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이 먼저? 공익사업이 먼저?

산성지구 농촌용수사업 민원인과 마찰
기사입력 2018.12.06 04:40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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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시행중인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구간 중 지곡면 대요리  구간이 민원인과 마찰이 발생하여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지곡면 산성리 외  6개리와 대산읍 영탑리 등에 관개개선 및  생산기반확충, 영농환경개선을 목표로  사업비 300여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민원인에 의하면 공사업체가 민가 바로 옆을  터파기하면서도 사전 고지가 미흡했으며, 우회도로를 설치는  하였으나 부분적이어서 통행에 지장이 많다는 내용이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실제 본지 취재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대요리 방앗간 앞  공사구간은 관로 매설 위치가 민가와 상당히 밀접하였고, 차량 진입 등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시행자인  서산·태안지사 (지역개발부 현상수 차장)는 사전에 현수막 설치와 7월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충분히  고지하였으며, 개개인에게 전부  고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좀 더 세심하게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또한, 이 구간은 공사기간이  2주 정도로 짧고 농민들을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식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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