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합창단, 19일 ‘바로크로부터의 빛’ 정기연주회 개최

5월 1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 5월 3일부터 티켓 예매 진행중
기사입력 2022.05.17 17:28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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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은 제9회 정기연주회로 "바로크로부터의 빛"을 주제로 바로크 시대의 여러 명작들을 들려줘 바로크 합창의 장이 서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5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헨델이 22세때 이탈리아 유학 당시 작곡한 초기 걸작 ‘Dixit Dominus’를 비롯해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의 ‘Domine ad adjuvandum me festina’등이 연주된다. 특히 올해 서거 350주년을 기념하는 독일 음악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쉬츠의 작품도 연주할 예정이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와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김지성과 챔발리스트 최유미가 함께 하며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협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 앞서 5월 3일(화) 저녁 7시에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제9회 정기연주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서형일 지휘자의 강의와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꾸며진 프리 콘서트 렉처가 열렸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하였으며 이번 연주에 대해 미리 공부하며 음악을 즐기려는 서산시민들의 성숙한 문화 의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준비하며 서산시 문화예술과 한현교 과장은 “길었던 코로나 시절을 지나 새로운 도약의 계절을 맞이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를 통해 지쳤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음악회”라 소개 하였다.

 

한편 서산시의 유일한 시립 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은 서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무료로 5. 3.(화)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osan.go.kr/culture/index.do) 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세정 아나운서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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