시립합창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성악가들이 공연을 관람 온 시민들을 위해 ‘첫사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등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독일 리트, 뮤지컬 히트 넘버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김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소윤이 함께 하는 ‘듀오 킨노르’가 특별 출연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콥스키의 ‘왈츠-스케르초 op. 34’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해 많은 박수를 이끌었다. 또한, 서산시립합창단이 김민아 작곡가의 신곡‘가을에서 시작한 봄’, 정남규 작곡가의 대표곡 ‘등대’, Leonard Bernstein의 뮤지컬 Candide 중 하나인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 Nicholas White의 ‘O magnum Mysterium’을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련되고 수준 높은 하모니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키도 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王中王) 노린다!
서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王中王) 노린다!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왕중왕전에 진출하며, 본격 왕중의 왕에 도전한다.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의 84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 분야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2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3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그중 분야별 상위 4개, 총 16개 사례가 왕중왕전에 올랐다. 서산시는 ▲참여·사회적가치(7) ▲공공서비스(13) ▲협업(6) ▲행정혁신(6) 4개 분야 중 협업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사례는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으로 피해아동 조사과정의 불필요한 진술 반복을 개선해 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골자다. 시에 따르면 4개 분야를 통틀어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진출한 것으로, 이는 행정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볼 수 있다. 향후 11월 17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경진대회 왕중왕전을 거쳐 종합 대상 (1), 금상(4), 은상(6), 동상(5)을 선발하게 된다. 발표대상 16개 사례 모두 최소 장관상을 받게 되며, 경진대회 우수사례는 전국에 전파돼 각 기관과 지자체 등에 공유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임기 초 약속한 3대 혁신(자치·행정·시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충남 유일하게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라면서 “왕중왕전 진출은 국민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서산시, 교통약자 위한 보도 턱 낮추기 시범사업 호응 높아!
서산시, 교통약자 위한 보도 턱 낮추기 시범사업 호응 높아!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방해를 주는 보도 턱 높이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보도블록 내 들뜸·갈라짐·불균형 문제, 도로 폭 확보 문제 등을 정비했다. 시는 2억 원의 예산으로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은행 서산지점부터 동문동 현대아파트 사거리까지 1,300m 구간의 23개의 보도 턱을 기존 4~5CM에서 2CM이하로 낮췄다. 또한, 구간 중 2,588㎡ 면적의 보도블록에 들뜸 현상을 제거하고 도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전동휠체어, 실버카, 유모차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개선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며, 이후 사업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5일 공사현장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협회(회장 한근모)와 현장을 점검하고,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도 나눴다. 맹 시장은 “보도 턱 낮추기 사업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전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실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서산시,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 협약 체결
서산시,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 협약 체결
서산시가 27일 충남도 및 14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주관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도내 시장·군수 등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도 및 15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 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도 및 15개 시·군에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수질관리 ▲수질감시 ▲위기대응 ▲재발방지 ▲수돗물 신뢰제고 등의 목적으로 11개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과 125억이 투입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서산시(시장 맹정호)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23일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9개 분야에 30여 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관아체험 ▲장터체험 ▲형틀체험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히 병영체험 외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 특산품 먹거리 제공 및 충남도 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을 통해 23만여 시민들이 몰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내년에는 서산해미읍성이 축성된 지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