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해안내포철도 국가 계획 반영 힘 모은다!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예산․태안 연계 협력
기사입력 2021.02.19 07:45 조회수 21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해안내포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후 단체사진.JPG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주재로 충청남도․예산군․태안군 관계자 및 용역사 등과 함께 서해안내포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 2019년 충남 서부권 철도 교통 연계성 강화를 위해 서산시․예산군․태안군이 체결한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해안내포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장면.JPG

 

서산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은 본 노선을 제5차 국토 종합계획 및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에 반영했으며,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 및 국회 건의 등 노력하고 있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교통연구원은 ▲추진 필요성 ▲노선대안 및 기술검토 ▲타당성(경제성ㆍ정책성분석ㆍ종합평가) 등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용역사는 “본 노선은 예산(삽교)~서산공항(해미)~서산~태안(안흥항)을 연결하는 연장 57.7km의 단선 철도로 1조 5896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주요 철도망과 연계해 충남 서해경제권의 확장, 철도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한 교통복지 증진, 친환경 교통 운항에 따른 충남 서부권 대기질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해안내포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토론을 주재하는 장면1.JPG

 

보고회를 주재한 맹 시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3개 시․군 및 충남도가 힘을 모아 서해안내포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은 물론, 조기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공청회, 관련 부처 협의 등 절차를 마친 후 올해 상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