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새마을부녀회, 저출산 극복 ‘한자녀 더 갖기 운동’ 전개

출산·육아·가족 희망과 행복을 위한 대한민국 미래
기사입력 2018.11.13 13:35 조회수 26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8111313268.jpg

 

서산시새마을부녀회가 13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15개 읍··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180여명과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안원기 서산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깊게 퍼진 한 아이 갖기 의식을 개선하고,  저 출산 문제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선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1960년대 정부 차원에서 펼친 산아 제한 정책으로  5.63명이던 합계 출산율이 1.12명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사회에  접어들었다저 출산 사회의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한 가정  한 자녀 더 갖기를 실천해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 출산 문제는 아이를 안 낳는 젊은  세대들의 일자리 문제와 결부된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여성들에게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부터 시작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정순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인구절벽시대,  새마을 운동의  역할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저출산·고령화와 농업·농촌 현황,  새마을 운동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자녀 더 갖기 계획이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보육 정책으로 신생아 출산 지원금, 영유아 양육비, 충남아기수당, 보육료·조기결혼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김주희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