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거점소독시설 개소

최신식 소독 기술 도입, 악성가축전염병 예방효과 기대
기사입력 2021.10.13 21:20 조회수 219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 서산시가 음암면 문양리에 가축전염병 상시 차단방역을 위한 ‘서산시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음암면 문양리 일원에서 열린 ‘서산시 거점소독시설’ 현판식 모습1.jpg

 

시는 13일 현판식을 열었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축산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했다.

 

시설은 지난해 6월부터 총 16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4,570㎡에 지상 1층, 전체면적 202㎡ 규모로 지어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서산시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하는 모습.jpg

 

소독시설, 관리사무실, 기계실 및 창고 등이 들어섰으며, 자동화 터널식 차량 소독시설과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소독필증 자동 발급 시스템 등을 갖췄다.

 

가축방역기간인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24시간, 이외는 가축질병 발생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현대화 시설로 소독 효과는 물론, 근무자, 이용자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산IC의 근거리에 설치해 관외지역으로 오가는 축산차량의 접근성도 높였다.

 

트럭이 터널식 차량 소독시설에 들어가는 모습.jpg

 

맹정호 서산시장은 “현대화된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따라 시 가축방역이 크게 개선됐다”며 “철저한 소독을 통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한 서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동 서산우시장에 설치했던 임시 거점소독시설은 폐쇄했으며, 가축방역기간 중 모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필히 방문해야한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