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3회 해미벚꽃축제 4월 6일 개막

해미천의 빛과 꽃을 주제로 4월 6일, 7일 양일간 개최
기사입력 2019.04.03 10:50 조회수 17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교황방문도시인 서산시  해미면(면장 김도형)에서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오는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2일간 제3회 해미벚꽃축제가 개최된다.

201904031099.jpg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는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매년  4월이 되면 해미천 2.7km  구간에 벚꽃길이 만들어져  생태하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금년도에는 축제 테마를  “해미천의 빛과 꽃”으로 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4주간 해미천에 경관조명,  LED조명,  빛조명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해미 벚꽃축제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해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용)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축제를 운영하여  관광객 급증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금년부터는 시 지정  축제로 선정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확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군악대 공연,  시립합창단,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발표회,  서산예총의  거리음악회,  한서대학교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등  50여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작품전시,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첫날인 6일 오후 1시부터는 해미천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해미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완주하게 되면 500명에게 푸짐한 기념품(에코백,  돗자리,  쌀1kg)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도형 해미면장은 “해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해미를 찾아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sbc789@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주)충남미디어센터 cbc충남방송 & s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