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30일,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진언희 경기위원은 학돌초등학교에 스포츠스태킹 물품을 전달하고 스포츠스태킹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스포츠클럽리기패키지 20세트와 토너먼트디스플레이,  매트,  타이머 등  100만원 상당의 스포츠스태킹 물품이  전달되었으며,  스포츠스태킹 주니어코치  5학년 최서균 학생을 후원하여 다른 학생들과 더불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진언희 경기위원은 “학생들이 조금 더 편안히 스포츠스태킹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학생들이 기량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열심히 함께 하고  있는 학생들과 항상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학돌초등학교는 2016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국제대회에서 입상(송여산)을 비롯하여 2016,  2017 서산시장배 청소년  스포츠스태킹 대회,  2018 서산시장배 청소년  스포츠스태킹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홍석현,  유다원,  권성은,  김재왕,  박채이),  전국 초등학생  스포츠클럽리그 1위(송여산,  김동영,  홍석현,  유다원)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정덕채 교장은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뒷받침해주는 것도 학교의 몫이라 생각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스포츠스태킹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전국대회를  넘어 세계대회까지 큰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