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에서 피어난 “성연합창단”의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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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성연중학교 체육관에서 성연합창단(신명철 단장)은 제1회 성연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 기념촬영 성연합창단은 2013년 창단되어 성연면의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전문적인 합창단으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유임숙 지휘자의 지도로 대다수 단원이 피아노를 연주할 줄 아는 시골의 멋쟁이 합창단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공연마다 감동이 있고 화평을 이루어 내며 사회와 고장으로부터 사랑받고 성장하는 열정적인 합창단이다.
연주회에는 전용문 성연면장, 김민호 성연면 기업인협회(주 디올테크 대표) 회장, 박상길 주민자치위원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신명철 성연합창단장을 비롯한 회원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영 방송인(합창단원)의 사회로 진행했다.
신명철 단장은 “면 단위 지역에서 합창단이 창단되어 제1회 정기연주회를 하게 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합창을 통해서 사랑을 배우고 믿음을 배우고 겸손과 나눔을 펼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클라리렛 이성관 1st 성연합창단 친구여(조용필), 아리랑(우효원), 백만송이 장미(Raimonds[곡 중 dolo 황순자]
2 st 특별출연 Violin 황나혜 Cello 유수정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성연합창단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에델바이스, 사랑의 왕
3 st 특별출연 클라리렛 이성관 - Traumerei op 15-7, Casardas
성연합창단 - For the beauty of the earth, 아빠의 청춘, 만남(다함께) 순으로 공연을 마무리 했다.
▲ 중앙 김조은 반주자 “2018년 12월 맞이하며 갖은 제1회 성연 합창단 정기 연주회는 성연중학교 체육관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물들이고 참석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홀룡한 연주회로서 한 해를 보내면서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고 한 주민은 전했다.
사진 홍건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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