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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서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6일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경 부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최일용·안효돈·안원기·유부곤·이경화·이수의·조동식·최기정 시의원, 최세익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정수도 제2대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장학금 전달,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임원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이기학 회장에 이어 신기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제6대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기원 취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사회 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남다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학 제5대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임사를 통해 신기원 교수는 “사회복지 영역 민간부문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공공부문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불공정한 소외, 민간과 공공부문 유대적 강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도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노치석 부회장과 명수정 부회장, 김정순 사무국장을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 법룡사와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서산공업고등학교 가지훈, 서령고등학교 권순성, 합덕제철고등학교 김창현, 서산여자고등학교 송효민 학생 4명을 사회복지사 자녀 지원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산시의회 ‘추경예산 720억원 적정히 편성되었나’ 집중 질의
서산시의회 ‘추경예산 720억원 적정히 편성되었나’ 집중 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화)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사하는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 본예산보다 720억 원(7.8%) 증가한 약 1조3억 원으로 서산시는 시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경화 위원장 먼저 심사에 앞서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해 서산시의회는 예결위 위원장에 이경화 의원, 부위원장에 최기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안 관련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각 소관별로 정책설명을 듣고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맹호 의원 먼저 김맹호 의원은 서산시립도서관 독서토론회 운영. 독서 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 반 운영 예산에 대해 실제적인 수요조사가 먼저 이뤄졌는지 여부를 따지며 좀 더 획기적인 방안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증장애인들 자립생활지원센터 전세자금 일부 삭감된 것과 관련해선 “장애인들 자립을 위한 예산 지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이번 같은 경우 평수 대비 금액에서 센터를 구하기 위해 과연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삭감된 이유를 지적했다. 김맹호 의원은 또 환경생태과 소관 수렵장비 구입 예산이 일부 삭감된 것은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유해 조수 포획활동이 저조하기 때문에 상임위에서 삭감된 것이 아닌가”라며 “‘2018년도 유해조수 포획 실적 자료’를 예산심사가 끝나기 전 위원들한테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경화 위원장도 ‘2018년도 장비 구입 실적 및 정산서’를 예산심의가 끝나기 전까지 집행부에 요구하며, 관광산업과 소관 ‘자동차부품업체들의 해외 사업 지원 전개’에 대한 관련 설명들도 부족하니 지원 업체와의 사업 진행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등의 자료들도 달라고 연달아 요청했다. 의원들은 기술보급과에서 진행하는 ‘사료용 벼 시범단지 육성 사업’ 설명을 청취할 땐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선 의원들이 사전에 현장을 답사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한 여건을 마련하는데 집행부가 좀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공동체 부서의 사업 예산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관련 질의가 쏟아졌다. ▲최기정 의원 김맹호 의원은 행정혁신 제안 공무원을 시상하는 예산과 관련 “공무원 시상보다는 시민 상대로 행정적 혁신을 펼칠 수 있는 제안이 먼저 필요한 것 아닌가..그것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며 시민 우선의 정책이 먼저 세워지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갑순 의원 또한 장갑순 의원은 “행정혁신을 펼친 공무원이라면 금액보다는 인사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을 시장에게 건의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제안했고, 최기정 의원은 현금보다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조동식 의원 이어서 등장한 ‘친절 공무원 선발 포상금 제도’와 관련해서도 도마위에 올랐다. 조동식 의원은 민원인 입장에서 “공무원들이 친절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자칫 민원인들의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 같다”며 이를 지적하는 발언을 했다. ▲이수의 의원 또 통합브랜드 가로등 설치를 위해 의원들이 일시적으로 교체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언급하며 “예산낭비의 소지가 있다. CI논란을 없애기 위해선 백년대계를 생각해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공모 사업이 필요하다”는 등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된 예산안은 27일 열리는 서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폐기물처리시설 민간위탁은 부결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폐기물처리시설 민간위탁은 부결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으며,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을 부결시키고,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상정된 안건은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자원순환과) △서산시 재활용 선별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자원순환과) △서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자원순환과) △서산시 여객자동차 공영터미널 관리운영 조례안(교통과) 총 4건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서산시 재활용 선별시설(폐기물처리시설)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을 심사 보류했다. 관련 안건에는 현 폐기물을 처리하는 위탁 업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활용을 선별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민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부결 사항에 대한 위원별 주요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안효돈 위원장은 “위탁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서산 시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가 전반적으로 부실하고,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 근로자들이 권익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위탁업체 근로자들이 시에서 (폐기물처리)위탁시설을 직영화해 운영하는 것을 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환경 부분 관련해선 시에서도 위탁시설을 직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최근 주민들의 반발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건설이 확정 됐다"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작은 일환으로 지역에서 노인 일자리를 찾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추진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맹정호 시장은 기존의 민간 투자방식으로 운영됐던 시설 문제를 시가 직접 비용을 부담하는 재정 투자방식으로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 등은 2월 27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양대동 소각장 설치 공론화 2차 토론회···시민참여단 최종 결정만 남겨
양대동 소각장 설치 공론화 2차 토론회···시민참여단 최종 결정만 남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여부를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16일 2차 토론회가 열렸다.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2차 토론회는 105명의 시민참여단 중 70명이 참석해 당초 예상치보다 적은 67% 참석율을 보이며 진행됐다. 소각장 설치에 찬성하는 신은상 동남보건대학교 환경보건과 교수는 소각시설 설치에 따른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토대로 살펴본 바 “소각시설은 현재의 기술로는 최고의 입증적이고 표준화된 적용가용기술을 사용하여 환경부에서 제시한 통합환경관리제도에 적합하게 구성된 것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시키는 완벽한 수준의 소각시설로 이뤄진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미 전국에 잘 편재되어 운영되고 있고, 전국 244개 지자체 중 대부분의 지자체는 자체 해결책을 지니고 있는데 유독 4군데서만 민간에 위탁 소각 처리 하는 서산시와 같은 사례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도 소각 시설 추진이 무산되면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종량제 봉투 속 폐기물을 순환이용(재활용)하는 전처리시설을 대안으로 제시해 입장을 발표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전처리 시설은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통합 대안시설로 보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초기 실패를 겪은 후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장점으로 “서산시는 매립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쓰레기 전량을 외부에 위탁처리하고 있다. 1년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미 건설되어 있는 건물 내에 6개월 이내 설치가 가능한 전처리 시설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톤 소각시설을 설치했을 때 지자체가 부담해야할 비용은 320억 가량 된다. 하지만 전처리시설을 설치한다면 총 설치비 30억에 추가 비용 플러스 알파, 지자체가 부담하는 비용은 10억 원 미만으로 줄어든다. 이는 30분의 1 비용으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주장을 바탕으로 이어진 토론에서 양 측 참석자들은 질문 1개당 2분 30초 내 답변 발언을 하며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70명의 시민참여단은 토론회에서 나온 찬반 측 입장과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투표를 진행한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신기원)는 이번 2차 토론회에 나온 시민참여단의 최종 결정을 바탕으로 18일 권고안을 작성한 후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산시 조합장 선거 한 달 앞으로···14개 조합서 치러
서산시 조합장 선거 한 달 앞으로···14개 조합서 치러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각 조합별 예비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11일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월 13일 열리는 전국 조합장 선거에 서산지역은 14개 조합에서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한다. 이날 예비후보군에는 서산관내 9개 농협, 산림조합, 축협, 원예조합, 인삼조합, 한우조합 14곳에서 31명이 예비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중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들을 보이는 조합은 대산농협으로 6명이 출마 예정이다. ▲ 서산농협 조합장 후보 좌로부터 이상윤, 임설빈, 한기만 ▲ 서산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후보 좌로부터 이경주, 최기중 ▲ 산림조합 조합장 후보 좌로부터 김원균, 조병진, 이석하 ▲ 인삼조합 조합장 후보 김낙영 (단일후보예상) ▲ 원예조합 조합장 후보 이종목(단일후보예상) 제2회 서산 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현황 사진자료출처 :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서산농협과 부석농협, 해미농협, 고북농협, 산림조합 등은 3명의 후보가 각각 거론되고 있고, 지곡농협과 성연농협, 축협에서는 두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 후보자도 음암농협과 운산농협, 원예농협 등 4개의 조합에서 이름을 올렸다. 선거는 3월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2개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2019 설 명절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2019 설 명절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2019 설 명절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서산의료원 24시간 응급 서산중앙병원 24시간 응급 서산별소아청소년과의원 041-663-8375 일,월,수 10:00~17:00 당직 서울소아과의원 041-667-6675 수 8:30~13:00 당직 엠산부인과의원 041-668-3100 월,화 응급분만 수 9:00~13:00 당직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1661-0150 월,화,수 9:00~17:00 당직 정재훈의원 041-664-8275 일 9:00~19:00 당직 코웰의원 041-664-7585 월 9:00~13:00 수 8:00~19:00 당직 한마음산부인과 041-667-8900 일,월,화,수 응급분만 서울아산의원 041-681-8624 월,화,수 9:00~15:00 당직 두리치과의원 041-667-7530 전치과의원 041-664-3799 우리연합치과의원 041-662-2875 서산시보건소 041-667-6550 가강보건진료소 041-662-4532 동암보건진료소 041-663-6469 명지보건진료소 041-663-7091 모월보건진료소 041-663-4685 문양보건진료소 041-663-6468 봉생보건진료소 041-662-5970 산성보건진료소 041-662-9752 오산보건진료소 041-662-1727 오지보건진료소 041-663-8618 원평보건진료소 041-663-3281 박용두약국 041-665-4786 백세약국 041-665-6446 부석약국 041-662-0087 부춘약국 041-665-3253 삼성약국 041-665-2404 상구약국 041-688-2658 서령당약국 041-664-1175 서문약국 041-681-3464 서산약국 041-665-3195 서산종로약국 041-667-5944 서울약국 041-665-2013 성모약국 041-669-4948 세선약국 041-688-5352 수약국 041-664-1351 시장약국 041-664-1416 엘마트약국 041-669-9561 연수약국 041-681-8614 영성양국 041-665-2455 오성약국 041-665-5955 유화약국 041-665-2950 정다운약국 041-920-3977 제일약국 041-665-3944 조은약국 041-662-2388 중앙약국 041-664-2600 천사약국 041-668-0142 큰사랑건강약국 041-667-1051 터미널약국 041-669-8701 해미약국 041-688-5658 호수약국 041-669-2114 희망찬약국 041-667-9219 흰돌온누리약국 041-667-1516
성일종 의원, 초청 간담회서 “시민을 배신하는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겠다”
성일종 의원, 초청 간담회서 “시민을 배신하는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겠다”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서산시 초청으로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예정된 시간인 오후 5시보다 일찍 시작해 진행됐다. 맹정호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확보한 정부 예산이 지난해보다 250억 원 가까이 늘어 1,000억원이 넘는다”며 “국비 확보에 힘써 준 성일종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 지역 비전을 가지고 공무원들과 함께 교류 하는데, 공직자 여러분이 더 세밀하고 완벽한 시의 미래를 만드는데 책임을 가지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또 참석한 공무원들을 향해 “서산 시민이 뽑아준 사람이기 때문에 이 지역과 서산 시민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을 배신하는 부끄러운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관련해 운을 뗐다. 성 의원은 “시민들이 생존권에 대해 강력히 저항할 때 서산시에서는 (시행사인 서산EST와 맺은 산단내 폐기물만 매립하라는)입주계약서를 가지고 있지 않았냐.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을 때 서산EST가 산업폐기물을)인근 지역의 것까지 묻으려고 하는 위법행위인 문서를 위조한 거 여러분이 알고 있지 않았냐”며 말했고 “지역에 위해한 요소를 가져오거나 문제가 있으면 옳은 말을 하겠다. 지금 상태로 (시행사)업자가 농단을 부리게 할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오토밸리산업폐기물 매립장과 관련해 서산 시민 단체와 시행사, 사업승인을 해준 환경청간의 갈등이 폐기물 매립장의 영업범위를 놓고 법정공방으로까지 이어졌다. 성 의원은 “앞으로 가야할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오늘 쓴 소리를 많이 했다”면서 “서산시를 위해 저와 시장님, 공직자 여러분이 모든 걸 힘을 합쳐서 하자”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도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도움을 성일종 의원에게 부탁한다"며 "2019년을 서산시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성과를 쌓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고된 주요 현안으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삼림휴양복지숲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수도권전철(서해선) 서산연장,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등 모두 15건이다.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는 참석한 사람 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