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자 주요 뉴스

고북초 진로체험, “나도 유튜브 꿈나무!”
24일, SBC서산방송 송유진 아나운서의 강의를 통해 고북 초등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탐색 수업이 진행되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최근 발달하는 1인 미디어 보급 체계의 손쉬운 사용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구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고학년 아이들의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수업은 아이들의 다양한 창작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 중 영상 제작 실습 시간에는 자신의 채널을 구상하고 계획해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북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최주은 학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개인 채널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나중에 꼭 유튜브 구독자 100만의 목표를 이뤄보고 싶다.”라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의 소개와 더불어 개인 채널을 구상해 보는 활동을 통해, 내가 어떤 것을 잘하고 좋아하는지와 같은 자기 자신에 대한 탐구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미를 찾아가는 직업 체험 수업이 아이들의 하루를 꽉 채워주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고, 학업중단예방 진로체험프로그램
서산고, 학업중단예방 진로체험프로그램
서산고등학교(교장 이재국)의 교육복지대상 및 위 클래스 상담학생 27명이 6월 13일(목)에 용인 에버랜드에서 학업중단예방 진로체험프로그램 ‘Real 잡(JOB)자’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얻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로 돌아가서 적응력 강화와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서산고 학생들은 어트랙션 세계를 기술자와 함께 체험하고,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어트랙션 엔지니어 체험, 안내견의 역할과 훈련과정을 알고 실제 교감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게 되는 안내견 훈련사 체험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는 “알고 있는 직업 이외에 다양한 직업이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하며, “학교에 돌아가 오늘 체험한 직업 경험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도 이00은 “오늘 하루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나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돼서 좋았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서산고등학교(교장 이재국)은 꿈을 갖고 도전하는 서산고 학생들을 응원하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 공감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일고, 2019학년도 학년별 캠프 실시
‘처음에 산을 오를 때 겁이 났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막상 올라가니 스스로 강인한 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계룡산 산행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바로 서일고등학교가 그 곳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1학기 1회고사를 마치고 조한구 이사장, 이용담 교장 이하 전교직원들의 지도하에, 5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1학년들은 청포대썬셋수련원(충남 태안군)에서 재난 안전 리더십 캠프를, 또한 같은 날, 2학년들은 속리산과 속리산 유스타운(충북 보은군)에서 백두대간(속리산) 종주 캠프를 실시했다. 한편, 3학년들은 이보다 앞선 지난 2일(목)에 원광대학교(전북 익산시) 진로진학박람회 참가, 3일(금)에는 계룡산국립공원(충남 공주시)에서 캠프를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KS아카데미(교육대장 김진찬)의 협조를 받아 1박 2일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기본 질서 교육을 시작으로 박수게임․단체 줄넘기․탑 쌓기․미니 축구, 봉잡기 등 공동체 교육과 리더십과 팔로워십 교육, 로프매기와 안강기 사용, 레펠 등으로 재난 발생시 위기 탈출 방법을 실제 경험했고 솔향기길 걷기대회(안전교육실시)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학년 학생들은 속리산 문장대 등정 후 속리산 유스타운으로 하산, 레크레이션과 이튿날 한마음 공동체놀이(라인업, 위기탈출, 서바이벌 게임 등)로 일정을 마쳤다. 3학년 학생들은 2일(목) 원광대학교 진로진학박람회에 참가, 학과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진학의지를 재확인했고, 3일(금)에서 다시 계룡산 동학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남매탑과 금잔디고개를 거쳐 갑사로 하산했다. 특히 학생들은 남매탑에서 ‘나의 다짐’의 글을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의 진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캠프를 다녀온 학생회장 3학년 이승훈 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과 강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캠프 내내 1학년 학생들과 함께 한 조한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학생들의 인성과 안전 교육 함양을 위해 힘써주신 KS아카데미 김진찬 교육 대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 자랑스런 서일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1학년 안전캠프에서 레펠 하강을 경험한 이용담 교장도 ‘학생들 체력 등이 걱정이 됐지만, 안전하게 무사히 잘 마쳐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더 나아가 학력 향상을 극대화하여 명문고의 입지를 굳건히 하도록 학생 지도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석림중, 특명! 장애인식개선
서산석림중, 특명! 장애인식개선
서산석림중학교(교장 차경숙) 교내에서는 4월 한 달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계기교육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 후, 미술 수업 시간과 연계한 장애 이해 관련 포스터 제작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수업을 진행한 미술과 소*미 선생님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3월부터 1학년 학생들과 동행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동행프로젝트는 장애인 관련 영상과 강의를 듣고 휠체어 타기, 붕대 감고 걸어 보기 등의 장애 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하는 것이다. 소*미 선생님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전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였다. 장애인 날을 맞아 전시회를 하고 선생님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 시상식도 했다. 우리는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갖고 살아간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과 고통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사회가 오길 기다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장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릴레이 활동에 동참하고자 4월 25일(목) 2학년 6명의 학생들과 플레시몹을 제작하였다. 플레시몹은 소녀시대 ‘힘내’라는 노래에 맞춰 율동과 함께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노래 선정부터 율동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서산석림중에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함께 교육을 받고 있어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제작에 함께한 학생들은 “이번을 계기로 장애 학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조금이나마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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