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항 살리기 민·관이 팔 걷었다!

서산시·평택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등 합동 바다환경정화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1.04.22 09:33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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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서산시·평택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지부·해양환경공단(대산)·대산119안전센터 회원 등 70여 명의 민.관이 합동으로 바다살리기프로젝트 수중 및 바다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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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원별 수거 구역을 5개구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수중탐색 스쿠버 장비 등을 이용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로 바닷속에 침적된 각종 폐어구와 폐로프, 유어장에서 낚시객들이 투기된 낚시바늘 납봉, 비닐봉지, 빈 병 등 각종 쓰레기를 건져 올려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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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항은 국가 지정 항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늘 찾는 관광지지만 관광객들과 캠핑족들은 물론이고 근해를 항해 정박하는 선박에서 버려지는 각종쓰레기로 해저 해양생태 파괴로 해양환경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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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서도 적극 나서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마대, 집게, 장갑 등 청소용품 지원과 참여자 개인 간식도 지원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잠수부들의 수중정화를 실시하여 낚시객들로부터 버려진 낚시바늘과 납봉이 약 1톤가량 수거하였고 해양에 침적 각종 쓰레기도 약 10여 톤 가량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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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바다를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이 있다 보니 해양 쓰레기도 많은 양이 발생되어 그로 인해 어족 자원이 고갈되고 해양환경을 파괴하고 있는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을 보호 관리하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최태선 한국해양구조협회 충남지부 회장은 "낙시객들이 항·포구에서는항.포구에서는 낚시를 삼갈 것을 부탁했다. 바다는 그대로지만 매일 매일 낙 시객들은낙시객들은 바뀐다며 그로 인해 어민들은 큰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감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무분별한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업체제를 유지하여 해양환경 보전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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