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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3일 서산시 헌혈의 날, 북적이는 헌혈버스 l 230113
[CBC뉴스] 13일 서산시 헌혈의 날, 북적이는 헌혈버스 l 230113
[앵커 멘트] 한 번 타기만 하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바로 헌혈버스입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 중인 헌혈 버스는 혈액 수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계묘년을 맞아 올해 첫 헌혈 버스가 서산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이 헌혈 버스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서산 호수공원에 헌혈 버스 두 대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헌혈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하루 평균 서산시 헌혈 버스를 방문하는 시민은 200명 정도입니다. [조길준/대산고 졸업예정자 : “학교에서부터 헌혈버스가 자주 와서 2번 이상을 해봤거든요. 일상적으로 피가 불필요하게 빠져나가는게 몇 밀리리터 있다고 들어서 그러면 빠져나가는 피랑 제 마음을 담아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헌혈을 하러왔습니다.] 벌써 30번째 헌혈하고 있다는 시민도 있고 친구와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왔다는 시민까지 아름다운 마음들이 삼삼오오 모이고 있습니다. [유세영/서산시 : 올 수 있는 한에서 맨날 오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하고 나면 뿌듯함이 있어서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매달 13일은 서산시 헌혈의 날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수공원에서 헌혈 할 수 있습니다. 올해 2월,5월,8월,11월에는 호수공원과 서산시청 현관 앞,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세 곳에서 동시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헌혈자에게 기념품 외에 1회당 1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곽영민/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과장: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서산시민분들이 꾸준히 코로나때도 참여해주셔서 혈액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겨울철마다 제기되는 혈액 부족 문제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며 혈액은 더욱 귀중해졌습니다. 한 시간 대기줄도 마다하지 않으며 헌혈버스를 찾는 서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CBC뉴스] 서산시보건소, 명절 앞두고 특별위생점검 실시 l 230112
[CBC뉴스] 서산시보건소, 명절 앞두고 특별위생점검 실시 l 230112
[앵커 멘트] 서산시보건소가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20일까지 도민들이 많이 구매하는 설 식품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시행합니다. [리포트] 특별위생점검에선 채소류, 농·축산물, 유제품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함께 식품 수거검사를 통한 안전성도 확인합니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가공업소, 건기판매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총 13개 업체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관리자·종사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여부 등입니다. [ 임향미 / 서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장 : 올해는 오랜만에 인원 제한 없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연휴가 될 것 같은데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위생점검도 하고 수거검사도 해서 건강하게 올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수거 대상 품목은 수산물과 떡·한과류이며 식품에 들어있는 중금속 및 식중독균 판정을 위해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식품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서산시 보건소는 향후 수거검사 부적합 판정 시 즉시 회수 및 폐기로 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식품 안전에 위해가 우려되는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CBC뉴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l 230110
[CBC뉴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l 230110
[앵커멘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입니다. 10일 단체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트] 여성중앙회서산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여성협의회 등 서산시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장단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2년 작년 사업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협의회 산하 여성단체 임원 36명과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직원,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총회는 개별 단체 소개, 지난 1년간 애써준 주무관에 감사패 전달, 격려사, 사업 보고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작년에 진행한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박상춘 회장/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전화 등(을 통해서) ‘행복했다. 그런 사업은 더욱더 발전시키면 좋겠다‘ 하는 말씀도 하신다들었구요.” 작년 한해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아빠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 다자녀 가정을 위한 통합캠프’ 등 총 11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서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서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시행
▲단체 관광객들이 서산9경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보고 있다 서산시는 1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내국인 1인당 8천 원이, 외국인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2식,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머물러야하며, 내국인 1만 원, 외국인 1만 2천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서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추가로 2천 원이 지원하며, 관광객이 적은 1~2월 및 12월 관광 시 기존금액에 30%를 더한 특별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이번 인센티브제를 통해 서산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침체된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으로 서산시의 우수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체류형 관광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출산 전후 여성농업인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서산시, 출산 전후 여성농업인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사진=서산시농업기술센터. 사진제공 서산시 서산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1천㎡ 이상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서산시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서’ 및 ‘출생증명서(임신 확인서)’를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가도우미의 기준단가는 1일 5만 원으로 4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만 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90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리더반 수업 시작 전 이완섭 시장이 밝힌 '2023년 새해 농정 방향'의 실행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그 자리에서 이 시장은 2023년에는 '농기계 공유 플랫폼 구축' 뿐만 아니라 '여성 농업인을 위한 지원 계획'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BC뉴스] 2023년 서산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l 230106
[CBC뉴스] 2023년 서산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l 230106
[앵커 멘트] 한국인은 밥심! 이라는 말처럼 농업은 우리 먹거리의 중요한 뿌리입니다. 하지만 변화하는시대에 농업인들이 발 빠르게 대처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산시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열었습니다. [리포트] 6일 오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 200여 명의 농업인이 모였습니다. 오늘 열리는 실용교육 리더반 수업을 듣기 위해섭니다. 서산시는 농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27일까지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은 종합반과 리더반, 전문반 세 과정으로 이뤄지며 농업인들은 수강 등록을 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면 됩니다.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읍면별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교육 내용은 농업 리더의 역량 강화와 지역 주산작목 핵심기술 교육, 공익직불 의무교육, 농정시책 안내, 주요 현안 사항 등이 다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은 2023년 새해 농정 방향에 대해 ‘농기계 공유 플랫폼’ 구축과 ‘여성 농업인을 위한 지원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한편, 공익직불제도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존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이완섭 시장, 서해안 중심도시 도약과 복지증진 약속
이완섭 시장, 서해안 중심도시 도약과 복지증진 약속
[앵커 멘트]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정은 곧 소통이라며 2023년에는 현장에서 더 많은 시민을 만나 뵙고 승풍파랑의 기세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5일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한 이완섭 시장은 서산을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제, 공공 인프라, 복지레저, 문화관광, 환경안전 5가지 부문에서 2023년 10대 주요 정책 과제를 밝혔습니다. 특히 강조한 것은 공공 인프라 부문의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착공 사업과 복지 증진이었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2월 예비타당성을 앞둔 서산공항이 충청의 국제공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6월 중 시청사 건립의 입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문화예술타운 및 장애인복지관 수립 계획 등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레저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3종의 보훈 수당(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보훈명예수당)을 60% 인상․지급하고 경로당 운영비 25% 인상, 어르신 보훈 수당은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임신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도 추진합니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는 가야산 자연 휴양림 착공과 서산 한우목장 가칭 ‘서산 알프스’ 사업 등을 연내 착공하겠다고 밝혔고 환경안전 부문에서 분야별 현장 위해요소 차단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CBC뉴스] 서산시, 농식품 수출 392억 달성···올해도 적극 추진 l 230104
[CBC뉴스] 서산시, 농식품 수출 392억 달성···올해도 적극 추진 l 230104
[앵커멘트] 건강한 우리 지역의 먹거리가 해외에서도 인기입니다. 지난해 서산시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리포트] 서산시는 지난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15개 나라에 어리굴젓과 닭고기, 한과, 쌀 등 농식품 30여 종을 판매해 수출액 39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015년부터 우리 지역 농식품을 미국 LA와 뉴욕에 수출해 온 서산시는 올해도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한인이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애틀랜타까지 수출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시 관계자는 애틀랜타를 방문해 현지 한국 농식품 수입․유통 업체와 한인회 등과 수출 관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2023년 Atlanta Korean Festival 축제 참가를 기획하며 지역 농식품의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올해 신선 채소를 주로 취급하는 해외 빅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 농가와 연결하는 등 수출 지원 사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시는 수출 포장재 및 물류비 지원, 수출 선도조직 육성 등을 통해 지역 농식품 업체의 수출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식품의 수출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은 물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내 우리 농산물 구입은 인터넷 사이트‘울타리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