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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기초의원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
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기초의원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공모에 모두 356명이 신청하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4월 8일(금) 17시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접수를 진행하였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월 11일부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밀한 서류 심사, 면접, 경선 등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충남 시도의회의원 서산 제 1선거구는 국민의힘 4명이 공천 신청을 하였고, 서산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5명이 공천 신청을 하였다. [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 시도의회의원 국민의힘 공천심사 신청자] ■서산시가선거구 -강문수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73세) (전)국가대표 탁구선수 1972 아세아탁구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현)(사)활란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장갑순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60세) (현)서산시의회 의원 (전)서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장갑순 출마의 변" 첫째로, 대산공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 정착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둘째로,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넷째,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가뭄 등에 대비한 중장기적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충분한 복지예산 확충에 힘써 고령화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산시나선거구 -이정수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37세) (현)국민의힘 서산태안 청년위원회 청년지회장(현)국민의힘 충남도당 청년대변인 -안원기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60세) (현)서산시의회 의원 (현)서산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서산시다선거구 -가충순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57세) (현)서산시의회의원 (전)국제라이온스협회 서산지역 부총재 -최호웅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53세) (현)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 서산보호위원회장 (현)서산시 아파트 연합회 및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 ■서산시라선거구 -정구현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51세) (전)음암중학교 운영위원장(현)음암자율방범대장 -김맹호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56세) (현)서산시의회 의원 (전)운산면 농업경영인회 회장 -김기욱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60세) (전)6대, 7대 서산시의회의원 (전)윤석열대통령후보조직특보 ■서산시마선거구 -김지만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36세) (현)서산타임즈 명예기자(현)서산청년회의소 위원 -조동식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66세) (전)서령고등학교총동문회장(현)서산시의회의원 "조동식 출마의 변" 첫째, 잠홍저수지의 전국적인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서산시 균형발전 연구모임 활동함) 둘째, 문화회관(예술의 전당) 동부지역 유치 셋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동부지역의 도로망 확충사업 추진 넷째, 온석근린공원내의 민간임대주택 공급사업 촉진
서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처리
서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8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8대 서산시의회는 모든 법정 회기를 마치게 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21건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농촌정책 협업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시민경찰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지역정보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등 20건을 원안가결하고 서산시 사립 박물관 및 사립 미술관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을 수정가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 동의안(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사무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세무과) 등 동의안 3건도 의결했다. 이연희 의장은 “임시회 기간 안건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행백리자반구십리(行百里者半九十里)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시민의 곁에서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서산시의회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의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장갑순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장갑순 의원은 “연간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용 쌀 소비량과 1인당 쌀 구매금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쌀 품종과 쌀 가공식품을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안원기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농민들이 임차한 농기계를 세척해 반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사업소에 농기계 세척시설을 설치해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가장 우수한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정됐다. 장갑순 의원은 17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인물 대상’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천수만 AB지구 휴경농지 철새 먹이용 벼 재배 사업` 추진,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볼런+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 지원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왔다. 환경 분야에서도 장 의원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으로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휴경농지에 철새 먹이용 벼를 재배할 것을 제안해 시책화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한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생물 다양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장 의원은 최근 정부가 시행한 쌀 시장격리 조치와 관련해 “입찰 예정 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높을 것을 예상한 농업인들의 최저가 경쟁을 부추기며 결국 쌀값 폭락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며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등 농업인들의 대변자 역할을 도맡아 왔다. 장갑순 의원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민이 더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농민들과 소통하며 고민한 결과가 좋은 정책을 탄생시켰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공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24일 서산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연희 의장, 장갑순, 가충순, 안원기, 김맹호, 조동식, 유부곤 의원은 정부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 관련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라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월 9일 정부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에 나섰다. 그 결과 정부가 계획했던 20만 톤 중 27%에 해당하는 5만 5천 톤이 대규모 유찰되었다. 평균 낙찰가도 63,763원(조곡 40kg/가마)이라는 턱없이 낮은 가격 으로 결정 되었다. 이에 농민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쌀값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입찰에 참여 하였으나 터무니없이 낮은 낙찰가와 대규모 유찰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고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시장격리제도는 2020년 변동직불금제도가 폐지되면서 쌀값 안정을 위해 법적으로 제도화 되었다. 그런데 시장격리제도가 오히려 쌀값 폭락을 부추긴 결과를 낳은 것이다. 문제는 역공매를 통한 최저가 입찰이라는 방식에 있다. 지금의 최저가 입찰 형태의 매입은 시장격리 본연의 목적인 가격 안정보다는 되레 쌀값 하락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쌀값 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또 하나의 문제는 쌀 시장격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수확기 가격이 곧 농가소득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장격리는 이미 쌀값이 떨어진 후에야 진행되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쌀 시장격리 시행과 방법의 결정은 오롯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달려 있다. 제도의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의도와 다르게 잘못된 결과를 낳았다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따라서 연간 10만 톤의 쌀을 생산하며 생산량 전국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서산시의 농업·농촌을 지키고자 서산시의회 의원 장갑순, 가충순, 안원기, 김맹호, 조동식, 유부곤, 이연희는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최소한의 평균 가격을 보장하고, 양곡관리법과 시행 규정에 따라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하나. 정부는 유찰된 5만 5천 톤은 물론, 추가 격리 예정인 7만 톤에 대하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기고] 농업에도 봄은 오는가?
[기고] 농업에도 봄은 오는가?
[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원 얼마 전 입춘이 지났다. 입춘은 말 그대로 봄으로 들어서는 시기이다. 봄은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 있던 모든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농부들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하여 희망을 꿈꾸는 계절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에는 그 어디에도 봄을 찾아볼 수가 없다. 농업인은 만물의 근원인 대지를 가꾸는 누구보다도 숭고한 직업이다. 정부에서도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럼에도 농업인의 수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이는 농업인의 삶이 그만큼 힘겹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CPTPP로 인하여 누구보다 성실했던 농업인들의 미래는 더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CPTPP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추진된 다자간 무역협정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전국에서 상경한 농협 조합장들이 쌀값 안정화를 위한 쌀 시장격리를 요구하는 총궐기대회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정부는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다가 자국주의와 보호주의를 주창하는 미국의 탈퇴로 현재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아 주도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국으로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페루, 호주, 멕시코, 캐나다 등 11개국이 있다. 문제는 CPTPP는 대부분 농업 선진국들이 주도하는 데다, 개방 수준도 여타 FTA보다 월등히 높아 우리 농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가입 시 상품 무역 개방 수준이 96%에 달해 지금도 수입 농축수산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가입에 앞서 국내 농업 보호책 마련이 우선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굵직한 농업 현안을 추진하면서도 제대로 된 대안도 내놓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농업계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고 있어 농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정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와는 철저히 괴리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CPTPP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으며 주도하고 있고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가입국을 결정하고 있어 일본의 반대를 넘어 가입하기 위해서는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일본 정부는 CPTPP 가입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할 것이 뻔하다. 어떤 정책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CPTPP는 우리 농업에 대한 피해가 너무 크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우리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는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많아 보인다.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2019년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이어 올해 2월 1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까지 줄곧 농업 피해만 강요해온 정부가 또다시 CPTPP 가입을 추진하니 도대체 우리 농업은 어쩌란 말인가? 헌법 제123조 4항은“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라고 명시하면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천명하고 있다. 더 이상 위헌에 가까운 정책을 멈추고 농. 축. 수산업 피해 대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한 후에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CP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가입, 국내 농업 보호책 마련부터 우선
CP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가입, 국내 농업 보호책 마련부터 우선
장갑순 의원, 제27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 장면 정부는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CPTPP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추진된 협력체계로서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다가 자국주의와 보호주의를 주창하는 미국의 탈퇴로 현재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아 주도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국으로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페루, 호주, 멕시코, 캐나다 등 11개국이다. 문제는 CPTPP는 대부분 농업 선진국들이 주도하는 데다 개방 수준도 여타 FTA보다 월등히 높아 우리 농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가입 시 상품 무역 개방 수준이 96%에 달해 지금도 수입 농축수산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가입에 앞서 국내 농업 보호책 마련이 우선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런 굵직한 농업 현안을 추진하면서도 제대로 된 대안도 내놓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농업계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고 있어농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정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와는 철저히 괴리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CPTPP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으며 주도하고 있고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가입국을 결정하고 있어 일본의 반대를 넘어 가입하기 위해서는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CPTPP 가입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할 것이 뻔합니다. 어떤 정책이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CPTPP는 우리 농업에 대한 피해가 너무 크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우리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는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많아 보인다.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9년 세계무역기구(WTO) 농업 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이어 올해 2월 1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까지 줄곧 농업 피해만 강요해온 정부가 또다시 CPTPP 가입을 추진하니 도대체 우리 농업은 어쩌라는 말입니까? 헌법 제123조 4항은“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여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한다”고 명시하면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천명하고 있다. 더 이상 위헌에 가까운 정책을 멈춰주시고 농. 축. 수산업 피해 대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한 후에 재검토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어촌지역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해양수산과) 등 2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2년 집행부 업무계획 보고에서 의원들은 각 실·국장으로부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계획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두루 살폈다. 이연희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여러 도시에서 우세종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에도 코로나19 극복에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이 돼 민생을 세심하게 챙겨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성과와 미흡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올해 대내외적 업무 여건을 철저히 분석해 부서별 업무계획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예정된 양대 선거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공백이 행정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직 기강을 엄정히 확립하고 복무강화를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장갑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장갑순 의원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은 농업 선진국이 주도하는 데다 개방 수준이 여타 FTA보다 높아 우리 농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국내 농업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CPTPP 가입에 앞서 농·축·수산업 피해 보전 대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안효돈 의원, 지곡이장단協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장갑순·안효돈 의원, 지곡이장단協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 재선)·안효돈(대산·지곡·팔봉, 초선) 의원이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 대요2리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주민복리증진,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지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볼런+팜사업 ’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의원은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농축산업 발전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효돈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축수산, 건설, 도시·도로, 지역경제 분야 등의 소관업무를 신중하고 엄정하게 심사·처리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안 의원은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서산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장 의원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더 살기 좋은 지곡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곡면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시책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9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을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시 업무계획 청취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등을 중점 심의하고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등도 논의된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 첫 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처한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앞으로 서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시와 시의회가 상호 협력과 신뢰를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진심 어린 응원과 충고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며 “남은기간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①서산공항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②해미국제성지 명소화 ③동절기 건설현장 점검 ④양대 선거 관련 행정공백 방지 등 각종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과 최일용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안원기 의원은 빗물받이 관리 소홀로 각종 쓰레기가 덮개를 막아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고 있다며 빗물받이에 거름망을 설치해 하수관로가 막혀 발생하는 악취 및 빗물 역류 문제를 예방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발언대에 선 최일용 의원은 정당공천제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기초의회를 형해화할 수 있다며 기초의회의 자율권을 보장하고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서산시의회, 새해 첫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새해 첫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4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9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270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2건, 사전설명 4건 등 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등이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서산시 어촌지역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해양수산과)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등 4개 사안에 대한 보고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다”며 “올해를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의정활동에 매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고 있어 자영업자와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반드시 종식시켜 시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