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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방송뉴스 18회
서산방송뉴스 18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C뉴스 김주희입니다. 이번주 주요 뉴습니다. 맹정호 시장 인터뷰 [맹정호 시장이 SBC서산방송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내년도 정기인사 발표를 앞두고 이뤄진 인터뷰에서 인사정책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인터뷰 [성일종 국회의원도 SBC서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입법과 예산 확보 등 국회 전반기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신시 올해의 10대 성과사업 발표 [서산시가 올 한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발표했습니다] 1. 맹정호 시장 인터뷰 <인터뷰> 맹정호 서산시장의 신년도 시정구상 [맹정호 시장이 취임 후 SBC서산방송과 첫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과 교수, 인터뷰 진행 인터뷰 진행을 맡은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첫 질문에서 취임 6개월을 맞은 맹정호 시장에게 그간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맹정호 시장 :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어요. 사실..바빴던 것 같아요. 새로운 시장을 시민들이 선택을 해주셨잖아요. 그러면 저에게 거는 기대가 있을 것이고...새로운 시장이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지원들도 궁금해 하고 시민들도 궁금해해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일들이 지난 6개월 동안 계속돼 왔다..] 맹시장, ‘새로운 시민의 서산’ 위한 자치·행정·시장혁신 강조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맹 시장은 "그동안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자치·행정·시장 혁신을 강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행정에 참여하고, 더 일 잘하는 행정 조직을 만들뿐만 아니라 형식과 권위를 내려놓은 실질 위주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미입니다. 인사공정성, 시민 공감 인사정책 위한 ‘인사소통망’ 운영 인사정책에서도 “인사의 공정성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사정책을 고민한다며 직원들이 인사와 직무에 관련해 어려움들을 호소할 수 있는 ‘인사소통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소 6개월 이내 인사이동 없다”···업무 연속성 강조 더 나아가 업무의 연속성 문제를 언급하며 임기 내 최소 6개월 이내의 인사이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 인사를 할 때마다 인사의 원칙과 기준이 바뀌면 매년 수능시험의 방식이 바뀌는 것과 같잖아요. 매년 수능시험의 방식이 바뀌면 학생 학부모들이 혼란스럽잖아요. 인사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맹 시장은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조직의 활력을 위해 일 잘하는 직원 발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 기본적으로는 자리가 바뀌어야 일 잘하지는 않습니다.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능력과 시민에 대한 태도가 바뀌어야 일을 잘하거든요..] 서산시,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표 서산시가 발표한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이 건설도시국장으로 승진됐고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이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내년 민선7기 사업에 책임의식” 맹정호 시장은 내년에는 올해 확정된 예산으로 민선 7기의 사업을 추진하는 첫 해로 많은 부분에서 책임의식이 커진다며 내년도 사업예산으로 노인과 복지, 농수산업 관련 예산들이 많이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2. 성일종 의원 인터뷰 성일종 국회의원 인터뷰···“정치인은 새로운 길을 여는 것” [스튜디오 멘트] 성의원, 국감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수상 소감 22일 인터뷰 진행를 위해 신기원 교수를 만난 성일종 국회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 수상 소감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 정치인은 누가 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고요 듣기 싫어하는 것 듣는 것을 정치인이 해야 되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는 게 정치인이 맞습니다. 정치인은 새로운 길을 여는 것이기 때문에 때론 당내에서 쓴소리도 내야하고..] 가장기억에 남는 일 “의료분쟁조정원 비효율적 예산 바로잡은 것” 보건복지위 할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의료분쟁조정원의 비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관련 법 개정입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 보건복지위에 있을 때 국민들이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사고가 났어요.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의료 사고인이 아닌지 평가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법률 구조공단처럼 의료분쟁조정원을 만들어났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매년 100억 정도씩 예산을 줬는데 직원이 76명 정도 있었어요. 2,400건을 요청했는데 현장조사를 24건 했어요. 첫해에 이걸 바로 잡아가지고..] 업무 효율 떨어뜨리는 ‘요양시설 평가·점검 문제’ 보완 요양병원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었던 노인 요양시설의 정부의 과도한 평가와 점검들이 오히려 노인 돌봄에 소홀해질 수 있는 문제점들도 보완시켰습니다. [성일종 의원 : 요양원 어린이집 서류가 산더미처럼 많은 거예요. 너무 많아서..어르신들 살펴야 하는 요양보호사라든가 유치원 선생님들이...속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걸 40% 정도 다 줄여놨어요.] 성의원, “올해 신규 예산 확보에 역점” 또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은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도로 사업을 위한 신규 예산 확보를 꼽았습니다. [성일종 의원 : 우리 시민들이나 국민께서 잘 모르실 부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예산은 한번 따놓은 (사업이) 끝날 때까지 자동적으로 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예산은 신규 예산을 얼마를 가져오느냐.] 서산의료원-서울대병원 업무협약 추진 배경은? 성 의원은 최근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의료진을 파견하는 업무협약은 서산지역이 충남에서 닥터헬기 이송률 54%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역으로써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2018년 서산시 10대 성과 사업 2018년 서산시 10대 성과사업 발표 [서산시가 올 한 해 펼친 사업들 중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10개 사업 분야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닥터헬기전용 이․착륙장, 독거노인응급서비스’ 등 선정 올해 성과를 낸 10대 시책 사업에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과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구축,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등이 뽑혔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외부재원 51억 원 확보 미세 먼지 없는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한 수소 연료 전지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외부 재원 51억 원을 확보한 것도 성괍니다. ‘농어촌 상수도 조기보급사업’ 등 재난대비강화에 꼽혀 또 농어촌 지역 상수도 조기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가뭄, 지하수오염·고갈 등 물 부족 재난대비 강화에 힘쓴 것도 평가로 꼽힙니다. 총 365명 평가자 참여···업무평가위원회서 최종심의 이번 사업 선정은 1차로 분류된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내부 직원 업무평가위원 등 총 365명의 평가자가 참여해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심의·선정됐습니다. 4. 서산시 원도심 재생 방안 모색 토론회 서산시 원도심 재생 토론회 열려 [도심 공동화에 따른 서산 원도심의 도시재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산시 도시재생 정책 방향 토론 이어져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행정과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거점대학과의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서산시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관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도시 재생 성공...주민 협의체 강화 및 소통 강조 발제를 맡은 박병철 아름다운마을 대표는 장기적인 도시 재생 성공을 위해 주민 협의체 역량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도심상권 활성화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 준비 앞서, 서산시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정책 과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 서령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서령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
`번화로보이는라디오' 번화로 거리에 활력 앞장
`번화로보이는라디오' 번화로 거리에 활력 앞장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임진번)과 서산중앙상가번영회(회장 가구현)는 22일 번화로 거리 상설무대에서 ‘보이는 라디오’ 개국식을 열고 첫 방송을 시작했다. 번화로 보이는 라디오는 상인들과 청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문화 정보를 공유하고 무엇보다 시민 소통 채널로 활용해 문화도시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개국식은 미리 준비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축하객과 거리의 상인,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 진행은 연극 공연단체 ‘극단서산’의 배우 서승우 씨가 진행을 맡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서산 청년들과 상인회 운영위원들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첫 패널로 참석한 서산청년들은 서산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장소, 놀거리 등의 소개와 옛 번화로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 공간 조성 등의 바람을 드러냈다. 서산청년들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만들어진 단체로 지금은 문화도시사업단과 연계한 청년 문화 기획, 원도심 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가치 있는 일들을 만들어가기 위해 또 다른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 두 번째 패널로는 중앙상가번영회 상인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번화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들이 말하는 번화로 거리는 90년대 중반 명동거리라고 불릴 정도로 오후 두시부터 네 시 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당시 중앙통으로 불리던 이곳의 유명 레스토랑과 술집, 다방, 중국집 등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먹거리 촌이나 호수공원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바람에 문을 닫는 상점들이 늘어났고, 아직도 이 지역에서 장사하는 상인 70%가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가구현 중앙상가번영회장은 “올해 상인회를 구성하고 상점가 등록을 마쳐 더욱 발전하는 상점가를 만들고 싶다”며 “아직 상점가 등록을 하지 못한 상인회도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번화로 살리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번화로보이는라디오'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요소를 제공하고, 내년 1월부터 SNS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민들과 함께한 보이는 라디오 개국 행사는 SBC서산방송이 당일 촬영 협조를 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재인천서산시민회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구자영 재인천충남도민회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서산시의회의원단, 서산시 각 읍·면·동장과 조합장을 비롯해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그간 재인천서산시민회를 이끌어온 장만훈 회장이 이임하고 이우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만훈 전임 회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했던 저를 믿고 도와주셔서 3년 동안 행복했다”며 “많은 조언으로 이끌어준 고문님들과 부회장단 국장단 모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부 본행사에서 최봉수 사무총장이 시민회기를 들고 입장해 장만훈 이임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다시 이우영 취임회장에게 시민회기를 전달했다. 시민회기를 전달받은 이우영 제23대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내 고향 서산에서부터 간직해온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지역사회와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서산시민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사를 남겼다. 이날 축사를 위해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맹정호 시장은“재인천서산시민회 회원도 서산시의 시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넉넉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만훈 회장의 뒤를 이어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영 회장은 팔봉면 출신으로, 현 로이교육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재인천충남도민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1963년 6월 송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현재 고향이 서산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20만 명 가까이 되는 가운데 시민회 회원은 약 2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서산시 공무직 노동자 '공무직 호봉제 적용해 임금 올려달라'
서산시 공무직 노동자 '공무직 호봉제 적용해 임금 올려달라'
올해 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제 발표를 앞두고 올 초 비정규직에서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한 서산시 공무직(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산정 기준인건비로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계속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조 서산시 비정규직회는 지난 8일부터 집회를 이어온 가운데 22일 오전 시청사 앞에서 1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올해 1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노동자 160여 명의 급여를 호봉제 임금체계에 준해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행안부에서 매년 기준 인건비로 세운 예산에 대한 교부금이 분기별마다 나오는데 평균 집행률은 작년 기준 70%에만 그친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자에 대해 호봉 인정이 안 되고, 호봉이 적용되는 기존 공무직 임금과도 큰 차이가 난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됐음에도 호봉 인정 없이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처우와 임금 수준에서 비정규직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의 입장과 관련해선 “시에서는 올해 임금 교섭 때 호봉을 적용한 만큼 공무직 전환자들의 임금을 지급 하겠다 했다. 그런데 올해 전환된 사람이 많아 기존 공무직 임금 인상폭을 많이 못 올리겠다”면서 “이번에 전환된 사람들의 임금 인상폭도 없는 것 아니겠냐”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올해 공무직 근로자 임금제 관련 고용노동부에서 일률적인 호봉제 편입은 급작스러운 임금 인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계속 협의 중에 있다”며 “아직 표준임금에 대해 상부기관에서 내려온 게 없어 내부적으로도 교섭을 하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번 정규직화 되는 1,500여개 기관에 직무급제의 임금체계를 보내려 했지만 노정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자체 포함 공공부문 전체 기관에 직무급이나 적절한 호봉을 적용해 자율적인 임금 체계 기준을 마련하라고 제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