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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1일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에 나섰다. 환경특위는 3월 31일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퇴비 시료 채취를 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서산시청으로부터 4월 12일, 5월 16일 두 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아 6월 28일 과태료와 해당 부적합 퇴비의 회수 및 폐기 처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의 폐기 처분 상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업체에 방문하였으나 관계자의 부재로 인해 문이 닫혀있어 발걸음을 돌렸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 6천2백여톤이 제대로 폐기 처분되도록 끝까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에 사업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산시 농산팀장에게 요청하며 앞으로 더욱더 꼼꼼히 업체를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특위는 3월 21일 설치된 이후로 매주 월, 수, 금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과 자료수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천만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중 3억 2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은 수정가결했다. △이수의 부의장 불신임 결의안은 지방자치법 제74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고 찬성 7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재적의원(14명) 과반수의 찬성을 득하지 못하여서 부결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수의 부의장은 신상발언을 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동묵 의원이 “서산시 전반적 여름 무더위 대책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맹호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빠른 피해복구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도 적극 행정을 통한 공공계약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의 수주참여 기회 확대를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최동묵 시의뤈, 서산시 여름 무더위 대책 촉구
최동묵 시의뤈, 서산시 여름 무더위 대책 촉구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동묵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서산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본격적인 열대야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지구 역사에서 올해 기온이 12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 더위에 대한 기록은 계속 갱신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에 따른‘예방’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인지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및 온열 질환자는 총 12,428명입니다. 이는 같은 기간 태풍과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로 온열 질환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8년 온열 질환으로 아파트 계단에서 쓰러져 결국 사망으로 이어진 안타까운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온열 질환은 일사병과 열사병입니다. 특히 열탈진이나 열경련을 방치할 경우 열사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노인인구가 많은 서산시에서의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본 의원은 혹서기에 맞서 체계적인 대응전략 수립을 촉구하며, 서산시의 전반적인 혹서기 대책을 다음과 같이 건의코자 합니다. 첫째, 쿨링(Cooling) & 클린로드(Clean road) 구축입니다. ▶ 사진① 쿨링 앤 클린로드 활용 사례 ◀ 도로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쿨링로드는 도로 표면의 온도는 물론 도시 전체의 온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미세먼지까지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봄·가을엔 미세먼지 저감장치로, 여름 폭염엔 더위를 식혀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염수 분사를 통해 제설과 눈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장점을 고려하여, 앞서 말씀드린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적극 추진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급한대로 살수차 이용 빈도수를 높여 서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하여,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둘째, 서산시 공원 및 야외 운집장소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 도입입니다. ▶ 사진② 쿨링포그 활용 사례◀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물을 1000만 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 형태로 분사하는 것으로,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서산시 관내 공원, 어린이 놀이터, 야외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운집 장소등 에 설치하면 서산시민께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것이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공원과 가로변에 중·소형 분수대와 음수대 설치 운영입니다. ▶ 사진③ 공원과 가로변 중·소형분수 및 음수대 활용 사례 ◀ 중.소형 분수대와 음수대로 폭염 속 시민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디자인과 크기는 서산시의 여건에 맞게 제작 설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 폭염 등 기상이변은 고령 농업인, 현장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기후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도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정부 합동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여름철 야외에서 무엇보다 챙겨야 할 게 바로 수분 보충이며, 경미한 온열질환자는 신속하게 열을 내려주는 것만으로 증상이 회복되므로 앞서 설명드린 혹서기 대책을 통해 서산 시민의 목을 축이고, 땀을 식히며, 몸의 온도를 낮추는 안전한 시민 쉼터로서의 역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서산시 15개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시 관할 각 센터 입구에 음용수를 비치하여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서산시는 시민을 무더위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매해 기록을 갱신하는 찌는 듯한 폭염에 서산 시민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번 촉구 드립니다. 이상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천만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중 3억 2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은 수정가결했다. △이수의 부의장 불신임 결의안은 지방자치법 제74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고 찬성 7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재적의원(14명) 과반수의 찬성을 득하지 못하여서 부결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수의 부의장은 신상발언을 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동묵 의원이 “서산시 전반적 여름 무더위 대책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맹호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빠른 피해복구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도 적극 행정을 통한 공공계약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의 수주참여 기회 확대를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워케이션 충남’ 만족도 92%
‘워케이션 충남’ 만족도 92%
충남도가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참여자 10명 중 9명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에 따르면 상반기 시범 프로그램 참여자 181명 중 101명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만족’ 55%, ‘만족’ 37%로 긍정 평가가 92%를 기록했다. 숙소 만족도는 시설 54%, 숙소 위치·전망 29%, 친절함 8%, 편의시설 5%, 기타 3%, 관광지 환경 2% 순이었으며, 업무공간은 매우만족 41%, 만족 28%, 보통 22%로 집계됐다. 관광 프로그램은 전체 참여자 중 69%(125명)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우만족 46%, 만족 28%로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머지는 시간 부족과 많은 업무량으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워케이션 재참가 의향 조사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 관계 강화, 업무효율성 증진을 이유로 98%가 재참가 하겠다는 의견을 냈고, 이상적인 워케이션 기간은 50% 이상이 3-4일을 꼽았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변화 항목 조사에서는 59%가 ‘워케이션 사내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답했으며, 19%는 ‘워케이션 비용 지원’, 17%는 ‘워케이션 업무환경에 필요한 업무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시범 프로그램 참여 직업군은 경영·사무 35%, 정보통신기술(IT)·인터넷 18%, 연구개발·설계 12%였으며, 연령층은 30대 39%, 40대 27%, 20대 24% 순으로 조사됐다. 앞서 도는 4-6월 보령, 부여, 예산, 태안 4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워케이션 상품(숙박+업무공간+체험+관광+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기획해 시범 운영했다. 시범 프로그램에는 호반건설 등 48개 기업, 181명의 근로자가 참가하면서 당초 상반기 목표 인원 10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부여군에 64명이 참여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기업 재직자, 4대 보험에 가입된 프리랜서 및 특수고용직 종사자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 일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www.worcation-cn.com)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64)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시범사업의 참가자 만족도 조사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무 공간 개선 및 체험활동 이용 시간 등을 보완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해 충남 워케이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개최
서산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개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완섭 서산시장,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제25회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규영)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 44명, 단체부 10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인 15일에는 미래 농악 꿈나무인 학생부의 경연이 열렸다. 개인부에서는 14명, 초중등개인부에서 13명, 단체부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하동고등학교의 박성훈 학생이 학생부 개인 금상을, 도암중학교 장하람 학생이 학생부 초중등 개인 대상을, 장연준 연희단에서 단체부 금상을 받았다. 16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인부 개인부에서 17명, 단체부 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3개 단체가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명인부 개인부에서는 정동찬 씨가 대상을, 단체부에서는 전통예인집단 모리가 대상을, 일반부에서는 용인전통연희원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서산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 해미농악단은 일반부 단체부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이용신 순천향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농악은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이자 2014년에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활기찬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이사장은 “천지를 감응시키는 악인 농악에 큰 긍지를 갖길 바란다. 이번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를 성장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