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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멋진 그녀들의 특별한 '환경장터'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멋진 그녀들의 특별한 '환경장터'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장해유', 특별한 환경장터가 잠시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수지_서산석림초)가 특별한 '환경장터'(서산교육지원청 지원)를 연다. 오늘, 1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산시청앞 솔빛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환경지키기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장터는 ▲커피찌꺼기 비누 만들기 ▲천연이끼 미니토분 만들기 ▲무드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환경타투 ▲마피모키우기 ▲우유팩 딱지접기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천연변기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바지 밑단 무료 수선(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 환경동아리) ▲사진과 액자 증정(체험 3회 이용 시)등 나눔마당, ▲수제과일청 ▲천연소독제 ▲쌀 ▲서산해풍 김 등의 판매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장터 수익은 서산교육지원청에 전액 기부하여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수지 회장은 "리사이클링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지키기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 버려진 물건이 새물건으로 재탄생되는 특별함을 경험하며 환경교육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자는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시설 지방이전 정책 실패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시설 지방이전 정책 실패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과거에는 수도권 발전을 억제하고 수도권의 시설을 지방으로 강제 이전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격차를 줄이는 획일적인 분산정책은 결국 실패했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고 발언하였다. 이러한 발언은 1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깡그리 무시한 것일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전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 기본적인 직무조차 제대로 인식·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윤석열 정부가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원희룡 장관이 “획일적인 분산 정책은 결국 실패했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욱 심화됐다”고 발언하였는데, 세종시와 전국 10곳의 혁신도시 건설을 통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 추진하는 동안에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이 일시적이나마 멈추거나 둔화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전혀 모르거나 철저히 무시한 발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의 현상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가장 심각한 상황인데 그 주된 원인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수도권일극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도권규제를 야금야금 풀어 수도권위주의 성장개발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해온 반면에, 국가균형발전정책은 언 발에 오줌 누듯이 매우 제한적으로 추진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원희룡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하고 국정과제에 포함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전의 대상·규모·시기·방법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여도 모자랄 시기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실패하였다고 단정하는 발언을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최근 수도권규제완화를 통한 수도권 대학 정원확대 추진과 원희룡 장관의 이러한 발언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윤석열 정부가 그동안 공언해온 지역균형발전은 선거용으로 생색만 내다가 포기하고 수도권위주의 성장개발로 가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메가시티구축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장기과제로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판단하므로 이러한 정책들과 병행하여 수도권 초집중화를 완화·지연시킬만한 최소한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촉구해왔다. 이에 우리는 원희룡 장관의 수도권 시설 지방이전 정책 실패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무장관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공약하고 수차례 약속하였지만 정권초기에 추진하지 못하면서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정권초기에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비수도권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정권초기에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한목소리로 강력히 요구하며 공동행동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2년 6월 30일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영남·호남·충청 시민사회단체
[박경신 칼럼] 오는 환자 막지 않고 가는 환자 잡지 않는다
[박경신 칼럼] 오는 환자 막지 않고 가는 환자 잡지 않는다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의/순천향대 외래 교수) 전화가 왔다 KBS 동행 프로그램이란다 심한 우울증 환자 진료 부탁을 한다. 나는 원칙이 오는 환자 막지 않고 가는 환자 잡지 않는다 병원에 내원 하면 진료 받을 수 있다. 진료 하는 장면 촬영 하겠다고 한다. 나는 환자만 허락 한다면 상관 없다 환자에게 허락 받아라 환자가 형편이 어려우니 진료비 편의 좀 봐 달라고 한다 나도 그러고 싶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는 무료로 진료 하고 여유 있는 환자에게는 진료비 많이 받고 싶다 그런데 무료진료 그게 환자 유인 행위라고 불법이다 내 병원에서 진료비 무료는 나의 아버지이다 나의 아버지는 성질이 이재명보다 좋아서 가족에게 욕은 않하지만 그래도 내가 진료 하고 진료비 내라고 하면 나는 아버지 한테 맞아 죽는다 야 너 공짜로 키워 주고 먹여 주고 대학까지 학비 다 대 주었는데 애비 한테 그 몇 천원 돈 내라고 하냐? 맞아 죽기 싫어서 진료비 않 받는다 아니 못 받는다 내 가족만 안 받기 직원들 눈치 보여 박봉으로 일하는 병원 직원과 그 가족들은 진료비 받지 말라고 했다 혹 보험 공단이나 심평원에서 뭐라 하면 수납하라는데 안내고 그냥 가서 못 받는거다 받아 주면 수수료 준다고 해라 직원들에게 교육 시켰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들은 진료비 면제가 불법이니 수납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복지가 좋아져 정신과 진료는 동사무소 사회과나 보건소에 협조 요청하면 진료비 지원 받는 경우가 많다 방송국에서 협조 요청하면 더 잘해 줄거다 동사무소나 보건소에 문의 해 보라 했다 그 환자가 영세민이란다 영세민은 진료비 무료다 걱정 마라 혹 비급여 진료비 나오면 그건 무료 해주어도 불법이 아니니 무료로 해주겠다 하니 다음 주 수요일 방문해서 촬영 하겠다고 한다 건강보험 재정이 여유가 되면 조현병이나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치매 환자 진료비 부담 없이 진료 받게 하는 것은 사회 안전망이다 대머리 탈모 급여 보다 휠씬 더 중요 하다. 우리나라의 건강 보험은 사회의 구성원이 질병 등으로 인한 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가 파탄 나고, 그 결과 사회가 불안해지는 것이 우리 사회 전체에, 그리고 나에게도 해가 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국민들이 공감하고 납부 하는 거다 건강보험은 수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는 노령화되고 보험료를 부담할 수 있는 젊은 층은 줄어들고 있는데, 과연 우리는 같이 모아 놓은 '공금(公金)'인 건강보험 재정을 탈모 같은 수준의 질병에도 쓸 수 있을까?
[기고] 농업에도 봄은 오는가?
[기고] 농업에도 봄은 오는가?
[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원 얼마 전 입춘이 지났다. 입춘은 말 그대로 봄으로 들어서는 시기이다. 봄은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 있던 모든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농부들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하여 희망을 꿈꾸는 계절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에는 그 어디에도 봄을 찾아볼 수가 없다. 농업인은 만물의 근원인 대지를 가꾸는 누구보다도 숭고한 직업이다. 정부에서도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럼에도 농업인의 수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농업인의 삶이 그만큼 힘겹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CPTPP로 인하여 누구보다 성실했던 농업인들의 미래는 더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CPTPP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추진된 다자간 무역협정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전국에서 상경한 농협 조합장들이 쌀값 안정화를 위한 쌀 시장격리를 요구하는 총궐기대회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정부는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다가 자국주의와 보호주의를 주창하는 미국의 탈퇴로 현재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아 주도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국으로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페루, 호주, 멕시코, 캐나다 등 11개국이 있다. 문제는 CPTPP는 대부분 농업 선진국들이 주도하는 데다, 개방 수준도 여타 FTA보다 월등히 높아 우리 농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가입 시 상품 무역 개방 수준이 96%에 달해 지금도 수입 농축수산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가입에 앞서 국내 농업 보호책 마련이 우선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굵직한 농업 현안을 추진하면서도 제대로 된 대안도 내놓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농업계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고 있어 농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정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와는 철저히 괴리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CPTPP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으며 주도하고 있고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가입국을 결정하고 있어 일본의 반대를 넘어 가입하기 위해서는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일본 정부는 CPTPP 가입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할 것이 뻔하다. 어떤 정책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CPTPP는 우리 농업에 대한 피해가 너무 크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우리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는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많아 보인다.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2019년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이어 올해 2월 1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까지 줄곧 농업 피해만 강요해온 정부가 또다시 CPTPP 가입을 추진하니 도대체 우리 농업은 어쩌란 말인가? 헌법 제123조 4항은“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라고 명시하면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천명하고 있다. 더 이상 위헌에 가까운 정책을 멈추고 농. 축. 수산업 피해 대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한 후에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 성황리 막내려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 성황리 막내려
0:17:23 0:00:00 / 2:06:49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PYJhBctt4Js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미디어 서·태안방송(대표이사 명노희)는 11일 태안 교육문화센 태안예선, 충남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서산예선전을 통과한 14명이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 본선경연을 펼쳤다. ㈜충남미디어센터는 2020년 지역사회 공헌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그목적을 실현시키고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오미클론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꿈과 희망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고 지역문화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와 지역문화예술인의 발굴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축화영상, 장승제 도의원,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 이수의 부의장, 조동식, 최일용, 안원기, 가충순, 김맹호, 임재관 시의원, 한용상 서산시예총회장, 조규선 전 시장, 이완섭 전 시장, 김택준 전 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강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김가연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회장, 황선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옥천암 무구스님, 송영식 서령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창 서산시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신일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산지부장, 서병주 한서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 조한구 자문위원장과 위원, 김문호 운영위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참가자와 관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 이용담(서일고 교장), 심사위원 박명규(한서대 실용음악과 강사), 문연식(태안예총회장), 나윤한(가수)의 심사집계와 관객점수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상 “사랑은 늘도망가” 김민기 수상 장면 대상은 “사랑은 늘도망가” 김민기 씨가 대상 상금 1,000,000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금상 “상사화” 조미선 상금 500,000원과 상장, ,은상 “태클을 걸지마” 곽호동 은상 상금 300,000원 과 상장, 동상“내장산” 조경림 상금 20,000원 과 상장, 인기상 “라타타” 루키 야마하 통기타와 상장이 전달됐다. 소명 이날 초청가수로 소명, 삼태기가 출연하여 힛트곡 등을 부러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함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꿈과 희망의 서산·태안가요제”는 유튜브 생중계로 당일 송출 됐으며 현재 접속율은 3400회을 기록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유튜브 서·태안방송에서 재 시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해 노력할 것!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해 노력할 것!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Nli9daHgbvY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충남미디어센터 서산 태안방송(명노희 대표이사)는 ㈜충남미디어센터(서·태안방송) 개국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sbc서산방송, tbc태안방송으로 시작한 서·태안방송을 인수 합병하여 ㈜충남미디어센터로 새로 태어나 20221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제 도의원,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 이수의 부의장, 조동식, 최일용, 안원기, 가충순, 김맹호, 임재관 시의원, 한용상 서산시 예총회장, 조규선 전 시장, 이완섭 전 시장, 김택준 전 경찰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이철수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강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김가연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 회장, 황선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옥천암 무구스님, 송영식 서령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창 서산시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신일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산지부장, 서병주 한서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 김득배 예술단체 회장, 백남석 ㈜삼우자원개발 대표이사, 이승용 용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영국 서령떡방식품 대표이사, 조규영 서산시농악협회 회장, 조한구 자문위원장과 위원, 김문호 운영위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참가자와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행사는 2주년 축하공연, 라타타(댄스) 오픈닝 공연으로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경과보고(영상) 개회사,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개국 2주년에 즈음하여 상장 수상자는 의정대상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원, 문화예술부분 죄정선 민요가수, 태안군 문학회 조무상 회장, 봉사부분 따뜻한밥차 운영의원 박찬규, 빛나는 공무원 상 서산시청 김민형 씨가 수상했다. 명노희 대표이사는 “충남 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짐과 더불어 사회젖 공헌을 위한 ”꿈과 희망의 서산 태안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서산 태안을 넘어 충남을 아우르는 사회적기업으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조한구 자문위원장 격려사에서 ‘개국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에서의 열정적인 역할과 지역사회에 활기르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방송사로 거듭나길바란다”고 주문했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에서 “충남미디어센터 서산 태안방송의 개국 2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코로나 시대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의 에네지를 만들어 주는 가요제를 통해 시민들이 많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 태안방송이 지역의 방송사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며 어려운 시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요제가 지역 문화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에게 꼭 필요한 방송사로 발전하기를 기원드리며 서산 태안가요제가 시민들에게 많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2주년 개국 축하공연에는 최정선 민요가수, 나윤한 가수, 유시원 가수, 아리아(한선미) 가수의 공연으로 축하의 열기을 뜨겁게 달구었다. 충남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김문호 운영위원장의 기념품 전달식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주)충남미디어센터 서산 태안방송 개국 2주년 기념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당일 송출 됐으며 현재 접속율은 3400회을 기록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유튜브 채널 서·태안방송에서 재 시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서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 홀로서기 채비 ‘분주’
서산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 … 홀로서기 채비 ‘분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1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심의한다.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 시행됨에 따라 서산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서산시의회 의장이 관장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인사 사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를 이번 회기에서 일괄 정비한다. 지난 11월 30일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인사권 독립 관련 하위 법령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제정 및 개정 등 정비가 필요한 조례·규칙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을 포함해 모두 20건이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시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첫 단추가 잘 끼워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권이 독립되더라도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는 동반자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생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장갑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장 의원은 “대산 5사의 지방세 납부액이 국세 납부액에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단 조성 이후 30년간 고통 받아온 시민들을 위해 석유화학단지의 국세 중 일부를 서산시에 환원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1일 활동기간이 만료되는 대산공단 환경안전대책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박경신 칼럼] 이재명 장남의 상습 도박이야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박경신 칼럼] 이재명 장남의 상습 도박이야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전문으이/ 순천향대 의대 외래교수) 도박이란 '불확실한 결과에 대해 돈을 걸고 하는 모든 내기'를 뜻한다. 카지노나 경마장은 물론이고 재미 삼아 고스톱을 쳐 본 사람이면 누구라도 경험했을 일이다. 몇 시간을 재미있게 놀고도 돈 몇 푼 잃은 것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그래서 또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이건 분명히 도박의 속성이다. 인간에게는 가능하면 적은 노력으로 큰 대가를 얻고 싶은 심리가 있다 . 아무도 이 본능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도박으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파산, 실직, 이혼은 물론이거니와 자살율도 20%나 된다 도박은 일종의 확률이다. 대개 도박꾼들은 이 확률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제 잃었으니 오늘은 딸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고 나면 다음 날은 다른 계산법을 적용시킨다. 어제 땄으니 오늘도 딸 것이라고. 이뿐 아니다. 이들의 머리 속에는 과거 크게 딴 경험만 들어있다. 이걸 마음에 새기고 다닌다. 결국 빈털털이가 되는건 생각하지도 못한다. 그러니 늘 대박의 환상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이들의 머리 속에는 온통 도박 생각뿐이다. 때로는 회사 돈을 잠시 빌리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는 절대 횡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면 금방 갚을테니까. 그러니 죄책감이 없는 경우도 많다. 중독상태에 빠지면 불행히도 같은 흥분을 얻기 위해서는 도박에 거는 돈의 액수가 점점 더 커져야 한다. 이걸 내성이라고 한다. 도박중독자들에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이다. 또 다른 한가지 특징이 금단증상이다. 이게 사람을 잡는다. 대부분의 도박꾼들이 어느 순간 자신에게 문제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낀다. 야 이거 이러다간 큰일 나겠다. 이제 그만 해야지. 이런 결심을 안 해본 중독자는 없다. 그러나 불행히도 . 이런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끝난다. 바로 금단증상 때문이다. 도박을 하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하고 안절부절한다. 사람이 이상해 보인다. 이 증상을 견딜 수가 없다. 그러니 다시 도박장에 가는 수밖에 없다 .이 단계가 되면 안하고 싶어도 의지대로 쉽게 되지가 않는다. 이쯤되면 회사도 가정도 모두 온전할 수가 없다. 인간관계도 제대로 안된다. 더 이상 친구도 없다. 누구도 더 이상 상대하려 들지를 않는다. 온 사방에 빚이 늘어만 간다. 이 단계가 되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만회하는 유일한 방법은 대박이 터지는 길 뿐이다. 이게 중독자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대박이 터지지도 않을뿐더러 설혹 터진다 하더라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 이게 중독자들의 불행이다 대박을 부추기는 사회 환경도 도박들을 양산 하는데 일조를 한다. 일확천금의 꿈을 부추기는 교묘한 상술, 황금만능주의, 돈만 추구하는 사회, 이 모든 것이 문제이다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그만큼 우리 사회가 암울하다는 뜻이다. 경제가 나쁠수록 도박을 많이 한다. 그만큼 희망이 적을수록 대박을 꿈꾼다.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가정이 재미있고 직장 일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가 자꾸 도박을 하겠는가? 이제는 이 에너지를 건강한 쪽으로 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정과 직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그곳에서 우리는 행복을 찿아야 한다.
[박경신 칼럼] "나의 개는 나의 친구 나의 아내는 나의 적 나의 자식은 나의 주인
[박경신 칼럼] "나의 개는 나의 친구 나의 아내는 나의 적 나의 자식은 나의 주인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전문의/순천향대학 의대 외래 교수) 토요일은 12시까지 진료라서 바쁘다 진료 중에 접수 창구에서 어느 할머니가 나를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 하는데 접수 직원이 환자가 많이 기다린다고 곤란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간절하게 다시 부탁하는 소리가 들려 진료실에 들어 오시라고 했다 시집간 딸하고 같이 왔다 어제 병원에 왔었는데 내가 진료가 아니어서 그냥 갔다가 다시 왔다고 한다 .손에 정관장 선물을 들고 왔다. 나보고 자기 아들의 은인이라고 생명의 은인라고 한다 많이 좋아 졌다고 술도 거의 않먹는다고 몇 번을 고맙다고 한다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할 것 같아 왔다고 한다 사실 나는 잘 기억도 나지 않는 환자였다 당연히 할 거를 한 거니 고마워 안해도 되니 잘 치료 받으라고 선물을 안 사오셔도 된다고 하고 고맙다고 하고 돌려 보냈다. 도대체 내가 뭐를 환자에게 잘해서 저렇게 고맙다고 하나 긍금 해서 차트를 살펴 보니 기억이 난다, 40대 후반의 아들이 알콜올에 쩔어 엠브란서에 실려 왔다 시집간 누나는 친정 엄마 고생 한다고 동생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엄마는 아무 말도 못하고 울고만 있었다 술 때문에 아내도 도망가고 친정 엄마가 손주들도 돌본다고 한다 술 안사오면 친정 엄마에게 못살게 굴어 어쩔 수 없이 엄마가 술 사다 준다고 시집간 누나는 동생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환자에게 술 더 마시면 죽는다 당신 때문에 80살 엄마가 뭔 고생이냐? 정신 차려라 혼내 주었던 환자이다 의사가 술 마시면 죽는다고 술 끊으라고 한다고 해서 술 끊는 환자는 알코올 중독 환자가 아니다 그건 의사가 알코올 중독으로 오진 한거다 그많큼 술 끊기가 어렵다 내 알코올 중독 환자는 자기 죽으면 술독 밑에 뭍어 달라고 해야겠고 한다 혹시 술독이 새서 죽어서도 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란다 이 환자가 술 끊고 좋아 진 것은 80살 엄마의 정성이 하늘에서 알았던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개는 나의 친구 나의 아내는 나의 적 나의 자식은 나의 주인"이라는 영국 속담이 생각 나는 하루이다
[박경신 칼럼]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박경신 칼럼]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박경신(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전문의/순천향대 의대 외래교수) 집 값 올랐으니 세금 더 내라 ? 종부세 안내는 사람들은 집값 안올랐나? 전국이 다 올랐는데 그 사람들은 왜 더 안내고? 상위 2% 만 더 내냐? 내야 된다면 다 더 내야 맞는 거 아니냐? 이 나라는 공산화되기 딱 좋은 나라다. 남의 돈을 강탈하고 싶어 하는 나라 . 이게 쉬워지면 폭동이 발생하는 거다 우리나라 사람의 가장 좋은 장점은 근면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 민족 보다 근면하다. 6.25 전쟁을 딛고서 이만큼 경제 성장을 이룩한 데는 우리 국민들이 성실하게 열심히 일해 일거 낸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 나는 가장 큰 단점을 망설이지 않고 남이 잘 되면 배 아파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참지 못하는 특성을 말하고 싶다. 오죽하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겠는가? 다른 사람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속담이다.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에 단일 문화권을 가진 나라다. 좁은 땅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동질성이 강한 편이다. 나와 생김새도 비슷하고 능력도 비슷해 보이는데 유독 그 사람만 잘되거나 돈을 많이 벌면 배가 아프다. 남보다 더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해서 부나 성취를 일구어 낸 사람이라면 나보다 부자라고, 내가 누리지 못하는 것을 누린다고 부러워 할 수는 있지만 배 아파 하지는 말아야 한다. 인간은 항상 자신이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타고난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남이 갖고 있는 것을 배 아파 하는 것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가 없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보면 그가 갖고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것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반면, 실패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을 보면 무조건 배 아파 하고 그의 결점부터 찾으려 한다. 영국 속담에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더 나은 사람을 대접하고 그들에게서 뭔가 배우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