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행사용 머리글 자체 제작

예산절감과 환경보호까지 ‘일석이조’
기사입력 2019.01.17 16:52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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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행사용 머리글을 종이로 자체 제작해  예산절감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8년 1,386건의 머리글 등을 자체 제작해  7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시 토지정보과에서는 지적도면 출력용으로 사용하는  플로터를 활용,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머리글,  입간판,  식순 등을 종이로 자체  제작해 각 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도면 출력 이외에 플로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중 머리글,  입간판,  식순 등이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1회성 소모품이라는 점을 착안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또 외부에서 천으로 제작한 머리글은 처리함에  있어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지만 시는 종이로 제작하므로 환경보호는 물론,  부서 업무 절차의  간소화에도 기여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머리글 자체 제작으로  예산절감,  환경오염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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