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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지곡면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 진행
맹정호 시장, 지곡면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 진행
맹정호 서산시장이 관내 각 읍면동을 방문하며 '새해 시민과의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상호 기획팀장의 2019 시정 설명과 주민 건의사항 등 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농업용수 송수관로 설치 등을 시장에게 건의했다. 맹 시장은 하수처리장 증설 계획과 관련해선 “지곡면 인구 유입과 주택이 늘어나면서 기존 시설 용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면서 “당장 시설을 증설하기에는 60억원 정도의 많은 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도비 예산이 확보되어야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농업용수 재이용사업에 대해 "농업기반생산시설 설치는 농어촌공사에서 소관하기때문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을 이어갔다. 맹 시장은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해선 “서산시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사업의 중심지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설들이 계획 되고 있다.”면서 “2023년까지 모든 계획을 완료하고 그 이후 장기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국가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전망대, 갯벌 공원 등의 시설이 갖춰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시민과의대화'에서는 ▲지곡면 중왕리 일원 데크 연장 ▲경로당 지원 ▲산폐장 소송관련 추진방향 및 주민갈등 치유 방안 ▲닻개백제내포문화제 지곡면 유치 ▲오스카빌 산책로 정비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인터뷰]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정착 시키겠다
[인터뷰]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정착 시키겠다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원칙을 바로 세우는 균형 잡힌 의회를 운영하고, 동료 의원들과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주적인 방향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상생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 는 그를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 등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1. 의장 취임 후 6개월이 지난 소회가 어떤가. 제 3대 당진시의회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이 시간동안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견제·감시와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등 의회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데 노력했다. 힘든 성찰의 순간도 있었지만 시민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관심과 사랑 앞에 늘 겸손하면서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응어리진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13명 시의원 모두가 본연의 사명과 책무를 더욱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고 싶다. 2. 취임 후 큰 변화가 있었다면 무엇일까. 당진시의회는 시민들이 바라고 염원하는 것에 확실한 변화를 주기위해 그동안 노력해왔다. 먼저 시민들이 시의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 13명의 시의원들이 서로간의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자’라는 계획으로 당진 시 14개 읍면동에서 각 지역구로 활동하는 의원들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는 게 당진시의회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정했다. 당선자는 개인의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출마했지만 어떤 선출직이든 유권자가 선택을 해준 사항이다. 시민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 위임 받았기 때문에 그 일들을 잘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유에서 ‘확실한 변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 라는 슬로건하에 지난 6개월의 시간 동안 하나씩 준비했다. 3. 2019년 의정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은? 지난 6개월이 제3대 당진시의회가 가야할 방향을 생각하고, 제시하는 시간이라면 앞으로의 여정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당진시의회는 과거 권위적인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과 시의원간의 소통을 넓혀 나가겠다. 2019년은 당진시의회를 시민들에게 환원하자란 생각으로 변화를 주고 싶다. 우선 정례회와 임시회 등의 의사일정과 활동 등을 SNS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의회의 의사진행상황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시의회 청사를 상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1층 도서관, 2층 북 카페, 3층 스터디 룸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 세부 계획을 완성하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이다. 4.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면? 지난 한해 당진시의회가 한층 성숙된 의회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항상 시민과 대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겠다. 또한 여론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민여러분도 우리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고,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대산읍민과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 대성황
대산읍민과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 대성황
대산읍주민자치위(위원장 김기진)는 25일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희망의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 김기진 자치회장 기해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대산읍과 대산 농협의 후원을 받아 작곡가 손창수, 성악가 황건식, 가수 단비와 서은영 등 대산 지역 출신 가수들이 함께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 손창수 작곡가 오프닝 무대는 광운대 실용음악학교 지도교수이자 작곡가인 손창수 씨가 ‘남겨두고 싶어’ 외 2곡을 부르며 무대를 꾸몄고, 이어 인천심포니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성악가 황건식 씨는 ‘봄이오면’ ‘강건너봄이오듯’ 등 명곡을 들려주며 무대를 장식했다. ▲ 황건식 테너 가수 서은영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그겨울 찻집’과 ‘바램’ 등을 불렀다. ▲서은영 제1회 대한민국예술제 가수부문 최우수상, TJB열창주부가요제 대상 수상 서은영은 제1회 대한민국예술제 가수부문 최우수상과 TJB열창주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실력 가수답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팝페라가수 김동주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나오는 '지금 이순간'과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성을 자아냈다. ▲팝페라가수 김동주 이밖에도 통기타가수 조인숙, 가수 김종남 등 음악 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희망의 2019 신년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3회째를 맞는 공연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지역출신 가수들과 유명 문화 예술인들이 출연해 읍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를 주최한 김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모습이 문화인 것 같다”며 “오늘 대산 읍민과 위원님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 대산의 문화는 꽃을 피우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군 20전비, 어르신들 위한 새해 첫 봉사활동 실시
공군 20전비, 어르신들 위한 새해 첫 봉사활동 실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들은 22일 고북면 남정2리 마을회관에서 신정1·2리, 남정2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료봉사를 위한 군의관과 시설보수를 위한 군무원 등 장병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이발을 지원하기 위한 서산시 자원봉사단도 함께 했다. 의료지원팀은 내·외과 진료와 한방검진, 한방 침시술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하였으며, 시설보수팀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한 마을 일대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정리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감찰안전실장 이재득 대령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부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올해 봉사활동을 10여 차례 계획하고 있으며, 평소 가뭄해소를 위한 용수공급, AI방역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지역에 필요한 대민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공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의회, 2019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서산시의회, 2019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서산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서산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각 국·실·과로부터 추진할 업무를 보고 받았다. 서산시는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민선7기 비전이 담긴 시책 본격추진 ▲국가 및 도 단위 용역 수립 ▲효율적인 예산규모 운영 ▲지역 현안 시민의견 수렴 및 공론화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정책 시행 ▲시민 삶의 질 향상 문화 확산 등으로 정하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서산시는 올해 86개 신규 사업을 비롯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74개 사업 등에 약 1조4백억원(국·도비 포함)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생활국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늘리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서비스 지원 확대, 장애인과 노인 복지를 위한 환경 조성 사업 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 전용카페 운영과 육아 종합 지원센터 건립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건설도시국은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소규모 저류지를 내년까지 조성하고, 고파도리 선착장 확장 등 섬 지역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2027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시민체감 대중교통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시설 정비, 노후 환경 주거지 정비 등의 사업들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정책에 더욱 주력키로 했다. 서산시는 올해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계승과 혁신 소통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 239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서산시가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를 열어 종합운동장 주변 체육시설 건립 사업과 도로시설 관리소 이전 및 신축사업, 사유재산 기부채납 등 3건의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는 새롭게 개편한 조직을 중심으로 시민본위의 행정과 예산 적기집행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에게도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방향은 올바르게 세워졌는지 꼼꼼히 살피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해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에 집중한 결과 조금씩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한 서산을 만드는 데 올바른 시책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안원기 의원이 "불법·무단 감금, 인권유린 등이 자행된 서산개척단 사건의 조속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차원에서 피해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줄 것" 을 촉구했다. 또한 이연희 의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서산시를 위해 장애인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업무보고 세부일정은 10일에는 시민생활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11일에는 신성장사업단,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기획예산실, 공보전산실, 감사관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년간 국밥 대접해 온 가야면옥 사장님
8년간 국밥 대접해 온 가야면옥 사장님
서산시 읍내동에는 오래전부터 100프로 한우 고기와 직접 뺀 면을 진한 사골육수에 담아 낸 냉면 등의 주요 메뉴를 판매하는 사장님이 계신다. 이 정도까지 말하면 어느 고기 집 사장님과 다를 바 없는 이야기 같다. 하지만 식당 입구부터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이곳 한우 갈빗집을 운영하는 가야면옥 사장님이라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에서 소문이 난 특별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닌가 싶다. “하루 봉사를 해야 일주일이 즐겁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해 온 주인아저씨의 훈훈한 마음씨가 어느 식당의 음식보다 맛과 따뜻함이 보장된 입맛으로 우리에게 전해온다. 이영철(63) 가야면옥 대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깔끔한 반찬과 함께 국밥 80여 그릇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 첫 월요일에도 식당에서 좋은 재료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깍두기 나물 등의 다양한 반찬을 식탁에 올리며 “많은 양의 음식들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혼자 살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밥 대신 빵이나 음료 같은 간편한 음식들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오실 때마다 더 많은 양으로 음식을 드리지 못하는 게 오히려 죄송스럽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식당은 여러 맛 집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 맛있는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찾고 사랑해준 덕분에 봉사를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옅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식사 대접을 받은 어르신 대부분도 “음식이 너무 맛있다. 우리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며 식당 주인을 치켜세우며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고 새해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서산방송 뉴스 19회
서산방송 뉴스 19회
한 주간 주요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C뉴스 김주희입니다. 새해 첫 주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기해년 첫날 산 정상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셨나요? 태양은 매일 우리에게 빛을 주고 있지만 이날은 새롭게 해를 바라본 시민 분 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기해년 첫 해를 맞이하는 시민들 표정부터 먼저 감상해보시겠습니다. 1. 부춘산 해맞이 시민들이 해맞이를 위해 이른 아침 부춘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2019년 기해년. 붉게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은 일제히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모습과 해를 바라보며 덕담을 나누는 시민들이 각자가 소망하는 바를 빌 기도 했습니다. 새해 첫 일출은 언제나 의미가 있나봅니다. 이번주 주요 뉴습니다. 서산시 시무식 [새해 출근 첫날 서산시가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관내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렸습니다.] 2018년을 돌아보는 ‘핫클릭 10대뉴스’ [SBC서산방송이 선정한 2018년 10대 뉴스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2. 서산시 2019년 시무식 서산시, 새해를 여는 시무식 [새해를 맞아 서산시는 2일 오전 시무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맹정호 시장은 올 한해 시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소통·협엽·시민 시정운영” 강조 맹정호 시장은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업 시민 중심의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하며 시의 갈등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등 속도감 있게 추진” 시의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선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과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사업,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맹시장 “호시우행··미래를 보며 성과 내야”· 특히 맹 시장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보고 소처럼 신중하게 걸어간다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미래를 보며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산시 김현경 신임 부시장 취임 시무식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김현경 신임 부시장이 제 14대 서산시부시장에 취임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보령 출신으로 충남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장과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3. 2019년 신년인사회 서산시 2019년 신년인사회 [기업 관계자와 각급기관장들도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나눴는데요, 올해도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희망찬 새해, 2019년 기해년 신년인사회 지난 2일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맹정호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임재관 의장 등 200여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조경상 회장, “2019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 희망한다” 조경상 서산상공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할 수 있는 올 한해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맹시장, “소통과 협업으로 새로운 서산” 강조 맹정호 시장은 민선 7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올 한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많은 일자리가 있는 새로운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 민선 7기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2019년은 더 안전한 서산 더 행복한 서산 더 많은 일자리가 있는 서산 더 새로운 희망이 열리는 미래의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저희 1,600여 명 직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2019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17만 8000여 명의 시민 여러분의 행운과 건강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성의원 “기업인,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 세우자” 성일종 국회의원도 기업인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서산은 좋은 조건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기회가 올 때 절대로 서산이 뒤쳐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 공직자 여러분이 많이 오셨는데 기업이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기업에 힘을 불어넣어주십시오.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서산 17만 5,000여명 시민들한테 어려움에는 찾아가고 여러분의 손이 필요할 때 손을 빌려드리고 발품이 필요할 때 쫓아가서 여러분 응원하는 역할을 잘하겠습니다. 앞으로 올해 2019년 대한민국과 서산이 역사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여기 오신 분들께 우리 서산 시민 모두에게 2019년은 복되고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주요 인사들 신년인사, 새해 덕담 나누며 축하 이날 행사는 기념 떡케이크 커팅과 새해 소망을 담은 건배제의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인사, 새해덕담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4. 총장은 신년하례, 교수들은 단체행동 신성대 ‘일방적 학교운영·급여인상안’ 교수협의회 반발 [학계에서는 새해 첫 출근을 한 교수들이 학교 측의 일방적인 학교 운영 등을 놓고 부딪치며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지난 2일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교수협의회는 교수와 직원노조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학교 측에 강한 유감을 드러내며 비민주적인 학교 운영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교수협의회 “일방적 학교운영 등 처우개선 요구에 학교측 무책임한 대응” 신성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학교 측에 비민주적인 학교운영과 일방적인 급여 인상안 등을 놓고 처우 개선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무책임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교육부 “연수원 부당 매각 및 사용”···회계감사 신성대는 작년 6월 학교 측의 연수원 부당 매각 및 사용 등이 언론에 보도 되며 교육부의 집중 회계 감사를 받은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이사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회사에 ‘교원연수원 헐값 매각’ 당시 학생들 등록금으로 교원 연수원을 건립한 뒤 이사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신성 레미콘에 헐값으로 연수원을 매각한 게 문제가 됐습니다. 직원노조 ‘동의 없이 급여 일부 원천징수 등 문제 삼아 교수협의회는 직원 노조가 특별 근로감독을 요청한 장학기금 불우이웃돕기 와 같은 명목으로 동의 없이 급여 일부를 원천 징수 한 것과 강제 모금행위 등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며 노조 입장을 지지해 왔습니다. 교수협의회, “학교 측 안일한 대응” 그러나 이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입장은 모든 것이 합법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게 교수협의회 측의 설명입니다. 임시총회 후 ‘불합리한 연봉제도 및 학교 정상화’ 현수막 시위 이 날 임시총회를 마친 교수협의회와 직원들은 신년하례식이 열린 1층 현관으로 내려와 ‘불합리한 연봉제도 개선’과 ‘학교 정상화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내걸자 신년하례 차 방문한 김병묵 총장과 마주치며 김 총장이 잠깐 당황한 기색을 보여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서산시는 올해 농업인들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습니다.] ‘지역농업인 대상’ 창의적 농업경영마인드 교육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감성농업에 대한 농업경영마인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까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서 교육···22일까지 또 그간 현장에서 대두됐던 내용 등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종합반과 전문반 2개 과정이 1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재배기술 및 지역농업 리더의 역할 등 교육진행 종합반에서는 벼, 마늘, 생강, 고추의 재배기술과 전문반에서는 지역농업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농정 현안과제 이해와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6. 2018년 10대 뉴스 한해를 돌아보는 2018년···10대 뉴스 [2018년 한해 저희가 보도해 드린 것을 바탕으로 서산의 10대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관심 있게 바라본 일들인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충남교육감 선거 2강 1약 구도 지난해 충남 교육감 후보들의 지지율을 살펴본 여론조사 보도가 첫 번째 10대뉴스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현교육감인 김지철 후보가 25.2% 명노희 후보가 23.3%의 지지도를 보여 1·2위간 격차가 1.9%로 박빙의 선두 다툼을 벌였습니다. ‘맛난 행복’ 서산 떡갈비 전문점 ‘삼정’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양념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인데요 두 번째 10대 뉴스는 혹독한 추위도 이겨내는 맛. 이 맛에 임금님도 즐겨 찾았다는 떡갈비 전문점 삼정이 뽑혔습니다. 또?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잇따른 화재 발생도 올해의 뉴스에 올랐습니다. 문제는 사고 발생 이전에도 화재가 난 공장에서 알루미늄 용해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민원이 수차례 제기돼 왔기 때문입니다. (구)충남지부조합원 집단폭행 사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7월 현대오일뱅크 인근에서 선전전을 위해 거리행진을 하던 중 (구)충남지부 조합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 이 날 사고에 대해 조현일 교육선전국장은 "플랜트건설노동조합에서 지부승인 취소를 받은 (구)충남지부 조합원들이 일방적으로 선전전을 막으면서 폭력이 가해져 일부 조합원들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무장4리 박건우 이장에게 공식적으로 이장직 임명 지난 7월 지곡면 무장 4리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박건우 씨가 이장에 선출됐지만 1년여동안 이장임명에 유예해온 박건우 씨의 이야기 입니다. 당시 지곡면에서 이장 임명을 유예한 사유로 ‘이통장임명에 관한 규칙 중 선출된 박건우씨가 이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였습니다. 반면 주민들은 박건우 씨가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이유에서 오랫동안 이장임명이 미뤄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산고, 현장 전공체험 진로진학’ 등 주요뉴스에 선정 이밖에도 대산고, 대학 전공체험으로 진로진학 설계와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타지역 폐기물 매립, 시장 출마 후보자 첫 토론회, 시청사 이전 등이 주요 뉴스로 뽑혔습니다. [한 주간 다양하게 전해드리는 문화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저희가 진행하는 곳은 부석자치주민센터 내 있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제 옆에는 오늘도 책 소개를 위해 오신 이원민 주무관님 앉아계십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저번에 방송 잘보셨나요?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네 저는 혼자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같이 진행해서 그런지 보시는 분들도 더 재밌어 하시는 것 같고 저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가져오신 책은 어떤건가요? 네 들어보겠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미혼모 소설입니다. 우리가 못살던 시절 한국은 베이비 수출국의 오명을 안기도 했으며 작가는 스위스에 우리나라에서 입양을 간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이 소설을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날에는 점차 신체적인 어른이 되는 나이가 어려짐에도 정신적 성인이 되는 나이는 되려 느려지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품었던 문제인 한국인 입양아와 오늘날의 미혼모 문제는 사회적인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소설은 지탄의 눈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벋어나 감싸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개인의 문제로만 보기보단 같이 고민하자는 이 소설을 읽으시고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에 소개시켜드릴 책은 조규영 작가의 지우개똥 쪼물이입니다. 창비 좋은 어린이책으로도 선정되었는데요 요즘 어린이들은 어린이 시절부터 뛰어놀기보단 남들과 학업 성취도를 겨루고 경쟁하는 경쟁사회에서 뛰고 있습니다. 울보도장이라는 악역은 어린이들에게 도장을 찍듯 평가를 하는 무한경쟁의 사회와도 같은데요. 지우개 똥이 어린이들을 대변하듯이 등장합니다. 혼나면 무서워하고 칭찬받으면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펼쳐진 이야기를 따라가시다 보면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이 어떤 부담을 가지고 혹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네 소개 잘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됐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도 있듯이 성인도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주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 공연소식입니다.] 맑은 어린이집 발표회 1월11일 오후5시 문화회관 대공연장 아동극 “누가 내 머리에..” 1월12일 정오12:00 문화회관 대공연장 아이꿈터 어린이집 발표회 1월14일 오후5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 행복한어린이집 발표회 1월18일 오후6시 문화회관 대공연장 2019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1월24일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6시 퇴근’ 2월27일~2월28일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 [1월 둘째주 주요 행사 일정입니다.] 신년 언론인과 간담회 1월7일 시청 중회의실 오전11시 직장 운동경기부 입단식 1월8일 시청 중회의실 오후2시 제11기 문화사랑 프렌드 위촉식 1월8일 문화회관 오후6시30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농업기술센터 1월9일 오전10시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1월9월 시의회 본회의장 오전10시 서산시의회 업무보고 1월10일 시의회 본회의장 오전10시 SBC서산방송은 여러분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사건사고, 비리, 광고 등을 아래 나가는 연락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예봅니다. 이번 주 충남 대부분지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 서산시 아침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끝으로 뉴스 마지막에 각 기관단체장들의 신년 인사를 담았습니다. [SBC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산방송을 티비로 보는 방법? KT올레티비라면, 789를 눌러 서산방송채널에 접속.
'2019년도 서산시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2019년도 서산시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2019년 서산시 신년인사회’가 2일 오후 베니키아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택준 서산경찰서장, 이종렬 서산교육장, 권주태 서산소방서장 등 각급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신년 인사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 떡케이크 커팅과 새해 소망을 담은 건배제의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의 신년인사, 덕담 등 상호 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상공인의 한사람으로서 서산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이 넘치는 것을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할 수 있는 올 한해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잘 되어야 경제·복지가 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맹정호 시장은 “2018년 시민들은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서 지금 그 길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민선 7기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올해는 더 안전하고 행복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있는 ‘더 새로운 희망이 열리는 미래의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재관 의장도 “기대와 희망이 찬 기해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희망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 기운을 받아서 서산시의회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고, 시민들은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어느 해를 막론하고 어렵지 않은 해가 없었을 만큼 매년 어려웠다”라며 “나라를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리더들이 어려운 환경을 기회삼아 각자의 역할과 소명을 다해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멋진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신년 인사회는 서산상공회의소가 매년 초 여는 신년 행사로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정·관계, 기업계 인사들이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