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화축제', 가을빛에 빛나다!

국화꽃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13일까지
기사입력 2022.11.09 13:19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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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이 만발한 'I♡U'국화 작품 앞에서 관광객들이 꽃을 즐기고 있다. 

 

충남 서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대에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3번째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국화 재배조형물 제작작품 국화 재배 교육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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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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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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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국화 분재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약 4만 5,000㎡ 부지의 축제장 곳곳에 국화 터널, I♡U, 대형 하트 등의 대형 국화 작품과 다양한 국화 분재이색적인 국화 조형물 등이 포토존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특히 다수 관광객의 이목을 끌었던 국화작품 IU는 국화 맞은편에 세워진 정자 2층에 올라가서 봐야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제장엔 느린 우체통소원지 달기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있다또한 고북면의 특산물인 알타리와 서산 지역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질 좋은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다.

 

20년간 서산국화축제를 위해 활동해온 엄교순 추진위원장은 국화를 좋아하는 선후배 모임인 선후동지회에서 서산국화축제가 시작됐다. 25년 전서산군 앞에서 시작한 국화꽃에 대한 사랑이 서산시에서 함께 축제로 키우며 이렇게 충남의 대표적 축제가 될 수 있었다라며 고북면에 대한 사랑국화꽃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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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국화축제 '쉼터정자'

 

이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기간에도 추진위원들이 열심히 국화를 가꿔준 덕분에 무사히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다른 지역 국화 축제와 달리 위원들이 직접 심은 자연 그대로 국화꽃이라는 점이 서산국화축제의 대비되는 특징인데이곳에 오신 관광객들이 잘했다고생했다는 얘기를 해주시면 참 뿌듯하다남은 기간 사고 없이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늦가을 가족과 연인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산가을축제와 다녀와보는건 어떨까.

 

 

 

[김수정 기자 jjeong_kryst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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