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8일  2018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뿔뿌랭이 나눔장터

풀뿌랭이  나눔장터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폐기물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원순환활동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존 격주로 열렸던 벼룩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눔▲참여▲실천▲공감의  4개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나눔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가지고 나와 좌판을 펼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 뿔뿌랭이 나눔장터

참여마당  및 실천마당에서는 음식물모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체험, 자원순환  퀴즈, 1회용품  카드 맞추기 놀이, 자원순환  영상관, 한서대  콜라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공감마당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품으로  착각하기 쉬운 일반쓰레기 안내 등 자원순환제도를 소개하는 상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풀뿌랭이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순환 및 이웃 나눔 문화의 확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서산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